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보조해 같은 날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중 TPP 참여 가능성 타진을 위해 미국, 멕시코, 페루, 칠레,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TPP 참여 12개국 중 절반인 6개국과의 예비 양자협의 계획을 내놨다.
이는 TPP 참여절차인 '관심 표명→예비 양자협의→참여 선언→공식 양자협의→기존 참여국 승인' 중 두번째에 해당된다.
하지만 TPP 참여국 전원의 동의를 얻기도...
낮은 생산비용과 북미 유럽과 맺은 자유무역협정(FTA)이 인기 비결이다. 최근 일본과 유럽 자동차 기업들도 멕시코로 생산지를 옮겼다. 엔화와 유로화의 강세로 자국 내 생산 비용이 늘어나면서 비용절감을 위해 멕시코를 택한 것이다. 최대 자동차 시장인 북미시장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점도 매력이다.
한편 멕시코 내 자동차 판매는 지난해 7.7% 증가한 106만대를...
남은 국가는 우리나라와 아무런 무역협정이 없는 일본, 멕시코 두 나라뿐이다. 특히 한-일 FTA 체결의 경우 궁극적으로 TPP 다를 바 없다는 분석이 있을 정도로 비중이 크다.
하지만 한-일 FTA는 2004년 협상을 추진하다가 양국 입장 차가 워낙 커 무위로 끝났다. 국내 자동차, 기계산업 등의 이해관계가 깊게 관여돼 있는 이상 쉽사리 추진하기도 힘들다. 산업부...
칠레(78.5%), 멕시코(64.1%) 다음으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비중이 크다. 일본(17%)의 3.4배에 달한다.
우리나라의 FTA 경제영토에 호주(GDP 1조5859억 달러), 캐나다(GDP 1조8045억 달러)가 추가되면 비중은 62.5%로 올라가게 된다. 이와 함께 세계 경제 규모 2위인 중국(GDP 7조9917억 달러)과의 FTA가 조기 타결될 경우 FTA 경제영토의 비중이 74%로 1위 자리도...
앞으로 우리가 TPP 참여 협상을 하면서 상당히 유리한 변수로 작용할 걸로 기대한다. 일본 대표는 만날 기회가 없었고 멕시코 대표와는 잠깐 얘기를 나눴다.
- 캐나다와의 FTA도 곧 타결할 가능성이 있나.
▲ 조만간 타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부분에서 이견을 좁혔다.
지금 협상에 참여하지 않으면 우리의 입장을 반영하지 못한 채 차후 다른 참여국이 도출한 협상 결과를 토대로 가입 여부만을 판단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TPP 협상에는 미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페루·칠레·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말레이시아·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정부는 한국이 TPP에 참여·가입한다면 가입 후 5년에는 0.04~0.12%, 10년에는 2.5~2.6%의 추가 경제성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TPP에 미국과 일본이 참여하면서 그동안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던 우리 정부 역시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현재 TPP에 참여하고 있는 나라는 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페루·칠레·싱가포르...
이어 "최종 참여 여부는 참여국과의 사전 협의 결과와 분야별 심층 분석 결과, 의견 수렴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추후 별도의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TPP 협상에는 미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멕시코·페루·칠레·싱가포르·브루나이·베트남·말레이시아·일본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2012년 멕시코·캐나다에 이어 올해 일본이 가세하면서 그 규모가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이어진 세션에선 김정수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우리의 TPP 참여 전략'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TPP 참여는 그 혜택에 비해 비용이 크지 않다"며 빠른 협상 참여를 주문했다.
시장개방·무역규범 수준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지난 2005년 뉴질랜드·칠레·싱가포르·브루나이가 시작한 TPP 협상에는 2008년 미국·호주·페루, 2010년 베트남·말레이시아, 2012년 멕시코·캐나다에 이어 올해 일본이 가세하면서 그 규모가 확대됐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학계에선 TPP 협상 참여에 대한 찬반 양론이 여전했다.
김정수 한국경제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은 '우리의 TPP 참여 전략'이라는...
현재 TPP 협상에는 미국,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 페루,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등 12개국이 참여 중이다. 최근 정부 안팎에선 미국 주도의 TPP 협상 참여에 대해 상당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 차관보는 정부 공식 입장인만큼 이날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최 차관보는 또 "최근 필리핀이...
향후 TPP 참여 결정 시 순조롭게 다자협상을 진행할 수 있고 TPP에 참여치 않더라도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어서다. 캐나다·호주·뉴질랜드 3개국 모두 TPP 협상에 참여하는 국가들이다.
이들 3개국과 FTA를 체결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TPP 협상에 참여하는 12개국 중 일본과 멕시코를 제외한 10개국과 양자 FTA를 체결 혹은 협상을 진행하는 국가가 된다.
또 중국이 우리나라의 TPP 참여를 우려하는 것 아니냐는 질의에는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중국이 이견을 달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멕시코와 양자 간 FTA를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한 배경과 관련해서 윤 장관은 “TPP 가입 여부를 검토할 때 단순해질 수 있다는 측면”이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해외 여러 국가와 맺은 자유무역협정(FTA)도 장점이다.
멕시코의 치안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불안요소로 지적되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이날 크라이슬러는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번 투자를 통해 현지에서 1570명의 고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기업공개(IPO)에 나선 크라이슬러는 저금리와 꾸준한 고용률 증가로 자동차 수요가...
이들 4개국은 모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참여국으로, 캐나다와 멕시코는 한국과 FTA 체결 협상이 진행 중이다. 박 대통령은 FTA의 조속한 협상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지만, TPP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시 주석과의 양자회담에선 ‘북핵불용’ 의지를 재확인하고, 박 대통령이 제안한 비무장지대(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에 대한 시...
TPP는 미국, 일본,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말레이시아, 칠레, 페루 등 아태지역 12개국이 진행 중인 다자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들 12개국의 경제규모를 합치면 전 세계의 3분의 1에 달하며 무역규모는 1년에 약 10조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TPP는 이번 APEC 행사의 공식 의제가 아니었지만 ‘이번 정상회의 기간에...
이와 함께 윤 장관은 호주, 멕시코, 러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통상장관 및 WTO 사무총장과 별도 양자회담을 진행, 양국 통상 및 산업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윤 장관은 미-APEC 재계회의(US-ASEAN Business Coalition)에서 주최한 ‘미국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 한국의 안정적 경제구조 등 기업 친화적인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선정 대상 국가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이란, 러시아, 터키, 폴란드, 브라질, 멕시코, 태국, 미얀마, 남아프리카공화국, 우즈베키스탄, 콜롬비아 등 15개국으로 우리나라의 수출과 해외 직접투자, 국가별 성장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또 수출입은행은 최우선 수출품목군으로 편물, 인조스테이플섬유, 의료·정밀기기, 유기화합물, 지와 판지 및...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EU 본부에 이어 한국 등 38국의 미국 주재 대사관을 상대로 정보를 수집했다는 의혹에 쌓여있다.
전직 중앙정보국(CIA) 요원인 에드워드 스노든이 폭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해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인도 멕시코 터키 등 미국...
또 멕시코가 FTA를 맺은 국가는 44국으로 미국(20국)과 중국(18국)을 합친 것보다 많다.
멕시코 제조업은 또 에너지비용이 낮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셰일가스 혁명이 벌어지는 미국과 천연가스 가격이 같은 수준이다. 중국은 산업용 천연가스 가격이 멕시코보다 50~170% 더 비싸다고 비즈니스위크는 전했다.
자동차와 가전제품 등 산업클러스터의 성장도 멕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