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개발 투자촉진’이란 주제로 아프리카 각국의 에너지장관들과 국제기구 고위인사가 참석하는 정기행사로 2010년 모잠비크에 이어 2년만에 에티오피아에서 개최된다.
민·관 합동 사절단은 지난 10월 한국에서 개최된 ‘제1차 한-아프리카 협력주간’에 이어 아프리카와의 네트워크 강화와 협력사업 발굴을 진행할...
또 에티오피아, 가나, 모잠비크 등과는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그간의 한-아프리카 경협 추진성과도 언급했다. 2010~2012년 3년간 △아프리카 진출기업에 총 3조4000억원 자금 지원 △공적개발원조(ODA) 지원규모 9억달러까지 확대 등이 있다.
이 밖에도 한-아프리카 산업협력 포럼 개최, 민관합동 해외건설 수주 지원단 조직...
가스공사가 지난해 10월 개발한 모잠비크 광구 첫 탐사정에서 성과가 나온 데 이어 올해 2월, 3월, 5월, 8월에도 가스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 덕에 올 들어 주가는 2배 가까이 수직 상승했고, 주 사장은 3연임(3년 + 1년 + 1년)에 성공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전일 7만9300원에 마감했다. 연초 4만900원에 시작한 것과 비교하면 주가 상승률이 93.8%에...
남수단 이태석 신부 기념 의과대학병원 설립, 모잠비크 남풀라-나메틸-모마 도로, 에티오피아 모조-아와사 고속도로 건설 등 11개 인프라ㆍ자원개발 분야에 3억6978만 달러가 투입된다. 또 베넹 전자정부 인프라구축(6000만 달러) 등 정보통신 분야에 6190만 달러, 르완다 국립대학교 확충(5천만 달러) 등 인적자원개발 5110만 달러, 케냐 농업현대화(4500만 달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가 K팝스타에서 우승하고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민이 월드비전에 기부한 5000만원은 모잠비크 테테주안고니아 지역 식수 개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 국제개발처(USAID) 라지브 샤 처장은 지난 5월 말 G8이 합의한 '식량안보동맹'에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부르키나파소 3개국과 21개 민간 기업이 추가로 참여함에 따라 당초 30억 달러였던 지원금을 4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G8은 일부 아프리카 지도자들을 캠프 데이비드 미 대통령 별장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초청해 식량안보 문제에 관해...
GS건설 전기통신담당 서명섭 상무는 "상대적으로 전력 공급 환경이 열악한 중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향후 송변전 공사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며 "이번 탄자니아 진출을 발판으로 모잠비크, 가나, 이디오피아 등 주변국으로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는 수출입은행...
또한 최근에는 모잠비크 해상광구에서 국내천연가스 소비량의 약 4년치(약 1.4억톤)에 해당하는 대규모 가스전을 발견하는 개가를 올리는 등 탐사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모잠비크에서 추가로 가스전을 발견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외에도 전통가스 대비 부존량이 5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스하이드레이트·석탄층 메탄가스...
하지만 최근 10% 지분을 보유한 모잠비크 가스전의 가치가 부각되고 정부의 셰일가스 개발 정책의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셰일가스는 모래·진흙이 굳어 만들어진 암석층에서 발견되는 천연가스로, 최근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도입량의 20%를 셰일가스로 충당한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자원 개발...
그는 “한국가스공사 주가 변동에는 추가로 발표될 10월, 12월 모잠비크 추가시추 결과 발표가 주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역난방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하고, “LNG가격의 지속적인 하락세와 겨울철 전력 사용량 증가에 따른 SMP가격 상승에 따라 4분기 영업이익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이라며 “10월 신규...
한국가스공사가 4년만에 7만원선을 돌파했다.
19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전일대비 3.80%(2500원) 오른 7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책과 모잠비크 추가 시추에 따라 주주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대 가스전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잠비크가스전의 경우 올해에만 2차례 추가 시추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다'며 "이 가스전 보유업체들의 지분이 거래되면서 발생하면서 관련 가치가 객관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시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증자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증자와 함께 요금 인상...
이 연구원은 “세계 최대 가스전으로 부상하고 있는 모잠비크가스전의 경우 올해에만 2차례 추가 시추 결과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동가스전 보유업체들의 지분이 거래되면서 발생하면서 관련 가치가 객관화되고 있다”며 “자원개발가치가 계속 부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재무확충 방안으로는 증자만 있는 것이 아니고, 요금 인상, 미수금 현금화...
반영해 산출되는 이 회사의 이익구조상 자기자본비율을 높여 보장영업이익이 증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유증의 규모에 따라 기존주주들의 주주가치 희석효과가 유증에 의한 이익증가효과에 비해 단기적으로 더 클 수 있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10월과 12월 모잠비크에서의 추가 탐사정 결과가 예정돼 있어 상쇄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013년 미얀마 가스전을 시작으로 해외 비규제 프로젝트들의 상업생산이 연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는데 이들 프로젝트는 주력 사업 성장세 둔화를 보완할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최근 이슈가 된 모잠비크 Area4 광구는 탐사과정에서 현재까지 발견된 자원량이 14억톤에 이르고 2013년까지 추가로 7개 탐사정을...
곡물 가격 폭등은 아프리카의 작은 나라 모잠비크에 악영향을 미쳤다.
정부가 빵 가격을 30% 인상하기로 하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와 폭동으로 300여 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것.
세계 4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가 당시 가뭄과 산불 피해에 수출 중단 조치를 취한 것이 밀 가격 급등의 표면적인 이유였다.
그러나 FAO는 “러시아 밀 수출 중단에도 전 세계는...
앙골라·모잠비크·가나 등 아프리카 주요국이 자국 통화 사용을 통해 경제 성장을 꾀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앙골라 당국은 내년부터 석유·가스업체들에게 달러 대신 자국 통화인 콴자 사용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모잠비크는 기업들이 수출 대금의 절반을 자국통화인 메티칼로 환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주요...
한국가스공사가 모잠비크 광구에서 가스전을 추가로 발견했다는 소식 이후 나흘째 상승세다.
3일 오전 9시37분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400원(0.83%) 상승한 4만8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일 지식경제부는 가스공사가 10% 지분을 보유한 모잠비크 Area4가스전 프로젝트의 다섯 번째 탐사정 시추에서 약 2.3억톤(10Tcf)의 잠재가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