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보건당국은 메르스 확진자와 가깝게 접촉한 사람들 680여명 중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만 시설에 배정해 격리하고 있다. 이런 시설 격리대상자는 전체 접촉자의 약 35%(230여명) 규모고 나머지는 자발적으로 자기 집 안에서 외부 접촉을 삼가는 ‘자가 격리’를 하게 된다.
이는 확산 형태 등이 불명확한 신종 전염병을 막기에는 안이한 대처라는 지적이...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대책본부)는 자가격리 대상자 가운데 고령·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별도 시설로 격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차 감염 잠복기가 끝나는 이번 주를 메르스 사태의 고비로 보고, 3차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를 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다음 닉네임 ‘독도’는...
시설 격리자는 구체적으로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가운데 연령이 50세이상이거나 동시에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 등이 있는 만성 질환자가 대상이다.
해당자들은 오늘부터 2군데 시설에 격리되며 그 규모는 전체 밀접 접촉자 대상자 중에 약 35% 내외가 될 것으로 복지부는 예상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대한감염학회 김우주 이사장은 메르스 바이러스...
시설 격리자는 구체적으로 메르스 환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 가운데 연령이 50세 이상이거나 동시에 당뇨병, 심장병, 신장병 등이 있는 만성 질환자가 대상이다.
이날 브리핑에 참석한 문 장관은 "메르스 전파력 판단 미흡과 최초 메르스 환자 접촉자 그룹의 일부 누락 등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기관에 생기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을 지칭한다.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은 전 세계에 약 5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질환에 대한 인식이 저조해 병에 대한 진단과 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환자의 투병 고통과 사회생활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도도 현저히 낮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건강행태는 흡연, 음주 등의 건강행태가 비유병자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경향을 보였고 여전히 만성질환자 3명 중 1명이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등에 필수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신체활동 강화...
정확하고 빠른 임플란트 치료를 모토로 전 연령층 임플란트 시술을 비롯, 보철, 치주질환 등 종합적 치아 관리와 치료를 한다.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고령자 임플란트, 당뇨병․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맞춤식 임플란트 치료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 시민의 치아 건강을 위해 지역 단체와 연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사회 공헌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면...
황사에 취약한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 호흡기질환자와 노약자·어린이는 외출을 삼가고, 일반인도 결막염 등 안과질환,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
특히 구강 항균에 도움이 되는 프로폴리스가 함유된 건강기능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중요한 질환이므로 금연, 절주, 올바른 식생활 습관과 적당한 운동이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요인”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번 강좌를 통해 “강남베드로병원은 만성질환자의 건강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교육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자신만만...
13일 감사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차상위계층 중에서 국가책임의 의료급여 환자로 관리하던 희귀난치성 질환자, 만성질환자, 18세 미만 아동 등을 2008년 4월~2009년 4월에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로 전환해 건강보험공단이 국가 대신 이들의 의료비를 대도록 했다.
차상위계층이란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1.2배인 잠재 빈곤층과...
만성적으로 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인 뇌전증이 9세이하의 아동을 중심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9년 ~2013년 '뇌전증(간질)의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뇌전증’ 진료환자수는 13만 6233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 55.8%, 여자 44.2%로 남자가 약 10%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 또한 만성폐쇄성폐질환질환자들에게 요구되는 항목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호흡기센터 한남수 센터장은 “미세먼지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유입되기 때문에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며 “코나 입 등의 호흡기 외에도 안구나 피부로 미세먼지가 침투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직접적인 노출뿐...
안구건조증은 눈물 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빨리 말라 눈이 불편해지는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 없이 안구건조증을 방치할 경우 만성 결막염이나 안검염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신영주 교수팀은 수면부족이 눈물막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안질환이 없는 20~30대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10명은 8시간 동안...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이야말로 전형적인 전시행정이며 국민세금을 불필요하게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성찰해봐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가 “6개 부처가 참여해 원격의료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의협은, 원격의료를 확대‧제도화하기 위해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영유아, 임산부 등은 호흡기 질환에 주의해야 한다.
환경부 연구에 따르면 영유아 인지발달검사를 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할수록 영유아의 인지 및 동작성 점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영유아를 둔 부모는 미세먼지 농도 예보를 항상 확인하고 외출을 삼가며 실내환기에 각별히...
노인·영유아·임신부·만성질환자 등 인플루엔자에 취약한 '독감 고위험군'은 특히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폐 기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황사가 지나갈 때까지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밖으로 나가야 한다면 황사용 마스크나 방역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밖에서 음료나 음식을 먹는 것도 피해야 한다.
실내에서는 창문과 문을 꼭 닫고 실내 습도를 40∼50%로 유지하며 자주 물이나 차를 마셔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평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무엇보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정확한 질병 관리가 필요하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문수영 과장은 “초기에는 증상이 수 주일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간과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만성 질환의 사이클에 접어 들어 평생 장염을 달고 살아야 할 수 있다”며 “증상이 의심될 때는 병원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만성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건강이 좋지 못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인에 비해 높은 연금액을 제공하는 상품이 개발된다. 금융위는 주택연금 가입대상을 주택소유자 60세 이상에서 부부 일방이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택연금과 의료비 보장보험의 연계 등을 통해 주택연금의 이용 가능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사적보험도 개선된다.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지급...
대상자는 18세 이상 64세 이하로 4급 이내 장애인, 재학생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 근로무능력자를 제외한 사람으로 진단서, 진료기록부 등을 기초로 심사하는 의학적 평가와 대상자를 방문해 대면 심사하는 활동능력평가 등 총 2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정확한 의학적 평가를 위해 국민연금공단에서 자료보완 요청시 1인당 평균 1만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추가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