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한명숙 “강남주민, 왜 새누리당만 찍어왔냐”

입력 2012-03-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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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5일 4·11총선 서울 강남을에 출마한 정동영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정동영 후보는 강남을의 후보가 아닌 강남벨트의 선봉장”라고 힘을 실어줬다.

한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열린 정 후보 개소식에서 “강남벨트 선봉장으로 정 후보가 가져올 강남의 변화와 희망의 바람에 국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 강남 주민들은 새누리당만 찍어야 하냐. 왜 새누리당만 찍어왔느냐”고 되물은 뒤 “민주당을 찍으면 추운 겨울이 지나고 새 봄이 온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을 두고 정 후보와의 당내 경선에서 패한 후 선거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전현희 의원은 “정 후보를 선택한 것은 민주당을 위한, 강남을 위한, 대한민국을 위한 유권자들의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엔 민주당 후보로 강남벨트 선거에 뛰어든 천정배(서울 송파을), 임지아 후보(서울 서초을), 김성욱 후보(서울 강남갑) 등이 참석했다. 또 서울 영등포을의 신경민 후보와 마포을의 정청래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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