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관련 행사로는 가장 규모가 큰 상반기 사장단 회의도 못 열었다. 11월에 열릴 하반기 사장단 회의도 현재로서는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실정이다. 롯데는 수십년동안 상·하반기에 한번씩, 1년에 두 차례 계열사 대표들을 모아 '사장단 회의'를 열고 경영 환경 변화와 대응 방안, 계획 등을 논의해왔다.
계열사 사장단이 오전부터 조문객들을 맞았다. 노신영 전 롯데그룹 총괄고문(전 18대 국무총리),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정숙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롯데쇼핑 사외이사)등이 직접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장례위원장은 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장례집례는 이전호 목사가 맡으며, 영결식은 기독교 예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인은 30일...
전체 사장단 회의 당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 7월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직후 대국민 사과와 함께 공식적인 자리에서 지속적으로 밝힌 것은 개혁을 통한 '투명 롯데'다. 능력이 없고 투명성 등의 측면에서 부적합하다면 자신의 회장 지위도 언제든지 내놓을 만큼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던 만큼 이번 누나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또 같은 해 12월 롯데그룹 전체 사장단 회의에서도 신 회장은 "기업의 투명성 강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친환경적 경영, 사회적 책임, 그리고 투명한 지배구조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사항임을 명심해달라"고 사장들에게 당부했다.
롯데 관계자는 "이사회나 주총의 결과를 뛰어넘어 '아버지(신격호 총괄회장)의 뜻...
‘옴니 채널’ 구축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신 회장은 지난해 사장단 회의에서 그룹 차원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들은 옴니채널 관련 회의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백화점, 마트, 슈퍼, 편의점 등 롯데쇼핑 산하 계열사 간 상품 상호 수령이 가능해지는 등 ‘스마트픽(Smart Pick)’ 서비스를...
이어 사장단은 지난달 17일에도 면세점 특허 추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기 위해 직접 기획재정부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사장단은 '면세점업계의 공멸을 초래하게 된다'고 주장하며 신규 특허 추가 발부 결정에 앞서 집단행동을 통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신규 면세점들이 시장에 안착하지도 못한 시점에 경쟁자들이 추가되면 업체들간 출혈 경쟁으로 제대로 된 운영이...
신규 면세점 사장단은 1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회의를 열고 "신규 면세점들이 오픈하고 1년 정도 지켜보고 나서 시장이 커지면 또 다른 신규 업체 진입이 검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 권희석 에스엠면세점 대표이사, 양창훈 HDC신라면세점 사장,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사장, 이천우 두산...
산업부장관과 30대그룹 사장단의 간담회는 2013년 4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렸다.
다음은 간담회에 참석한 25명의 사장 명단이다.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
△현대자동차 정진행 사장
△SK에너지 김준 사장
△LG 하현회 사장
△롯데 소진세 사장
△포스코 최정우 부사장
△GS E&R/GS EPS 손영기 사장
△현대오일뱅크 문종박 사장
△한진 서용원 사장
△한화케미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해 연말 사장단 회의에서 “2016년 경제환경은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기 힘들지만, 그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3가지 핵심 과제로 변화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며 “호텔과 정보통신을 우선 상장하고 점차 기업공개 비율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비상장사에도 사외이사를 두는 등 경영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롯데는...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이인원 부회장, 황각규 사장 등 정책본부 경영진 20여명과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 등 계열사 수장 40여명을 포함해 총 8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신 회장은 회의를 마친 이후 사장단들과 오후 5시 넘어 월드타워 현장으로 이동했다. 월드타워를 방문해...
매년 1~2회 계열사별 실적과 사업전망을 논의하는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면세점, 경영권 분쟁에 관한 많은 질문이 쏟아졌지만 신 회장은 굳은 표정으로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이 조용히 회의실로 향했다. 계열사 사장단들 역시 침묵으로 일관하며 회의장에 들어섰다.
회의는 4시까지 비공개로 진행됐다. 저녁 만찬을 포함하고 있어...
이날 회의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사장단 및 롯데정책본부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경영상황 및 내년도 전망, 그룹 경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신 회장은 내년 경제환경 역시 긍정적인 시그널을 찾기가 힘들다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그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그룹의 거버넌스(governance)...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는 신 회장이 주최하며 1년에 두 차례 열린다. 연말 사장단 회의에서는 통상적으로 올해 사업 평가와 함께 내년 사업에 대한 비전 등이 논의된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저녁 만찬을 포함하고 있어 오후 7~8시께 끝날 예정이다. 신 회장은 사장단의 보고가 끝난 뒤 오후 4시께 사장단들을 향해 발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서는 올해는...
롯데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와 관련해 “사장단회의는 연례행사로 주요 계열사 사장 30-40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평가와 함께 내년 사업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순환출자 고리 해소를 통한 투명 경영의지와 함께 호텔롯데 상장 의지도 재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장단회의에서는 호텔롯데의 기업가치 하락을 막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이번 면세점 사업권 상실로 호텔롯데 공모가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서 결정되면 신 회장의 개혁에 차질이 빚어질수 있다”며 “2년 뒤 치러지는 롯데 코엑스 면세점 재입찰 때 장소를 월드타워점으로 옮겨서 입찰에 참가하겠다는 등...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역시 그룹 내부 단속을 위해 전면 나서고 있어 현재 분위기에서 움직일 가능성은 없다. 노 사장은 지난 8월 4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를 주도하면서 결속력 다지기에 집중했다. 특히 노 사장은 2007년부터 8년간 롯데마트 대표를 맡다가 올 1월 롯데월드타워 공사와 제2롯데월드몰 관리를...
26일 롯데그룹 및 재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12월 4일 신 회장 주재로 사장단 회의를 열어 실적 평가 및 내년 사업 계획 등을 검토한 후 곧바로 인사 작업에 돌입한다. 줄곧 1월 말께 임원 인사를 발표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인사 시점을 12월 말로 앞당긴 롯데는 올해의 경우 조금 더 이른 12월 초께 다음 해 1월 1일자 인사를 낼 계획이다.
인사는 소폭으로...
오는 12월 4일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서 열리는 계열사 사장단 회의에서 신 회장은 이 같은 강한 의지를 보다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26일 오후 도쿄지방재판소에서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부친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위임을 받아 제기한 소송의 첫 심리가 열린다. 다음 달 2일에는 신 전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제기한 ‘롯데쇼핑...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역시 그룹 내부 단속을 위해 전면 나서고 있어 현재의 같은 분위기에서 움직일 가능성은 없다. 노 사장은 지난 8월 4일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소집해 “신동빈 회장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 발표를 주도하면서 결속력 다지기에 집중했다. 특히 노 사장은 2007년부터 8년간 롯데마트 대표를 맡다가 올 1월 롯데월드타워 공사와 제2롯데월드몰...
24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다음달 열릴 연말 사장단회의는 연례행사로 주요 계열사 사장 30-40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평가와 함께 내년 사업 비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특히 경영권 분쟁을 겪는 상황에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재입찰 실패까지 겹쳐 호텔롯데 상장에 차질이 불가피해 이와 관련 신 회장의 특별 메시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그룹개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