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음원 가격 상승하나”…음원주, 동반 상승세

입력 2013-10-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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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음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일 대비 4.62%(165원) 상승한 3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1%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이틀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로엔도 전일대비 3.90%(600원) 상승한 1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뮤직과 에스엠은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감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가수 비스트, 포미닛등이 소속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해 음원사업을 강화한 IHQ도 1.06%(25원) 한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세다.

IHQ 관계자는 “기존 음원사업과 함께 큐브엔터 지분을 인수하면서 음반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난 1일부터 ‘제2차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차 운영회는 음원 가격의 할인율을 낮추는 등 음원가격 현실화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문체부는 음원 가격을 인상하고 음악 권리권자 및 창작자의 배분율을 상향 하는 내용의 ‘음원 사용료 징수 규정 개정안’을 승인했다.

그 결과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거쳐 지난 7월 한차례 음원 가격이 인상된 것에 이어, 2016년까지 3년간 점진적으로 매년 10% 가량 음원 가격이 인상 될 예정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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