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첼시는 6일(현지시간) 잉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버밍엄과의 FA컵 16강전 재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전반에 득점 없이 답답한 경기를 하다가 후반에 후안 마타와 다니엘 스투리지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첼시는 오는 17일 레스터 시티와 8강전을 치른다.
9일밤 청소년들이 몰려다니며 방화와 약탈을 일삼았던 맨체스터시티, 버밍엄, 웨스트 브롬비치, 레스터, 샐퍼드, 노팅엄 등은 긴장이 감돌았으나 상당수 상점들이 일찍 문을 닫으면서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한인 상가가 몰려있는 런던 남부 뉴몰든 지역의 상점들은 평소와 다름없이 영업했다.
폭동으로 인한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버밍엄시 윈슨 그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