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와이지엔터를 필두로 엔터주들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엔터주가 기존 라인업과 신규 라인업 확대로 실적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는 전일 대비 1.89%(1000원) 상승한 5만3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30일에 이어 이날도 쌍끌이...
로엔엔터테인먼트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12분 코스닥 시장에서 로엔은 전 거래일 1250원(6.36%) 오른 1만5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전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주식 7000주를 150억원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이 밖에도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씨스타, 가수 케이윌 등이 소속돼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인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주들의 계속된 M&A 배경에는 외형 성장과 매출 증대뿐 아니라 브랜드 파워 및 업계 내 경쟁력 강화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M&A와 주가는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또한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로 유명한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엔터)가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의 M&A(인수합병)를 추진한다는 루머도 있었다. 현재 로엔엔터와 스타쉽의 인수합병(M&A)은 막바지 단계로 12월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는 음반 기획·제작 및 판매와 온라인 음원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로 유명한 로엔은 2013년 흥행에 성공한 씨스타, 다이나믹듀오, 틴탑, B.A.P, 다비치, 케이윌, 걸스데이, 범키 등의 앨범을 유통시켜 전년 대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배우 김석훈, 조한선 등이 소속돼 있다.
최대주주인...
가수 아이유의 소속사로 유명한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엔터)가 씨스타, 케이윌 등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 인수를 추진 중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로엔엔터는 스타쉽과 인수합병(M&A) 협상을 진행 중이다.
전일 로엔엔터는 조회공시 답변에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자들과 컨텐츠유통계약 확대, 지분투자등을 포함해...
우선 로엔이 전일대비 2300원(14.94%) 뛴 1만7700원을 기록했다. 소리바다(7.14%), CJ E&M(3.93%), 네오위즈인터넷(2.84%), JYP엔터(1.76%), 다날(1.49%), IHQ(1.27%) 등 타 음원·음반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최근 정부과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음원 사용료 인상 논의가 재점화된 가운데 소비자의 88%가량이 현재 음원가격 6000원(월정액 스트리밍 이용 시)이...
로엔도 전일대비 3.90%(600원) 상승한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뮤직과 에스엠은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수 비스트, 포미닛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음원사업을 강화한 IHQ도 1.06%(25원) 한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세다.
IHQ 관계자는 “기존 음원사업과 함께 큐브엔터 지분을 인수하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에 로엔엔터테인민터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9시5분 현재 로엔은 전일보다 700원(4.78%) 오른 1만535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로엔은 최대주주가 SK플래닛에서 스타인베스트홀딩스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SK플래닛이 주식 1329만4369주(52.6%)를 2658억8738만원에 스타인베스트홀딩스리미티드(SIH)에게 양도하는...
19일 종합주가지수 급락 속에 로엔(-1.77%), 에스엠(-3.16%), 와이지엔터(-3.72%) 등 대표 엔터기업들이 동반 내림세를 보인 상황에서 JYP엔터만이 유독 5% 이상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JYP엔터는 이날 평소 2∼3배 달하는 17만4203주가 거래됐다.
오전장에서 약세를 보이던 JYP엔터에 본격적인 매수세가 유입된 시점은 오후 1시 전후인데 이후 2시간 동안 전체 거래량의...
47%(900원) 상승한 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JYP Ent.는 기업가치 제고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JYP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JYP Ent.와 JYP의 합병 비율은 1:3.7697551로 합병 후 JYP엔터는 존속회사로 남고 비상장 JYP는 소멸된다.
JYP는 가수 박진영과 SK계열의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각각 44.17%, 23.4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그룹은 엔터테인먼트기업 IHQ와 로엔 지분을 갖고 있다. SK텔레콤은 IHQ 지분 9.25%를 보유 중이다. 원래 27%를 가진 최대주주였지만 2010년 정훈탁 대표에게 일부 지분을 넘기고 2대 주주로 남았다. 또 SK플래닛은 로엔의 주식 67.56% 보유 중이다. IHQ는 지난해 영업이익 19억7900만원을 기록하며 6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KT는 계열사인 KT뮤직(지분 57.8%)을...
작곡가인 김형석씨도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로엔엔터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김형석씨는 호원대 실용음악과 전임 교수로, 김건모의 ‘첫인상’을 비롯해 박진영, 엄정화, 신승훈, 성시경, 임창정 등 유명 가수의 노래를 다수 작곡한 인물로 유명하다.
문화계 거장들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경우도 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로엔의 주력 사업은 멜론이라는 브랜드의 음원 유통·판매로 수익이 꾸준해 안정적”이라며 “로엔은 제작 사업 비중 자체가 낮은 편으로 아이유 소속사 로엔은 엔터주보다 미디어주에 가까워 음원가격 상승과 가입자 증가 등으로 사업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에 비해 SM엔터의 대표 걸그룹인 소녀시대가 지난 1일 4집...
반면 놀자주 열풍에 파죽지세로 내달리던 모바일 게임주 게임빌은 67억원어치의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다. 엔터주 대표주자 SM(42억원)도 연기금 선물 보따리에서 제외됐다. 이 밖에 와이엠씨(15억원), 로엔(15억원), 인터플렉스(12억원), 솔브레인(10억원)도 매도상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