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조강특위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북을, 노원 병, 마포을, 관악갑, 경기 수원정, 시흥을 등 6개 지역에서 추가 후보자 공모를 실시키로 하면서 이들 지역의 당협위원장 선출은 올해를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조강특위는 당 지도부가 당협위원장 겸직금지 결정을 내림에 따라 공공기관 상임감사 등 상근직 전출자가 위원장을 겸직하던 인천 남동갑, 인천...
최근에도 분야와 무관하게 김성회 전 의원(18대)이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가고, 친박연대 서울 마포을 위원장인 서준영씨가 그랜드코리아레저 사외이사로 가는 등 계속해서 낙하산 문제가 지적돼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공공기관의 모든 인사를 대통령이 일일이 다 보고받지는 않는다”며 “인사잡음이 생기지 않도록 각 부처에서 더욱...
민주통합당 정청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서울 마포을)에 홈플러스 신규 입점을 막아달라고 했고, 대전 서을의 같은 당 박범계 의원도 서면질의에서 지역내 마권 장외발매장을 도시 외곽으로 이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메라가 꺼진 무대 뒤에선 더 노골적이었다. 2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와 국토해양부의 당정협의에서 의원들은 분양가 상한제 폐지 등 현안을...
현역 출신 무소속으로는 박주선 후보가 ‘국민경선 운동원 투신자살 사건’으로 민주당이 무공천한 광주 동구에 나서서 생환했다.
반면 성희롱 사건에 휘말린 바 있는 최연희 후보(강원 동해삼척), 역시 성희롱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다 새누리당에서 제명된 후 ‘고소·고발남’을 자임했던 강용석 후보(서울 마포을)는 현역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낙선했다.
4·11 총선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강용석 무소속 후보가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예상득표율 5.4%로 3위를 기록했다.
출구조사 결과 정청래 민주통합당 후보가 57%를 기록하며 1위로 앞서있다.
그 뒤를 김성동 새누리당 후보가 37.1%로 이었으며, 강 후보는 3위를 달리고 있다.
앞서 강 후보는 '아나운서 성희롱' 논란 이후 유명인사들에 고소·고발을...
4·11 총선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는 정청래 후보는 선거 마지막날인 10일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비가 내린 오후 6시께 정 후보가 없는 합정역 주변에는 시민 50~60명이 몰려있었다. 약 30분이 지난 뒤 노란 우비를 입은 정청래 후보가 나타나 기다리던 시민들과 악수를 한 뒤 하며 인사를 나눴다. 유세차에 오른 정 후보는 ‘어부가’ 노래에 맞춰...
이번 4·11 총선에서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성동 후보는 10일 지역순방과 함께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동유세로 마지막 선거운동을 마무리지었다.
이날 오후 1시에 예정된 합동유세를 앞두고 12시부터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 자리를 펴고 앉은 할머니들과 백화점 앞에 서 있는 노인들로 북적였다.
김 후보는 오후 12시 45분께 유세차에 올라 “말하는...
한 대표는 또 "지금 정권은 너무 부패한 것 같다. 국민들이 민간인사찰 이런 것들 때문에 많이 불안해하고 두려움도 많이 느끼고 있다"며 "김 전 대통령이 남기고 간 말씀이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 여사는 마포을 지역 민주당 후보인 정청래 전 의원을 찍겠냐는 질문에 "(이번 선거에서) 2번만 찍겠다"며 힘을 실어줬다.
서울 마포을의 강용석 무소속 후보는 같은날 아들을 안고 거리유세에 나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구 수성갑에서 고투 중인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탤런트인 둘째 딸 윤세인씨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다. 서울 송파병의 김을동 후보는 역시 탤런트인 아들 송일국씨의 후원 효과를 톡톡히 봤다.
◇ 방송토론회, 하다가 사라지고 실수로 빠지고 = 후보들의 정책공약을 알릴...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31일 ‘젊음의 거리’ 홍대입구를 찾아 김성동(서울 마포을)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어제 민간인 사찰 문건이 공개되서 파문이 일고 있다”며 “저 역시 지난 정권과 현 정권에서 저를 사찰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이런 의혹은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철저히 수사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맡은 전현희 의원은 “정 후보를 선택한 것은 민주당을 위한, 강남을 위한, 대한민국을 위한 유권자들의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엔 민주당 후보로 강남벨트 선거에 뛰어든 천정배(서울 송파을), 임지아 후보(서울 서초을), 김성욱 후보(서울 강남갑) 등이 참석했다. 또 서울 영등포을의 신경민 후보와 마포을의 정청래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다음은 야권단일화 경선 결과
◇서울 (18)
△종로 민주 정세균 △용산 민주 조순용 △광진을 민주 추미애 △성북갑 민주 유승희 △강북을 민주 유대운 △도봉갑 민주 인재근 △노원병 진보 노회찬 △은평을 진보 천호선 △서대문을 민주 김영호 △양천을 민주 이용선 △금천 민주 이목희 △마포을 민주 정청래 △영등포갑 민주 김영주 △관악갑 민주 유기홍 △관악을 진보...
4·11 총선 격전지로 떠오른 서울 마포을에선 김성동(58)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정청래(46) 민주통합당 전 의원, 무소속 강용석(42) 의원이 3파전을 벌이게 됐다.
친이계(이명박계)로 분류되는 김 의원은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지킬 건 지키면서 바꿀 건 바꾸겠다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포퓰리즘 비판을 받아들여 분별력 있는 여당으로서의 자세를 다시...
이날 정청래(마포을), 노웅래(마포갑), 이계안(동작을) 전 의원과 이석현(안양동안갑)ㆍ우제창(용인갑) 의원과 조순영(용산)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박홍근(중랑을) 전 경희대 총학생회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또 제주시을에서는 김우남 의원이 공천권을 받았다. 인천 남동구갑에서는 박남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경기 화성시갑에서는 오일용 전 민주당 인권법률국장이, 경기...
무소속 강용석 의원과 통합진보당 강기갑 의원이 4·11총선 비용을 위해 모금한 펀드가 ‘대박’을 터뜨렸다.
강용석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서울 마포을 출마 기자회견에서 "접수 시작 4시간 25분 만에 목표액 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357명이 참여해주셔서 '강용석 펀드' 목표액이 달성됐다"며 "대한민국의...
그러면서 “헌정사상 초유로 국회의원 선거 관련해 2억원을 모은 ‘강용석 펀드’, 현역 최단기간 블로그방문 횟수 550만 돌파, 300명 규모의 전국 자원봉사단 결성 등으로 제게 보내준 국민들의 관심, 사랑에 보답코자 마포구 지역구민과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새누리당은 지난 5일 서울 마포을에 김성동(58) 의원을 공천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