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지민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일 SBS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과 국제구호단체 월드비전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지민은 "한빛예술단에는 나보다 어린 초등학생부터 전문 연주자 분까지 장애는 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춘 음악인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다"며 "나와 같이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내가 K팝스타에서 우승하고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지민이 월드비전에 기부한 5000만원은 모잠비크 테테주안고니아 지역 식수 개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