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인근 평촌신도시 30평형대 아파트 매매가가 평당 1500만~1800만원 선이며, 인접한 의왕시 내손동 일대 아파트도 평당 1300만~400만원 선임을 감안하면 말그대로 '로또'로 탈바꿈하기에도 충분하다는 평을 받을 정도다.
더욱이 청계지구는 저렴한 분양가에도 불구,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는 곳. 이에 따라 입주 직후 매매할 수 있어 투자가치면에서도...
한편 이 장관은 민간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를 도입해 발생할 수 있는 전매 차익에 대해서는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는 중소형 10년, 중대형은 5년씩 각각 전매제한을 하게 된다"며 "이 기간 동안 가격이 어떻게 될 지 예측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무조건 '로또'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치권과 부동산 관련 법안에...
수도권에 아파트를 갖고자 하는 무주택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판교청약은 실례로 지난 4월 판교 중대형 주택분양의 청약경쟁률이 공공택지지구사상 최대인 725대 1을 기록했다.
‘된장녀의 하루’라는 온라인 게시 글로 촉발된 신조어 ‘된장녀’가 4위에 올랐다. 탤런트 김옥빈이 모 토크쇼에서 ‘할인카드’ 발언으로 된장녀란 추궁을 받기도 했으며...
◆악성 미분양도 하루 아침에 해소, 자고 일어나니 다른 세상
지난 23일 추병직 건교부 장관의 신도시 지정 발언은 검단지구의 ‘그저 그런’ 아파트들을 하루 아침에 로또로 만들어버린 셈이 됐다.
추 장관의 발언과 함께 검단지구 내 토지구획정리지구 아파트는 순식간에 3000만~5000만원 가량 치솟는 등 이 일대는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니 다른 세상이 돼버린...
건설교통부는 "현행 로또식 추첨제 형태의 주택청약제도를 무주택 실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제도 개편으로 발생할 특정 계층, 연령층의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9월초에 확정될 예정이었던 청약제도 개선안은 일정이 다소 늦춰져 연말께 확정될 전망이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로또라 불리우은 지난 4일 발표된 당첨자는 모두 46만여명이 당첨경쟁을 벌인 가운데 주공과 민간건설업체를 모두 합하면 9428명이었다.
당첨자들의 연령별, 성명별, 띠별 특성을 분석해 본 조사결과가 나왔는데 연령별로는 40대가 가장많았으며 성씨별로는 '김,이,박'순이었고 띠별로는 올해 개의 해인 만큼 '개'띠가 가장 많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