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73차 라디오연설에서 “올 추석에는 개인이나 단체가 사회복지시설이나 주위 여러 어려운 이웃들을 한 번쯤이라도 찾아가 돕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며 이 같이 밝힌 뒤 “이를 통해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명절 때가 되면 밀린 임금을 받지 못해 애타는 근로자들도 있고 중소기업은...
공영라디오방송 NPR은 백안관이 이를 감안해 연설을 7시 30분으로 앞당긴다고 하더라도 개막전 축하쇼와 겹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의회전문지 ‘더힐’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의 연설에 맞서 공화당의 존 베이너 하원의장도 오는 15일 워싱턴경제클럽에서 일자리창출 방안을 비롯한 경제대책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민주당은 좋은 건물 짓는데, 거대토목공사에 쓸 돈을 사람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노인들에게, 미래의 나 자신에게 쓰자고 제안한다”며 “그것이 바로 보편적 복지의 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이 투자할 곳은 토건사업이 아니라 우리 며느리를 위한 보육, 내 손자를 위한 교육”이라며 “내 동생의...
홍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서민 복지의 핵심은 부자에게 자유를 주고 서민에게 기회를 주는 것으로, 복지의 혜택이 서민·빈곤층에 집중되게 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똑같이 보육비 30만원을 나눠 주는 무차별 복지는 부자에겐 큰 의미가 없는 반면에 서민에게 돌아갈 혜택은 줄어든다”고도 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기 라디오·인터넷 연설에서 이같이 말한 뒤 “2013년까지 균형재정을 이루려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급변하는 세계경제 흐름 속에서 재정 건전성을 지키지 못한다면 구멍난 배로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며 “선심성 복지로 국가부도 위기에 이른 남유럽 국가들의 사례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고...
홍 대표는 17일 정기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복잡하게 얽힌 남북관계의 실마리를 이제는 풀어야 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얼마 남지 않은 추석에 이산가족 상봉을 할 수 있도록 남북 간 협력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이산가족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화상통화 등 남북이산가족 상봉 채널도 다변화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정당대표 라디오연설에서 “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공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장경제’를 강조했다. 옳은 방향이고 그렇게 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손 대표는 “이 대통령이 진정 이런 길을 가려면 대기업 중심 정책, 4대강 사업과 같은 토건경제, 부동산정책, 부자감세에 대한 반성과 철회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이날 제71차 정기 라디오 연설에서 “수해로 인해 생계위협을 받거나 당장 살 곳도 마땅치 않은 분들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수해를 겪으면서 기존의 재난방재 시스템은 한계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절감하게 됐다”며 “국가안전 방재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인터넷·라디오 주례 연설을 통해 “의회는 여름 휴회가 끝난 후 9월 재소집되면 경제 회복을 위한 초당적 조치들을 신속하게 취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의회는 9월 회기가 시작되자 마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모든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중산층 세금감면 조치 연장, 참전군인 고용 기업 세금우대 조치 등을...
손 대표는 3일 정기 국회교섭단체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한진중공업이 직원들을 정리해고 하는 과정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것”이라며 사회적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의 이윤만을 바라보고 그 기업의 번성과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한 노동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사회는 결코 선진국이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손 대표는 3일 교섭단체대표 정기 라디오 연설에서 “한진중공업이 직원들을 정리해고 하는 과정은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것”이라며 사회적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기업의 이윤만을 바라보고 그 기업의 번성과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한 노동자들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사회는 결코 선진국이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명박 정부의 친재벌...
홍 대표는 이날 정기 정당 교섭단체 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대기업 프렌들리 정책을 우리가 쓴 것은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이제는 그 성장의 과실을 중소기업 자영민 서민들을 위해 골고루 퍼지도록 정부와 함께 한나라당은 친서민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대표는 또 ‘균형 있는 국민경제의 성장’을 적시한 헌법 119조 제2항과 ‘대기업의 우월적...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주례 인터넷·라디오 연설을 통해 “정말 시간이 없다”고 호소했다.
그는 “당을 먼저 생각하는 시기는 지났으며 미국 국민을 대표해 타협을 해야 할 시간이 지금”이라며 조속한 정부부채 협상 타결을 촉구했다.
특히 오는 2일까지는 타협에 도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화당에 대해 미국 국민을 위한 책임감 있는 행동을 요구했다.
반면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제70차 라디오ㆍ인터넷 연설을 통해 “온 국민이 하루씩만 국내여행을 늘리면 지역경제에 2조원 정도가 더 흘러가고 일자리가 4만여개 생긴다고 한다”며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다”고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것을 권장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 현대 같은...
이 대통령은 이날 정기 라디오 연설에서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지역경제와 서민경제를 살리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다”며 “온 국민이 하루씩만 국내여행을 늘리면 지역경제에 2조원 정도가 더 흘러가고, 일자리가 4만여개 생긴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삼성, 현대 등 대기업들도 ‘여름휴가 국내에서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휴가를 국내에서...
홍 대표는 이날 정례 교섭단체 대표 라디오 연설을 통해 “대기업은 사회적 책임은 잊지 말아야 하고, 상대적으로 소외된 중소기업에 더 많은 배려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그러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조정을 통해 (서로) 윈윈하는 시장 환경을 만들도록 제도적으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서민 주거안정 대책...
한편 손 대표는 19일 정례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을 통해 “민주당이 민생의 편에 서 있는 한 결코 민생의 문제는 양보가 없을 것”이라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고 부자와 약한 사람이 어우러져 살고 중산층이 튼튼한 조화로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 바로 내년에 민주당이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주례 라디오연설에서 “레이건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민주당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면서 지출삭감, 세수증대 등 개혁을 이뤄냈다”면서“최소한 이런 정도의 협력은 기대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측은 레이건이 대통령 재임시절 의회의 협조를 얻어 17차례나 부채한도 증액 조치를 취했음을 상기시키면서 공화당이...
그는 이날 KBS 라디오 연설을 통해 “무엇보다 한반도 평화라는 대원칙을 기반으로 북한의 개방과 개혁을 이끌어내려는 대북정책이 바로 ‘햇볕정책’이었음을 다시 한 번 말한다”며 “민주당은 남북 간의 3대 합의인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의 정신을 이어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지난 1일...
이 대통령은 이날 제68차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복지혜택이 가장 시급한 분은 인간다운 삶을 위한 최소한의 기반도 없이 벼랑 끝에 서 있는 분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찾도록 보건복지부에 지시를 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2만4천여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을 찾아냈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복지 제도의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