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또 관피아(관료+마피아) 등 공직사회 비리와 관련, “이번 국정감사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것처럼 아직도 공직과 우리 사회에는 부패와 비리가 여전하다”면서 “최근 잇따라 제기된 방산·군납 비리와 같은 예산집행과정의 불법행위는 안보의 누수를 가져오는 이적행위로 규정하고, 일벌백계 차원에서 강력히 척결하여 그 뿌리를 뽑을 것”이라고...
정치권의 개헌 논의와 공공기관 부패척결, 관피아(관료+마피아), 국회개혁, 카카오톡 감청 논란 등이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와대 헬스 트레이너 사건과 세월호 사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질문도 야당의 공격 대상이다.
언론인 출신으로 당 브레인인 새정치연합 민병두 의원이나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서영교 의원의 경우...
전 의원은 그러나 “무능한 산업부와 거래소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전력계통운영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고 전력대란 운운하며 예비전력 기준을 높여 국민들에게 전기요금 인상으로 부담을 가중시켰다”면서 “계통마피아를 형성해 국민을 속이고 발전비용을 과다하게 정산해온 전력거래소 집단을 비호한 산업부는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경고했다.
전정희...
다들 알다시피 ‘한피아’(한은 출신+마피아)라는 게 있다. 모피아(재무부 출신 경제관료+마피아)의 ‘낙하산’ 범위와는 비할 바는 아니나 한은 출신들은 모피아와 암묵적인 합의하에 관례적으로 서울외국환중개 대표 자리를 비롯해 금융결제원장, 주택금융공사 부사장, 은행연합회 상무, 국제금융센터 부원장 자리 등을 꿰찼다.
능력 있는 한은 출신이 외부에서도...
이에 전순옥 의원은 “불량 부품 납품과 시험성적서 위조 등 원전 비리의 주범이 원전 마피아임이 드러났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책임 사직한 한전기술의 상임이사들이 9개월 만에 도로 한전기술에 재취업한 것은 국민기만”이며 “공직자윤리법의 재취업 제한 규정을 교묘히 피한 뻔뻔스런 인사”라고 주장한 바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김성주 대한적십자 총재, 자니윤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 현명관 마사회장 등 이른바 ‘선피아’(선거+마피아)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설립한 청계재단의 송정호 이사장, 이상주 이사를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극구 반대하면서 협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
더군다나 23일 한국투자공사(KIC) 감사엔 일반 기관증인...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공피아(공정위+마피아)'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국감 자료를 통해 "공정위 산하기관 2곳과 공정위가 개별 법령에 따라 설립한 공제조합 4곳이 공정위 출신들로 채워졌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4급 이상 퇴직자수 총...
세월호특별법 대립으로 당초 계획된 분리 시행은 포기하고 일정도 겨우 맞추는 등 부실국감 우려가 많았지만 ‘관피아’(관료+마피아) 문제 등 정책에 집중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구태는 여전했다. 현장의 보여주기 식 연출 경쟁을 비롯해 막말과 고성도 사라지지 않았다.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지면서 정책보다 정쟁에 몰두해 파행이 빚어지는 경우도 있었다....
전순옥 의원은 “불량 부품 납품과 시험성적서 위조 등 원전 비리의 주범이 원전 마피아임이 드러났고, 이에 대한 반성으로 책임 사직한 한전기술의 상임이사들이 9개월 만에 도로 한전기술에 재취업한 것은 국민기만”이며 “공직자윤리법의 재취업 제한 규정을 교묘히 피한 뻔뻔스런 인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순옥 의원은“이번 인사 물의의 주인공인 전...
무엇보다 불량 위조부품 납품의 배경 중 하나로, 논란이 일었던 이른바 ‘원전 마피아’ 개선책 주문이 쏟아졌다. 야당 의원들은 문제의 고리1호기와 월성1호기의 폐쇄를 주장하기도 했다.
한국관광공사를 감사 중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는 최근 수억 원을 들여 만든 ‘한식홍보관’이 6개월째 실적이 전무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박근혜정부 들어 임명된 공공기관장 74명 중 31명(42%)이 ‘선피아’(선거+마피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기업ㆍ준정부기관 상임감사 30명 중에서는 70%인 2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개조를 위해 ‘관피아(관료+마피아)’ 를 척결하겠다던 정부가 공공기관에 선거에 기여한 낙하산 인사를 투입하고 있었던 것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새정치민주연합...
한전간부의 가족이 협력사 검침원으로 고용되는 등 가족이 포함된 전력마피아가 횡횡하고 있자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원욱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경기 화성을)은 오늘 16일 한전국감을 앞두고, 지금까지 소문으로만 횡행하던 ‘한전 부인이 한전검침원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입수해 발표했다.
현재 전국에는...
세월호 사건으로 촉발된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 바람을 타고 정피아(정치인 출신)가 부각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이 눈독을 드리는 자리는 최고경영자(CEO)급 의전과 대우를 받으며 경영 상황을 감시하는 감사와 사외이사 자리다. 경영권까지 넘볼 수 있는 고위직이만 세간의 주목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금융권 경력이 없는 정치권 인사들이...
간부 중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산업기술진흥원장, 산업단지공단·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화학융합시헙원장 등 기관장에 앉은 사람만 7명이었다.
박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낙하산을 없애겠다고 천명한 올해에도 5명이 임원급으로 재취업했다"며 "'관피아'의 폐해가 지적되는데도 '산피아'(산업부+마피아)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예금보험공사와 예보가 출자한 금융기관에는 '관피아(관료+마피아)' 출신이 19명으로 다수 포진했고, 그 중 26%가 감사원 출신으로 집계됐다.
김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대국민 담화를 통해 관피아 척결을 약속했지만, 전문성도 없고 업무에 문외한인 정치권이나 관료 출신이 논공행상식으로 공공기관에 계속 투입되고 있다"며 "공공기관에...
델마 토드 의문사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할리우드 스타 중 하나인 델마 토드는 석연치 않은 죽음으로 사망 이후에도 계속 회자되고 있다.
12일 방송된 MBC '신기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델마 토드의 의문사에 대해 다뤘다. 델마 토드는 영화 '매혹의 젊은이들'로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여배우로 당대 최고 인기를 누렸다.
인기가 절정에 이르던 어느 날 델마 토드는...
공항 운영에 문외한인 박완수 전 창원시장이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내정된 데 이어 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까지 이른바 ‘박피아(박근혜+마피아)’내정설이 나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문성과 도덕성이 부족한 낙하산 사장은 경영환경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등 비효율을 야기시킬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이라는 목표 달성에 차질이 빚어질 수 밖에 없다고...
국토교통위원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 방안, 해양선박사고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다룰 것으로 보인다. 이명박 정부 시절 추진한 4대강 사업의 타당성과 성과, 후유증 등을 놓고도 여야간 격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외에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선 최근 논란이 된 단말기유통법의 문제점과 관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