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3승 5패(방어율 3.02)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14승과 2점대 방어율을 동시에 노린다.
다저스는 야시엘 푸이그(23)를 1번 우익수, 닉 푼토(35)를 2번 2루수로 내세웠다. 헨리 라미레스(30)는 3번 유격수, 아드리안 곤잘레스(31)는 4번 1루수, 마이클 영(37)은 5번 3루수로 출전한다.
6번은 스캇 반 슬라이크(27ㆍ좌익수), 7번 A.J. 엘리스(32ㆍ포수)...
그 당시의 타격 본능이 살아나는 것 같아 너무 자랑스럽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밖에도 “박찬호 기록 깨보자” “공수주 맹활약 정말 대단해” “류현진이 유일한 낙이다. 14승도 부탁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 승리로 13승 5패, 방어율 3.02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올시즌 22번째로 선발 등판해 11승을 기록했다.
류현진을 응원하는 팬들은 “멋진 투구였어”, “신인왕도 노려볼만 하네”, “방어율 2.99 놀랍다”, “요즘 류현진 경기 보는 맛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류현진은 올 시즌 전반기 7승3패, 방어율 3.09, 탈삼진 93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18경기에서 116⅔이닝을 소화해 경기마다 평균 6이닝 이상을 책임진 셈이다.
야후스포츠는 선발투수 중에서 클레이튼 커쇼(A+)와 류현진에게만 A평점을 줬다.
반면 잭 그레인키(B), 크리스 카푸아노(C-), 스티븐 파이프(B+), 맷 매길(D), 조시 베켓(F), 테드 릴리(F) 등 다른 선발...
류현진은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 16경기에 출전해 6승 3패 방어율 2.83을 기록하고 있다. 타선 지원 부족으로 좀처럼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매 경기 인상적인 투구로 팀 내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박인비는 올 시즌 6승(한국인 한 시즌 최다승)과 메이저대회 3연승 등 다양한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상금랭킹과 최저타수, 올해의 선수 포인트 등 각종...
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은 "승수는 중요하지 않다. 방어율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며 승리를 놓친데 대한 아쉬움은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이어 "좌타자에 대한 연구를 더 해야겠다"면서 "좌타자에게 그동안 안 던지던 공을 던져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은 좌타자에게 안타를 6개 내줬다. 특히 좌타자 체이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방어율을 2.89로 낮췄다.
뒤늦게 류현진 하이라이트를 본 일본 네티즌은 놀랍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투구가 안정적이다.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할 것 같다” “훌륭한 투구다. 올해는 아시아 출신 선수가 돋보인다” “정말 좋은 투수다. 한국에도 이렇게 좋은 투수가 있다니…” 등이다.
류현진의 좌투우타에도 흥미롭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상대 선발투수는 윌리 페랄타로 올 시즌 3승 4패, 방어율 5.94를 기록 중이다. 류현진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되고 있어 5승 재물로는 제격이다. 그러나 방심은 물금이다. 밀워키는 팀 타율 0.258(리그 4위ㆍ21일 현재)로 투수력보다 방망이가 강하다.
특히 상위 타선은 리그 최강 수준이다. 1번부터 5번까지 모두 3할 타자다. 게다가 좌완투수에 강한 면모를 보이고...
그래도 류현진이니까 이정도 버텼다. 잘한 경기다”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 다른 네티즌은 “막장 불팬이 원망스럽다. 류현진 교체되자마자 만루홈런이라니…” 등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까지 9경기에 등판해 55.1이닝 동안 21자책점을 허용하며 4승 2패를 기록 중이다. 방어율은 3.42로 약간 올라갔고, 탈삼진은 56개다.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시즌 5승 도전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100개의 공을 던지면서 5안타, 2실점, 5볼넷, 5삼진을 기록했다. 비교적 호투였지만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출발은 불안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은 뛰어났다. 1...
4승 2패로 시즌 방어율은 3.40이다.
마홈은 평균 직구 구속 88~99마일(141~143km)로 류현진보다 느리다. 그러나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커브를 섞어 던지면서 타자의 타이밍을 빼앗는 투수다. 48이닝 동안 41개의 삼진을 잡았다.
한편 MBC와 MBC SPORTS+는 18일 오전 8시 15분부터 류현진의 선발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류현진(26ㆍLA 다저스)은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 6이닝 동안 12삼진 3피안타 2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이 경기를 지켜본 한 네티즌이 웃음을 자아내는 글을 남겼다.
류현진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다저스스타디움을 찾은 싸이를 보고...
팀 타율(0.299)과 팀 방어율(2.34)에서도 각각 1위와 2위였다. 물론 시범경기에서의 성적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하지만 FA로 영입한 김주찬의 가세로 타선이 짜임새를 갖췄고 이범호-최희섭-김상현으로 이어지는 클린업트리오가 부상에서 돌아와 타선도 강화됐다. 여기에 지난 시즌 선발로 뛰었던 앤서니가 마무리로 전향해 성공적 모습을 보인 점도...
그리 좋지 않아 등판일을 뒤로 조정했고 빌링슬리까지 부상으로 2선발을 맡을 수 없어 류현진의 2선발은 임시 방편에 가깝다. 이들이 정상적으로 복귀하면 류현진의 순번도 조금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서 2승 2패, 방어율 3.86을 기록중이며 29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마지막으로 마운드에 올라 공식 데뷔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신인이던 2006년 18승 6패 2.23의 방어율로 사상 최초의 신인왕와 MVP를 동시에 석권한 류현진이었다. 특히 베이스볼아메리카는 2008 베이징올림픽 당시 류현진이 2승을 거뒀고 쿠바와의 결승전에서는 8.1이닝을 역투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베이스볼아메리카는 비교적 냉철하게 항목을 분류해 선수들을 분석했다. 80점 만점을 기준으로 류현진은 직구와 제구력에서 60점...
한화 이글스에서 7년간 98승 52패 2.80의 방어율을 기록한 류현진은 2006년 데뷔 당시 18승 8패 방어율 2.23을 기록하며 역사상 전무후무한 신인왕과 MVP를 동시에 차지했다. 데뷔 당시 2000만원이었던 연봉은 2012년 4억3000만원까지 수직 상승했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의 인상적인 피칭은 덤이었다.
여기에 류현진은...
임창용은 지난 5년간 야쿠르트에서 활약하며 11승 13패 128세이브에 방어율 2.09로 맹활약했다. 국내에서는 해태(KIA의 전신)와 삼성에서 활약했고 13년간 104승 66패 168세이브의 기록을 남겼다.
임창용이 계획대로 컵스와 계약에 성공해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한다면 국내선수로서는 한미일 야구를 경험하게 되는 4번째 선수가 된다. 이상훈, 구대성, 박찬호 등이...
올해 14승으로 최다승을 올린 클레이튼 커쇼는 14승 9패 2.53의 방어율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외형상 6선발 체제가 가능할 정도로 선수층이 탄탄하다. 하지만 선발투수들의 대부분이 2013~2014년 사이에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류현진의 효용가치는 상대적으로 높다.
LA는 대표적인 한인 밀집 거주지역이다. 미국 내에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도 한인...
LA 다저스가 류현진과의 단독 협상권을 따낸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저스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고조되고 있다. 잘 알려진 대로 다저스는 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활약했던 곳으로 박찬호 외에도 최희섭, 서재응 등도 몸담았던 친한(親韓) 구단이다.
다저스에 제일 먼저 둥지를 튼 선수는 박찬호였다. 한양대 재학시절이던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