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마트에서 판매하는 바나나 가격(100g)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128원보다 30% 가량 오른 168원이지만 구매 고객 수는 지난해 보다 4.7% 늘고 매출액은 35.9% 증가했다. 수입오렌지와 딸기를 구매한 고객은 각각 40%, 10% 감소했다.
바나나가 가격이 올랐음에도 가장 인기있는 이유는 여전히 중량 대비 가장 저렴하고 영양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는 게 회사측...
매일유업이 이마트에 납품하는 '이마트 우유'는 1B등급 우유를 사용하지만 제조사 브랜드 제품 'ESL우유'는 1A등급을 사용하며, 빙그레 '이마트 바나나맛 우유'는 원유함량이 80%이다. 단지용기로 유명한 바나나맛우유 보다는 6% 적다.
결국 이마트는 제조사 자체 제품과 PL제품의 품질 차이가 있다는 걸 알았으면서도 PL제품 전반으로 불신이 확산될 것을 우려해...
이마트는 매일유업의 '이마트 우유'를, 빙그레의 '이마트 바나나맛 우유'를 납품받아 PL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PL상품의 품질원칙은 제조업체들의 NB상품과 동급 또는 이를 웃도는 수준의 품질을 갖춰야 하는데 얼마전 제조업체들이 PL우유가 NB 우유제품 보다 품질이 낮다는 발언을 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훼미리마트도 참치천냥김밥, 빅사이즈 햄버거인 '빅불고기버거' 등 천원짜리 제품들과 전주비빔주먹밥, PB라면인 '500컵라면' 등이 각각 4,5,7,8위를 차지하며 히트 상품에 올랐다. 특히, 참치천냥김밥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00만개 더 판매된 460만개 가량이 팔렸다.
아울러 올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두 곳 모두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지난해에...
대표적인 제품은 파머 미키 캐릭터를 이용한 바나나(봉) 2480원, 오렌지(봉) 4280원, 사과(봉) 4980원, 참외(봉) 5800원 등이다.
이들 제품은 GS마트와 슈퍼마켓 뿐 아니라 편의점 체인인 GS25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특히 GS25에서는 디즈니 삼각김밥, 디즈니 음료, 디즈니 포장과일을 판매한다.
윤일중 GS리테일 MD본부장은 "유통업체 간 경쟁이...
올 한해동안 편의점 훼미리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린 브랜드 상품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훼미리마트는 '2007년 한해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브랜드 상품은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가 1위를, 진로 '참이슬'이 그 뒤를 이어 지난해 순위를 뒤집었다고 3일 밝혔다.
빙그레 바나나 우유는 1991년부터 1998년까지 1, 2위를 다투다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