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롯데문화, 롯데삼동복지, 롯데장학 등 3개 재단을 통해 롯데칠성,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롯데제과 등 상장사 주식을 4180억 원가량 갖고 있다. LG연암문화재단과 LG연암학원이 보유한 LG그룹 상장 계열사 지분 규모는 3518억 원어치다. 현대차그룹의 현대차정몽구재단은 현대글로비스와 이노션 지분 3934억 원어치를 갖고 있다.
특히 20대그룹의 재단은...
유스오케스트라는 롯데문화재단이 젊고 실력 있는 연주자를 길러낸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휘자 정명훈과 함께 시작한 프로젝트다. 매년 1~2회의 정기 연주회를 계획 중이다.
정 씨는 “두 오케스트라 모두 뜻은 같다”며 “통일이라고 하면 너무 심각하지만, 그저 음악을 통해 서로 더 가깝게, 친하게 지낼 기회를 찾아보자는 뜻”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회원들을 위해 롯데백화점은 국립과 함께 ‘프라이빗(Private) 아트 투어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백화점 처음으로 해외 국립박물관전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 갤러리에서 동시에 개최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김대환 문화마케팅팀장은 “이제 예술작품은 전시회서 구경하거나 개인이 소장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CJ-롯데 같은 대기업의 ‘배급·상영 겸업 금지’와 ‘특정 영화의 상영 비중 규제’를 고려하는 독과점 제재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런 논의? 물론 있어 왔고, 매번 수포로 돌아갔다. 다만 이번엔 정부 차원의 국책과제로 지정됐다는 점에서 좀 비상하다. 서정 대표의 이날 발언은 그러한 위기감을 간접 증명한 셈일 게다.
그리고...
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 서울광장 부스행사와 퀴어 퍼레이드, 이태원 음악공연 등을 열고 20~23일에는 서울 강남구 롯데시네마 브로드웨이 신사에서 퀴어영화제를 펼칠 예정이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퀴어축제의 슬로건은 '나중은 없다, 지금 우리가 바꾼다'이다. 올해 퀴어축제에는 성소수자뿐 아니라 동물보호단체, 청년아르바이트단체, 문화예술모임 등...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롯데문화재단에서 연내 창단 예정인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으로 복귀한다.
롯데문화재단은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초대 음악감독으로 정 전 감독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정 전 감독이 국내 오케스트라에서 음악감독을 맡는 것은 지난 2015년 말 서울시향 감독 사퇴 이후 약 2년...
대기업을 압박해 미르ㆍK스포츠재단 출연금을 받아낸 혐의에 대해서는 "재단 설립을 지시한 적 없다"고 했다. 삼성 뇌물 수수 혐의 관련해서도 박 전 대통령과 최 씨의 공모관계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롯데ㆍSK 측으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거나 뇌물을 요구한 적도 없다고 했다.
이른바 문화ㆍ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박 전 대통령은 최 씨와 공모해 신 회장으로부터 K스포츠재단에 뇌물 70억 원을 내게 하고, 최태원(57) SK그룹 회장으로부터 K스포츠재단 등에 89억 원의 뇌물을 제공하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2013년 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청와대·정부부처 공문서 47건을 최 씨에게 유출해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문화계 블랙리스트'와...
박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강요 △강요미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상 뇌물수수·제3자 뇌물수수ㆍ제3자 뇌물요구 △공무상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박 전 대통령은 최 씨와 공모해 신동빈 롯데 회장으로부터 K스포츠재단에 뇌물 70억 원을 내게 하고, 최태원 SK 회장으로부터 89억 원의 뇌물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K스포츠재단에 뇌물 70억 원을 내게 하고, 최태원(57) SK 회장으로부터 89억 원의 뇌물을 달라고 요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한편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건은 형사33부(재판장 이영훈 부장판사)가 맡는다. 법원은 무작위 전산 배당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우 전 수석은 지난해 4월~7월 별다른 이유 없이 문화체육관광부 국‧과장에 대한 좌천성...
검찰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최순실(61) 씨와 공모해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 K스포츠재단에 뇌물 70억 원을 내게 하고, 최태원(57) SK그룹 회장으로부터 K스포츠재단 등에 89억 원의 뇌물을 제공하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앞서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면서 삼성이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 204억 원과 최...
혐의 △문화체육관광부 등 고위 공무원을 표적 감찰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검찰은 우 전 수석과 4일 출석 일정을 조율한 뒤 6~7일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 2일에는 소진세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사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롯데 계열사가 케이스포츠재단에 70억 원을 추가 출연했다가 되돌려받은 경위를 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롯데홈쇼핑은 지난 26일 네팔 푸룸부에서 엄홍길휴먼재단과 함께 ‘롯데홈쇼핑&엄홍길 푸룸부 휴먼스쿨’ 완공식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네팔 오지 마을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엄홍길휴먼재단에 ‘제12차 휴먼스쿨’ 건립 기금 2억5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15년 1월 네팔 칸첸중가 푸룸부 지역 ‘쉬리 마얌 학교’에서 첫 삽을 뜬지 2년...
롯데그룹은 지난해 5월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45억 원을 출연했다. 또 K스포츠 재단에 추가로 70억 원을 출연했다가 검찰이 롯데를 압수수색하기 전 돌려받아 대가성 논란이 일고 있다.
롯데는 검찰의 고강도 조사 예고 외에도 사드 부지 제공에 따른 중국 당국의 전방위 제재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중국 고위층과 상당한 친분이 있는 것으로...
형사8부는 이번 사건을 가장 먼저 배당받아 수사를 시작했고, 특수1부는 대기업 뇌물죄 사건을 수사해왔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에 출연금을 낸 대기업 중 SK, 롯데, CJ 등이 다음 수사대상으로 거론되는데, 이르면 다음주 중으로 대기업 수사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서는 1기 특수본 때 상당부분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피청구인은 안종범에게 문화와 체육 관련 재단법인을 설립하라는 지시를 하여, 대기업들로부터 486억 원을 출연받아 재단법인 미르, 288억 원을 출연받아 재단법인 케이스포츠를 설립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두 재단법인의 임직원 임면, 사업 추진, 자금 집행, 업무 지시 등 운영에 관한 의사결정은 피청구인과 최서원이 하였고, 재단법인에 출연한 기업들은 전혀 관여하지...
이에 롯데홈쇼핑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BCPF) 콘텐츠학교 캠프에 청주 에덴지역아동센터(33호점), 서울 구세군후생원(12호점) 아동들을 초청해 영상제작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 롯데 자이언츠 야구페스티벌에 부산 동래 작은도서관(20호점) 아동을 초청해 야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 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의 작은도서관은 전국 각지에서 2013년 13개소...
재단 출연금과 별도로 대기업들이 최순실(61) 씨 일가를 개별 지원한 문제에 대해서는 검찰이 잘 살펴야 한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삼성의 경우 정유라(21) 씨의 말 지원을 통해 개별 지원을 했는데, 이번 수사를 통해 '말세탁'이라는 새로운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박 특검은 "어떻게든 우리가 우병우(50) 전 청와대 수석 다음에 CJ라든지 SK라든지 롯데...
김 사장에게 한국동계스포츠센터에 후원금 16억 2800만 원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시호(38) 씨와 김종(55)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현재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다.
삼성은 이날 특검 발표 직후 미전실 해체를 선언하고, 최 실장, 장 차장 등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삼성을 지켜보는 다른 대기업들은 착잡한 상황이다. 미르와 K스포츠재단...
특히, 올해는 롯데 장학생들이 다문화, 새터민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포장해 선물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1983년 설립된 롯데장학재단은 청소년, 청년들을 위해 장학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설립 이래 총 4만2000여명에게 611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