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우우 우우’
23일 김종학 PD가 갑작스레 별세한 가운데 그의 유작 ‘모래시계’의 주제곡 ‘백학(Crane)’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95년 방영된 ‘모래시계’는 ‘귀가시계’로 불릴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시청률은 60%를 넘어섰고, 최민수, 고현정, 박상원, 이정재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연출을 맡았던 김종학 PD의 사망 소식과 함께 그의...
작곡가 김형석은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아직도 저에겐 최고의 드라마입니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는 연탄불을 피운 흔적이 있었으며 남겨진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남아...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작품”, “걸출한 드라마계 연출자가 떠났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고시텔에서 자살했을까”라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김종학 PD는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한 이후 ‘수사반장’,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을 히트시켰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김종학...
김종학 PD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고시텔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 4장의 유서가 발견됐으며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학 PD는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스타 감독이다.
일본의 한 네티즌은 “모래시계 재미있게 봤습니다. 당신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좋은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세요”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드라마 ‘신의’ 보면서 이민호 팬이 됐는데 유감이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그밖에도 뜻밖의 죽음에 충격이라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믿겨지지 않는다. 대체 왜?” “충격이다. 왜...
‘산도적’ 같은 외모처럼 그를 감싸고도는 무서운 추진력과 고집스러움, 우직함은 ‘모래시계’ ‘여명의 눈동자’‘태왕사신기’와 같은 선굵은 드라마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그는 추진력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철저한 계산아래 작품을 연출하는 전략가적 기질도 다분했다. “드라마 연출자는 뚝심과 감수성이 함께 있어야한다. 그래야 완성도 높은 작품이...
대표적인 인물로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신의’ 등에서 호흡을 맞춘 송지나 작가가 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SBS 드라마 ‘신의’를 통해 알게된 배우 이민호, 김희선도 김종학 PD의 인맥을 형성했다.
배우 이정재, 최민수, 고현정은 ‘모래시계’에서 인연을 쌓았다. 2007년 9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
경찰은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종학 PD는 그동안 SBS 드라마 '신의' 출연료 미지급 논란으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던 상태였다. 심리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977년 MBC에 입사한 김종학 PD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백야 3.98',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했다. 빈소는 분당 차병원에 마련됐다.
“정말 믿을수 없어요. 사실인가요. 정말 안타까워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MBC에서 김종학PD와 함께 일하며 한국 드라마사를 이끌었던 이병훈PD는 23일 경기 분당 한 고시텔에서 숨진채 발견된 사실을 믿지 못하겠다고 했다.
‘암행어사’와 특집극 등에서 김종학PD를 조연출로 데리고 함께 작업을 했던 이병훈PD는 “김종학PD는 한국 드라마사에 빛나는 뛰어난...
드라마 ‘모래시계’로 잘 알려진 김종학 PD가 사망했다. 경기도 분당의 한 고시텔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 채 발견됐다.
김종학 PD는 1977년 MBC에 입사해 1981년 방송을 시작한 ‘수사반장’을 필두로 수많은 인기 드라마를 연출했다.
‘수사반장’을 비롯해 ‘다산 정약용’ ‘인간시장’ ‘제 5열’ ‘여명의 눈동자’ ‘우리읍내’ ‘선생님 선생님...
‘모래시계’ 연출자인 김종학 PD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23일 오후 알려지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 네티즌은 “김종학 피디님은 또 어쩌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네티즌은 “헐 김종학PD. 안타깝다”며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글과 안타까움의 글이 쇄도하는 가운데 한 네티즌은 “김종학 피디님은 어쩌다”...
김종학 PD를 흥행 감독으로 만들어 준 작품은 지난 1995년 방송된 ‘모래시계’이다. 모래시계는 시청률 60%를 넘으며 전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고, 최민수, 고현정 등을 스타덤에 올렸다. 김종학 PD는 ‘모래시계’로 백상예술대상 작품상을 수상한다.
김종학 PD는 ‘여명의 눈동자’에서 호흡을 맞췄던 송지나 작가와 의기투합해 2007년, 배용준이 출연한...
'모래시계'를 연출한 김종학 PD가 사망했다.
23일 YTN에 따르면 김종학 PD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고시텔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진채 발견됐다. 김종학 PD는 이곳에서 이틀동안 머물렀으며 유서가 함께 발견됐다. 정확한 유서 내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김종학 PD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현장을 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이후 ‘모래시계’, ‘엄마의 바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인기 절정의 시기인 1995년 정용진 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결혼한 고현정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2003년 갈라섰다.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05년 연기 활동을 재개한 그는 ‘봄날’, ‘선덕여왕’, ‘대물’ 등으로...
허리둘레 16인치 모래시계女
허리둘레 16인치 모래시계녀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10일(현지시각) 뉴욕 데일리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에 사는 미켈라 코브케(24)는 3년 동안 코르셋을 계속 착용해 허리 사이즈를 9인치나 줄였다. 그는 다이어트 없이 허리둘레를 16인치로 만들며 '모래시계 몸매'를 완성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코브케는 한...
일본 구쥬우쿠시마 수족관의 돌고래 전문가는 "이번에 목격된 돌고래떼는 '모래시계 돌고래'로 범고래는 아직 어린 개체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범고래 무리가 사냥에 나선 것으로 보이며 이를 촬영한 것은 매우 드문 경우"라고 덧붙였다.
범고래는 참돌고래과에 속하는 고래 중 큰 종이자 극지방에서 열대지방에 이르기까지 널리...
낮에 하면 되지 않냐고 물으니 낮에는 입력 속도가 너무 느려서 계속 모래시계만 쳐다봐야 한다는 것이다. 저녁 시간이 돼야 속도가 빨라진다고 김 주무관은 말했다.
김 주무관은 “실무자 입장에선 전달체계를 개편해 보건소처럼 ‘보건복지사무소’를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직급 관계보다는 대학교 선후배처럼 사회복지 공무원들끼리 모여 있으면 멘토...
지상파 통합 월정액 서비스는 최근 방영된 프로그램 외에도 △성균관 스캔들 △동이 △모래시계와 같이 종영 후 할인된 가격으로 재판매 되고 있는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는 물론 △무한도전 스페셜 △황금어장 스페셜과 같은 리팩키징 예능까지 포함돼 있다.
또 케이티미디어허브는 앞으로 △여명의 눈동자 △질투 △마지막 승부와 같은 90년대 추억의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