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러스투자증권은 2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모잠비크 Area4의 투자지분 가치가 주가에 반영돼야 할 시점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제시했다.
토러스투자증권 박용희 연구원은 “코브 에너지(Cove Energy)사의 지분 매각 확정으로 한국가스공사의 모잠비크 Area4의 지분가치가 객관화될 전망”이라며 “연내 ENI의 보유지분 20% 매각 계획으로 당 사의 지분가치도 주가에 반영돼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연내 두번의 탐사 결과 발표(9,11월) 예정과 ENI 지분 매각 발표 전망으로 우호적인 뉴스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모잠비크 가스전 외에도 동티모르 및 캐나다 우미악 광구 개발 사업도 언제든 부각될 수 있는 이슈로 당 사의 해외투자지분 가치는 지속 재조명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