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스스로 제품을 관리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지면서 렌털 업계에서도 ‘비대면 셀프 관리’가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일찍이 셀프 렌털 서비스 제품을 선보여온 쿠쿠홈시스는 이번 신제품 비데에 노즐까지 전기분해 살균수로 고객이 스스로 제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셀프 관리 기능을 더했다”고 말했다.
‘현대큐밍알리미’는 기존 렌탈업계에서 챗봇을 활용해 고객이 A/S를 신청하기 전 직접 제품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제품 가입 신청이나 계약 정보 확인 등도 고객센터에 연락하지 않고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챗봇으로 본인이 확인하기 원하는 특정 항목을 선택하면 그 세부 항목이 나열되는데, 이를 순차적으로 선택하기만 하면 간편하게...
방문판매 등 대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렌털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에도 일제히 호실적을 기록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렌털 업체들은 1분기에 더해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이 2분기에 가시화할 것이라는 우려는 말 그대로 우려에 그치게 됐다. 해외 지역의 락다운 등이 영업활동에 영향을...
3일 업계에 따르면 안마의자 업체들은 그간 오프라인 매장에 기반한 유통에 집중했다. 여타 생활가전과 달리 고객의 체험이 구매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저렴한 모델조차 최소 100만 원을 웃도는 고관여 제품이라는 점도 온라인 구매를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었다.
그런데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유통이 대세로 굳어지면서 안마의자도 온라인으로 사는...
2일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과 LG 등 주요 대기업은 반도체·가전·렌털 사업에서 상반기 좋은 성적을 거뒀다. 다른 사업부가 팬데믹 영향을 피하지 못한 와중, 해당 사업들이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며 실적 선방을 이끌었다.
“반도체가 살렸다”는 평이 나온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2분기 삼성은 2년 반 만에 반도체(DS) 부분에서 5조 원 넘는 영업이익을...
‘수돗물 유충’과 관련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렌털 업체들은 정수기뿐 아니라 식기세척기, 비데 등도 유충을 걸러내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다만 파세코, 쿠쿠전자 등의 식기세척기는 수돗물을 따로 정수하는 기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지역 맘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사용에 불안을 느낀다는...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물류량 급증, 물류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물류 효율화와 비대면화의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물류 로봇 업계의 대응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부에 따르면 전 세계 물류 로봇 시장은 2018년 36억5000만 달러에서 내년 224억 달러로 급성장이 예상되며 최근 비대면 방식이 중요해짐에 따라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으로...
이중 냉각관, 국내 업계 최초 ‘바이오 유로관’채용, 9단계 필터 시스템으로 풍부한 냉수와 온수를 즐길 수 있다. 웰스tt UV+는 강력한 냉각 기능과 살균기능을, 웰스 미니S는 초슬림 디자인과 9단계 필러링을 앞세운 제품이다.
이번 웰스 홈쇼핑 방송에서는 정수기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서큘레이터, 후라이팬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SK매직이 렌털 업계 최초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SK매직은 ‘매직 LIVE SHOW’ 에서 ‘트리플케어 식기세척기’를 판매했다. 60분 동안 300대 이상, 약 10초에 한 대를 판매했다.
‘매직 LIVE SHOW’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SK매직몰’과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 등에서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진행되는...
16일 업계에 따르면 렌털, 침구 업체 같은 중견, 중소기업계에도 예외 없이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다. 대리점, 방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업체들도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판매 방식에 변화를 꾀하는 모양새다.
이날 SK매직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 ‘SK매직몰’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론칭했다. 라이브 커머스는 ‘생방송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10일 업계에 따르면 안마의자 제조, 렌털 업체들은 지난달 매출액이 전년 동기와 4월 대비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여파에 방판 중심의 렌털 판매가 해외에서 주춤했던 렌털 업체들에게 ‘단비’로 작용한 셈이다.
가장 가시적인 수혜를 본 곳은 국내 1위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다. 바디프랜드는 지난달 창사 이래 처음으로 월 매출액 600억 원...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와 국내 최대 종합 렌털회사인 롯데렌탈은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교CNS는 회계, 자금, 영업 등의 분야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을 적용하여 롯데렌탈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는 사람이 반복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단순...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5부(이숙연 서삼희 양시훈 부장판사)는 소비자 233명이 코웨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1심을 깨고 “정수기 대여·매매 계약을 맺은 원고들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5년 정수기 렌털 고객의 정수기 냉수 탱크에서 금속 물질을 발견했고...
안마의자 업계가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체들은 각종 할인 이벤트와 새 광고 모델을 선보이며 5월 ‘가정의 달’ 특수 잡기에 나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뒤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마의자가 가정의달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업체들은 늘어난 수요를 잡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22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교원그룹의 렌털 브랜드 웰스와 가구업체 한샘 등이 살균 서비스를 선보이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홈케어 서비스를 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웰스는 2018년 6월 제조사·브랜드에 상관없이 비데, 매트리스를 케어하는 서비스를 내놨고, 이후 세탁기·에어컨 등 백색가전까지 확대했다. 한샘은 지난해 말 기존 메트리스 케어를...
안마의자 업계가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업체들 모두 수익이 악화했다. 경쟁업체들이 늘어나면서 마케팅 비용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바디프랜드, 코지마, 휴테크 등 안마의자 업체들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년간 안마의자...
13일 업계에 따르면 교육업체들은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렌털업, 여행업, 위치기반서비스업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미래를 대비해 신사업 토대를 다지는 의미에서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곳도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정해진 사업도 있어 눈길을 끈다.
비상교육은 이달 27일 주총에서 사내이사 2명, 사외이사 1명을 재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10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300만대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는 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이 각각 연간 200만대 수준으로 판매되는 것과 비교하면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계절을 타지 않는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셈이다.
이에 중소기업들은 본래 사업에 공기청정 사업을 추가ㆍ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보일러로 유명한...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가구업계가 분주하다. 올해 업계의 주총 키워드는 ‘신산업’과 ‘이사 선임’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인테리어 업계 1위인 한샘은 이달 20일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이익 배당, 이사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한샘은 사업 목적에 △유료직업소개사업 △직업정보제공사업 △고용알선업 △방역소독업을 추가할 방침이다. 채용...
초창기 ‘정기구독’ 서비스는 주로 스타트업계가 신선식품 배송 등에 사용했지만, 최근엔 홈쇼핑과 편의점, 백화점 등도 서비스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대상 제품군도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렌털형’에서 커피와 생리대, 반찬, 빵 등 일상 제품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온·오프라인 경쟁이 심화하면서 온라인으로 고객이 이동하지 않게 자물쇠를 잠그는 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