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길이는 갈수록 길어지고 러프도 발이 푹푹 빠질 정도로 코스세팅을 한다. 따라서 앞으로 우승자는 장타력에다 파워까지 겸비해야 한다.
부바 왓슨을 비롯해 장타자들은 결코 러프를 겁내지 않는다. 페어웨이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일단 거리를 내놓고 그곳에서 고민한다.
최경주도 “기량이 뛰어나면 세계적인 선수로 ‘톱10’까지는 올라갈 수 있다....
1927년 개장한 와이알레이CC는 휘어진 홀이 많은데다 러프가 깊다. 벙커는 78개, 워터해저드는 4개로 구성돼 있다. 특히 다른 골프장과 달리 장타가 유독 많이 난다. 지난해 400야드 이상 날린 선수가 16명이나 나왔을 정도. 따라서 장타를 치면서 페어웨이를 지켜야 온그린 시킬 확률이 높다.
코스레코드는 2006년 우승자 데이비드 톰스가 3라운드에서 기록한...
▲볼이 벙커와 러프에 빠졌다
벙커에 빠진 볼은 거리에 따라 각각 더 쳐야 한다. 대략 30~40% 정도 거리를 더 보면 된다. 100m이상은 30m를 더 보고, 50m 이상은 20m, 50m이내에서는 15m를 더 보내야 한다. 특히 그린주변에서 사이드 벙커는 40%를 추가한다. 남은 거리의 2배에서 조금 덜 친다.
이 거리 계산은 러프에서도 비슷하게 적용한다. 10% 정도 거리를 더 늘려 잡으면...
한번 필(feel)을 받으면 싱글 스코어를 내기도 하지만 주로 많은 시간을 러프나 나무 사이에서 볼을 찾는 일이 많다. 스윙이 빠르고 주로 장타를 내는 골퍼가 많다. 한방에 승부를 거는 스타일이다.
△투덜이 형
잘 맞으나 못 맞으나 조잘대는 스타일. 자기 샷에 결코 만족하지 못하는 유형이다. 핀과 200야드 남은 거리에서 5번 아이언으로 그린에 올려놓고도 “에이...
티샷한 볼이 왼쪽 러프에 떨어지며 나무가 시야를 가렸다. 두번째 샷을 페어웨이로 레이업했다. 세번째 샷은 홀에서 2.5m 거리에 떨어졌고 이것을 파로 잘 막았다.
지난해 우승자 유소연(20.하이마트)은 이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합계 3언더파 213타로 먼저 경기를 끝냈고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장하나(18.삼화저축은행), 천밍옌...
매장 곳곳에는 로이 리히텐슈타인, 토마스 러프등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이 아트워크로 설치돼 백화점 전체가 미술관 갤러리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이번 리뉴얼 확장 공사는 식스 핍스 에비뉴, 쁘렝땅등 세계적 유명 백화점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한 제이엠 씨비엑스(JM CBX)사와 일본 롯본기힐스 남바파크, 홍콩 랑항 플레이스 등을 디자인한 저디(JERDE)사가...
앞에는 아름드리 나무, 볼은 깊은 러프에 떨어져 있는데 뽑아드는 것은 우드. 99.9% 미스 샷을 낸다. 탈출이 우선이다. 페어웨이에 레이업만 잘 해도 1타는 세이브 된다.
③볼이 깨지듯 파워 스윙에만 신경 쓴다. 강하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힘이 들어가면 스윙에 문제가 생겨 뒤땅이나 토핑이 난다. 땅볼로 굴러가는 ‘뱀 샷’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거리는...
④러프를 멀리한다. 이것을 해결하는 방법은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것.
장타욕심이 없어 OB가 안 난다. 페어웨이 안착률이 높다. 치기 좋은 장소에 낙하시킨다.
아마추어 골퍼의 벙커샷은 믿을만하지 못하다. 핀에 붙이는 샷이 나오는 것은 우연이다. 스코어를 망치는 곳이 바로 벙커. 여러 번 모래밭에서 푸닥거리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토핑으로 그린을...
재미교포 이한주(33.클리브랜드)는 일본의 아마추어 신세대 기수 마츠야마 히데키(18)와 함께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3위를 마크했다.
한편 56년 전통을 자랑하는 아이치CC는 일본오픈 개최는 처음이며 페어웨이 폭을 매우 좁게하고 러프를 길게 세팅해 장타보다 정확성이 없으면 스코어를 내기가 쉽지 않았다.
러프가 발목을 덮는 우정힐스CC에서 무조건 거리를 내 공격적인 플레이를 했다. 이것이 화근이 된 것일까. 최악의 경기를 한 것이다.
대회에서 우승하려면 사실 내가 잘 쳐야 한다. 이것은 양용은의 마지막 날 경기 내용이다(최종일 이글1개, 버디5개, 보기3개로 5언더파 66타).
하지만 상대방이 실수를 해줘도 된다. 이는 노승열의 이야기다(최종일 버디2개...
국가대표시절인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던 강성훈은 깊은 러프를 피해가는 안정된 티샷으로 쉽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경기를 다 마치지 못한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도 13번홀까지 4타를 줄이며 선전했다. 노승열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 김대현(22.하이트)도 최근 부진을 씻고 13번홀까지 3타를 줄이며 선두권 대열에 합류했다....
열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전프로골프국가대항전 최종일 싱글 매치에서도 일본 선수에 진 휴유증이 그대로 남아 있다.
한편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자리잡은 36홀의 오스타CC는 세계적인 코스디자이너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고 그린은 벤트그라스, 페어웨이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러프는 발목까지 빠지는 파인레스큐 잔디가 식재돼 있다
러프가 길거나 그린 앞쪽에 장애물이 없다면 무조건 굴린다. 띄우는 거리와 시간을 최소화하고 ‘롤’이 우선이다.
물론 핀 앞쪽에 해저드나 벙커가 있다면 피치샷이나 롭샷을 해야하지만 가급적 피한다. 롭샷은 특별한 기술을 요하므로 엄청난 연습량이 없으면 안 하는 게 낫다.
그리고 가급적 볼은 그린에 떨어뜨린다. 러프에 떨어지면 그린에 올라가지...
한편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에 자리잡은 36홀의 오스타CC는 세계적인 코스디자이너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했고 그린은 벤트그라스, 페어웨이는 켄터키블루그라스, 러프는 발목까지 빠지는 파인레스큐 잔디가 식재돼 있다.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2회 KLPGA 챔피언십
총상금 7억원이 걸린 이 대회는 프로만이 출전하는 대회. 해외파와 국내파...
윤채영은 대회 첫 날 경기에서 페어웨이와 그린 주변 러프가 만나는 구역에 떨어진 볼을 무심코 집어 들었다가 1벌타를 받았다.
이 규칙과 관련, 마루야마 시게키(일본)는 과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옆 홀 페어웨이에 떨어진 볼을 들고 닦았다가 '그 홀'이 아니었기 때문에 벌타를 받은 적이 있었다.
이런 우려와는 달리 톰 왓슨은 “고향 캔자스시티...
양용은은 "안개로 경기가 지연된데다 바람이 좀 불고, 러프도 길어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컨디션이 좋아 나름대로 어려운 홀들을 잘 막은 것 같다"면서 "파 5홀이나 거리가 500야드가 넘는 파4홀의 경우 클럽도 길게 잡아야 하는 등 나름대로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반 라운드를 펼친 소감에...
양용은은 위슬링 스트레이츠 골프장의 특징과 관련, "작년에 우승했던 미네소타주 태스카의 헤일즐틴 내셔널골프장 보다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진다"면서 "러프가 길고, 벙커도 많은 만큼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면서 실수를 않는게 중요할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1,2라운드 동반 라운드를 펼치는데 대해...
저명한 투자전략가인 러프타임스 뉴스레터의 하워드 러프 편집장은 “최근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대로 고착화됐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단임으로 임기를 마칠 가능성이 커졌다”고 24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러프 편집장은 “오바마 만큼 높은 지지를 받은 대통령이 그 만큼 최악의 추락을 겪고 있는 것을 본적이 없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