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10일 오전 현재 메르스 격리자 수가 전날보다 547명 증가한 3439명이라고 밝혔다.
기관 격리자는 17명 증가한 180명, 격리 해제자는 34명 증가한 641명이었다. 오전 현재 229명이 확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확진 환자 108명 중에서 △11번 △23번 △24번 △28번 △35번 △42번 △51번 △58번...
그러면서 최 대행은 “지원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으려면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것”이라면서 “입원자와 격리자 파악, 긴급경영안정자금 지급, 메르스 피해 소상공인 조사 등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지자체와 중앙부처가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자가격리 대상자의 경우 자가격리 명령 통지서를 받고 본인이 신청하면 시험을 볼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려고 한다"면서 "자가격리자는 집 밖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가격리 상태에서 시험을 볼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메르스 자가격리자인 수험생에 대해 시험감독관이 집으로 파견돼...
대책본부 관계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메르스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가격리해제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이번주말까지 계속 메르스 격리해제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대책본부는 도내 자가격리자 932명을 밀접 관리하기 위한 매칭공무원 배치를 완료했다. 매칭공무원은 보건직 454명...
특히, 도는 치료를 위해 격리된 메르스 확진자나 자가격리자가 격리상태에서 은행에 가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자동차세 납부 기간을 연장해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 이미 가산금이 부과됐더라도 메르스 관련 진료사실을 입증하면 가산금을 감면해준다.
이밖에도 평택성모병원처럼 메르스로 인해 휴업하는 등 사업에 큰 손실을 본 병원에...
최 총리대행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번 주 내에 메르스 확산을 종식한다는 각오로 모든 정책 역량을 동원하겠다”며 메르스 자가격리자와 피해 소상공인, 의료진 등에 대한 지원책을 밝혔다.
최 총리대행은 “메르스 관련 진료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 병ㆍ의원에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의료진...
‘메르스 확진·의심·격리자’가 환불 또는 날짜 변경을 원하는 경우 위약금을 면제키로 했으며 전 항공기에 대해 기내 방역을 강화하고, 마스크, 손 소독제를 각 공항에 비치헀다.
아시아나 역시 대책본부를 수립, 본부 내 5개 센터를 두고 김수천 사장을 중심으로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전 여객기 대상 특별 기내 방역을 실시했다....
◆ 메르스 환자 95명·격리자 3000명 육박…"폐렴환자 일제조사"
9일 메르스 환자가 8명 늘어 95명이 됐다. 사망자도 1명 추가 발생해 총 6명으로 늘어났으며 자가·시설 격리자는 3000명에 육박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에서도 감염자가 발견됐으며 임신부가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도 생겼습니다. 정부는 메르스 주요 발생지에서...
대응시스템 재정비 등 감염병 관리대책 방안을 마련해 6월 임시국회에서 입법에 나설 예정이다.
국가재난병원 설립 문제, 메르스 확진환자 및 의심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긴급 예산과 재난대응·방역체계 구축 등에 필요한 예산 지원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메르스 확진 환자와 격리자에 대한 생계 지원 대책과 의료기관, 의료인의 피해 보상 문제 등도 다루게 된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격리 대상자 수는 이날 오전까지 2892명으로 집계됐다. 자가 격리자는 379명 늘어 2729명, 기관 격리자는 5명 증가해 163명이었다.
격리 관찰자였다가 해제된 사람은 24명 늘어난 607명이었다. 그동안 유전자 검사를 받은 감염의심자는 1969명으로 이 중 4.8%인 94명(중국에서 확진 판정받은 10번 환자 제외)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환자 중 18번...
성남 메르스
성남에서 메르스 환자가 발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9일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환자 발생 현황에 대해 밝혔다.
이 시장에 따르면 성남시내 환자는 분당구 서현 1동 시범단지 한양아파트 1명과 중원구 금광 1동 황송마을 1명 등 총 2명이다. 2명 모두 서울 격리수용 전용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관리중인 환자 및 격리자 현황은 양성...
상담실은 자택격리자와 가족을 위한 감염 예방수칙 등 정보를 제공하고 상황실은 메르스 관련 정책 및 동향 파악, 관련 정보 대회원 전달 업무 등을 맡는다.
추무진 의협회장은 “현재 자택격리 대상자가 2000명을 넘어섰으며, 환자 가족까지 포함하면 약 1만명, 이웃까지 포함하면 수 만명에 이른다”며 “이제는 환자·가족의 심리적 불안을 덜어주고 감염 예방...
서울시의 (메르스 대책)방향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서울의 자택격리자는 총 2027명이다. 시는 이들에 대해 일대일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재동 재건축조합 총회 참석자 중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31명으로, 시는 일주일째 연락이 되지 않는 점에 따라 경찰청의 협조를 받아서 이들에 대한 위치 추적을 실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