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은 “오로라공주 암세포가 생명이라니", "임성한 암세포, 결국 막장드라마?", "임성한, 무슨 생각으로 쓴 건지”,“임성한 작가, 임예진 하차 이유가 빙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공주'에서는 이미 9명의 배우가 어이없는 설정과 상식 밖의 죽음으로 하차한 바 있다.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상숙, 이아현...
임예진 하차
배우 임예진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하게 됐다.
극 중 왕여옥(임예진 분)은 7일 방영되는 '오로라공주' 119회에서 혼령이 들어 고통스러워하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도중 심장 발작을 사망하게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로라공주는 드라마 초반에 배우 변희봉이 교통사고를 당해 갑작스럽게 하차한 이후 또 다시 황당한 죽음으로 출연진이...
앞서 백윤식과 K기자는 30세 차를 극복하고 열애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불미스런 사건으로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윤식 고소를 접한 네티즌은 "백윤식, 고소 안타깝다" "백윤식, 화이팅!" "백윤식, 로맨스가 막장드라마"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영남 작가의 경우 주말드라마에서 주로 힘을 발휘해 왔는데, 거기에는 다분히 막장적인 캐릭터의 역할이 주효했다. 그녀의 작품 속에는 늘 ‘울화통 터지는 캐릭터’가 등장한다. 이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면 현 세태가 갖고 있는 속물 근성을 끄집어내는 인물군들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부정적으로 얘기하면 시청자들을 속 터지게 만들어 TV 앞에 끌어 앉혀 놓는 낚시...
'막장 드라마'의 대모 임성한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드라마를 할 때마다 논란거리를 만들어왔던 임성한 작가이지만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작가 본인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손창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한 이유를 언급하며 임성한 작가를 겨냥하는 듯한 발언을...
김구라는 사법연수원생에서 불륜사건이 일어났다면서 사법연수원생 불륜 사건은 막장 드라마보다 더 막장이라고 언급했다.
김구라는 변호사인 강용석에게 사법연수원생들끼리 정분이 나는 일이 흔하냐고 물었다. 강용석은 사법연수원의 지리적 특성상 연수원생들끼리 장시간 붙어있다보니 바람이 났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철희는 이 문제가 단순히 가정이 있는...
그래도 밥 먹으러 갈 때나 아파트 단지 같은 곳에서 촬영할 때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는 걸 보면 ‘우리 드라마가 이렇게 사랑받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고등학생 시절 우연한 기회로 본 뮤지컬 ‘라이온킹’은 서하준을 연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밤잠 못 이루게 했다. 화려한 뮤지컬 무대와 배우들이 가져다 준 감동은 그에게 연기자의 꿈을 가져다줬다....
김재연 통합진보당 김재연 대변인 역시 “김 의원의 발언을 들으며 이런 사람과 19대 국회에 함께 있다는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꼈다”며 “출처 불명의 발언을 내뱉으며 국회 본회의장을 막장 드라마 세트장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비판했다.
김재연 대변인은 “도대체 긴급현안질의에서 이런 저질 발언이 왜 나오는 것이며 출처도 밝히지 못하는 무책임한 말을 태연히...
한편 최 원내대표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과 관련해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최고 사정기관장이 연루된 막장 드라마 종결되길 바란다”며“정치 쟁점화를 시도하는 민주당은 검찰의 수장이 혼외자를 둔 구체적 의혹으로 사퇴를 하게 된 이 상황이 과연 바람직한 상황인지 먼저 답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한 조직의 수장(채동욱 검찰총장)은 발가벗겨져 강제로 쫓겨나고, 또 다른 조직의 수장(진영 복지부 장관)은 가출을 했다.”
배재정 민주당 대변인, 29일 “청와대발(發) 희대의 막장 드라마가 공직사회를 강타하고 있다”며.
◇…“최근 10여 년간 북한이 멋대로 행동해도 너그럽게 봐주거나 속수무책이던 잘못된 관행을 처음으로 시정했다는 점에서 남북관계의...
복희는 “너희를 잊어버릴까봐 무섭다”며 눈물을 흘렸다. 희망은 있었다. 복희는 줄기세포 촉진제로 알츠하이머를 치료할 수 있다는 말에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 4월13일 첫 방송된 원더풀 마마는 잘나가는 사채업자인 한 어머니가 치매 환자가 된 뒤, 세 자녀와 풍랑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로 막장드라마가 주를 이루는 주말극 사이에서 힐링 드라마로 주목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86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와 재결합하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는 황마마가 출가한 절까지 찾아가 주지스님과 황마마를 설득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지금껏 지극정성으로 오로라를 위했던 설설희(서하준 분)에게는 차갑게 대하며 이별을...
안방을 점령한 막장 드라마다. 한 집안의 아버지와 자식들이 경쟁을 벌이듯 앞다퉈 불륜을 저지르는 것을 비롯해 자극과 선정 그리고 엽기만이 난무한 막장 드라마의 지존, 임성한 작가의 MBC 일일연속극 ‘오로라 공주’를 보면 욕이 절로 나온다.
위장 임신, 부부관계와 관련된 노골적인 대화, 저속한 표현과 비속어 사용으로 시청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이...
개그우먼 김나희와 개그맨 이상훈이 KBS 2TV 드라마 '굿닥터'를 패러디했다.
15일 밤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시청률의 제왕'에서는 병원에서 온갖 막장 설정이 펼쳐지는 '굿닥터' 패러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훈은 배우 주원을 맡아 "수술해야 합니다"라고 어눌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희는 상대역 문채원을 맡아 얼핏 보면 비슷한...
여기에 채동욱 검찰총장이 혼외 자식을 뒀다는 보도를 계기로 권력기관 사이의 이상기류가 알려지면서 국기문란 사건 수사는 막장 드라마로 전락한 느낌이다. 보도의 진위는 별개로 치더라도 국정원 수사와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금 반환으로 기세를 타던 검찰의 발걸음이 무거워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국정원도 공개수사로 전격 전환한 뚜렷한 이유를 대지 못하면서...
'오로라공주' 욕설자막 등장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욕설 자막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10일 방송된 '오로라 공주'(임성한 극본, 김정호, 장준호 연출)에서는 극 중 드라마 '알타이르' 마지막 촬영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로라(전소민 분)는 극 중 박지영(정주연 분)이 탄 약물 때문에 숨을 거두는 연기를 선보였다. 오로라는 박지영을...
이처럼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캐릭터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오로라공주’의 막장 논란을 잠재우고 있는 전소민은 드라마 ‘장녹수’, ‘인수대비’, ‘남정연’, ‘2011 TV 문학관-광염소나타’, 영화 ‘헬프미’, ‘러브콜’, ‘얼음꽃’ 등을 통해 인기 실력을 쌓아왔다.
아직 대중적으로 알려진 스타는 아니지만 탄탄한 연기력과 순발력을 갖추고 있다는...
이후 그는 ‘온달 왕자들’,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하늘이시여’ 등 대부분의 작품에서 흥행에 성공했지만 ‘막장’ 스토리와 그에 따른 방통위 징계로 홍역을 앓았다.
‘보고 또 보고’부터 ‘오로라공주’까지 임 작가의 드라마는 항상 방통위의 표적이었다. 반인륜적인 극 설정과 자극적인 대사 등이 항상 징계의 대상이었다. ‘온달왕자들’은 네...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을 패러디한 이 코너에서 송인화는 긴 머리의 가발을 쓰고 아이유로 변신해 치아에 김을 붙이는 등 막장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송인화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를 통해 데뷔한 후 케이블채널 채널CGV의 ‘리틀맘 스캔들’과 SBS ‘괜찮아 아빠딸’ 등에 출연했다. 이후 개그우먼으로 진로를 바꿨다....
'오로라공주'에 흥미를 느꼈던 초기 시청자들도 상식밖의 전개에 혀를 내두르며 물러가고 있다.
막장으로 점철된 '임성한 월드'는 분명 시청률의 보증수표였다. 하지만 임성한 작가는 자신이 만든 막장 드라마의 한계를 스스로 보여주고 있다. 이제 '임성한 월드'는 시청자들의 인내심 한계를 시험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