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등록금 전액을 대출해 주고 소득 발생 시점부터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는 든든학자금(ICL)의 올해 1학기 대출액이 33.4%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올 1학기 든든학자금 대출은 건수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3% 늘어난 24만4577건, 금액으로는 7849억원을 기록했다며 10일 이같이 발표했다.
전체 대출규모는 국가장학금(1조7500억원) 도입 등의...
정기총회를 열어 2011년도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7개 특별위원회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대교협은 분과회의에서 최근 국립대 기성회비 반환 판결과 등록금 부담 완화 등과 관련해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 제정 등을 통한 대학 재정 확충과 등록금 상한제 운영, 재단전입금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 든든학자금 대출이자율 완화 등을 제안했다.
올해 일반 상환 학자금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든든학자금·ICL)의 대출 금리는 기존 4.9%에서 3.9%로 1%포인트 인하됐다.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재학생 성적기준은 B학점에서 C학점으로 낮아졌으며 신입생은 소득 1~7분위이면서 대학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 해부터 든든학자금 대출자의 군복무 기간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는 모든...
교과부는 또 올해부터 일반 및 든든학자금(ICL) 대출금리를 4.9%에서 3.9%로 단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학생이 취업 후 상환하는 든든학자금의 신청기준 학점이 현행 B제로에서 C제로로 낮아지며 일반학자금 대출자가 졸업 후 취업을 못할 경우 최대 2년까지 이자 상환을 유예하는 특별상환 유예제도를 실시한다.
든든학자금(ICL)의 대출금리를 4.9%에서 3.9%로 내리고 성적요건을 평균학점 B에서 C로 완화했다.
일자리 확충을 위한 예산도 늘었다. 총 예산은 3774억원이 증가한 10조4881억원이다. 2011년에 비해 11% 가까이 증가한 규모다. 이는 경기 위축 때 저소득층 일자리부터 타격을 받는다는 점이 고려된 결과다.
여야는 직업훈련을 전제로 청·장년 실업자에게 수당을...
박 비대위원장의 요구사업 중 △저소득층 사회보험료 확대(1549억원) △든든학자금 금리 인하(823억원) 예산 등이 반영됐다. 국회 기획재정위가 세제개편안을 의결하면서 반영한 근로장려금 확대까지 포함하면 ‘박근혜 예산’은 5000억원에 달한다.
‘민주당 예산’으로는 무상급식 예산을 1264억원 규모로 확보했고, 대학 반값 등록금과 관련해 당초...
22일 교육과학기술부가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주광덕 의원에게 제출한 ‘학자금연체자 및 신용유의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5월말 기준 일반·든든학자금 누적 대출 잔액은 10조10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학자금 대출 제도를 도입한 2005년 5117억원과 비교해 20배나 증가한 수치다. 대출잔액이 남아 있는 학생은...
이에 대해 교과부는 한국장학재단이 2009년 설립되고 2010년부터 든든학자금이 시행돼 내년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나라의 고교 이수율(80%)과 전문대 이상 고등교육(대학원 포함) 이수율(39%)은 각각 OECD 평균(고교 73%, 대학 30%)을 웃돌았다. 고교·대학 이수율은 각각 세계 7위, 4위였다.
특히 25∼34세 청년층의 고교, 대학 이수율은 각각 98...
부분만 발표한 것으로 한나라당이 지난 6월23일 발표한 내용이 담긴 2013~2014년 중의 지원방안에 대해서는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계속 논의할 계획이라고 교과부는 밝혔다.
아울러 2010년부터 도입된 든든학자금(ICL)의 낮은 이용률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이자부담 경감, 이용제한 축소, 군입대기간 중 이자면제 등 다양한 방안을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 든든학자금을 통한 학자금 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4일 대학정보 공시 사이트인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194개 4년제 일반대학의 현황을 나타내는 35개 항목을 25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의 경쟁력을 평가하는 핵심지표인 신입생·재학생 충원율은 소폭 증가했다. 194개 대학 중 신입생...
대학재학 중에 학자금을 빌렸다가 취업 등으로 일정기준의 소득이 발생하면 원리금을 나눠 상환하는 '든든학자금' 대출액이 올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18일 국세청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학기) 든든학자금 대출 이용 금액은 모두 5886억원에 달했다.
이용 재학생 수는 15만552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첫 시행때(11만4700명)에 비해 36...
특히 올 2학기부터는 든든·일반상환학자금 신청자에게만 가능했던 생활비 대출이 농어촌출신 학자금 융자 대학생에게도 가능하게 됐다.
생활비 대출을 원하는 학생은 연 4.9% 이자로, 연간 2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장학서비스 센터 1666-5114)를 통해 신청(9월 1일~11월 30일)하면 된다.
또 이번 학기부터는 그동안 융자학기...
한국장학재단은 2011년도 2학기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의 학자금 지원을 위해 7월 6일부터 9월30일까지 학자금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든든학자금) 및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신청 접수 및 대출을 시작한다.
일부 대학원의 신입생 등록기간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2주일 이상 일찍 대출을 실시한다. 2학기에도 지난해...
2012년 투입 예정인 1조 5000억원 재정 자금 중 1조 3000억원은 등록금 실제 부담 완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지원되고, 나머지 2000억원은 차상위계층 장학금 지원, 든든학자금 개선(군입대 기간 중 이자면제) 등 국가장학제도 확충에 사용된다.
한나라당은 부실대학이라 할 수 있는 학자금 대출 제한 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에 한해 재정지원을 하기로 했고, 세부 지원...
근로장려금은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조기 지급을 추진하고, 든든학자금 상환은 전자신고 및 납부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들어 4월까지 걷힌 국세는 73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조6000억원, 11.6%나 늘었다. 이는 올해 목표인 175조1000억원의 41.9%에 달하는 수치다.
그는 이어 “현재 든든학자금(취업후 상환 학자금) 지원 요건인 ‘B학점 이상’이 일하며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들 수 있다”는 박우순 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B학점 이상 받는 학생이 전체의 75% 정도임을 감안해야 한다. 고등교육은 초·중등교육과는 다른 측면임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정부지원 학자금 대출인‘든든학자금’의 부실도 한몫했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든든학자금 제도는 학자금 대출을 원하는 대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대출해 주고 취업 후나 일정기준 이상 소득이 발생한 시점 부터 원금과 이자를 분할 상환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든든학자금을 신청하려면 신청일 기준 만 35세 이하, 소득...
이어 '든든학자금' 등 학자금대출을 해주는 한국장학재단이 8조3587억원, 한국전력이 8조2589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한전의 차입금은 2007년에 4조3145억원이었으나 2008년 고유가와 경제위기로 요금인상이 억제되면서 3년 만에 91.4% 급증했다.
석유공사는 해외 자원개발에 나서면서 지난해 차입금이 6조5732억원에 달했으며 이는 2007년 1264억원의...
2011년도 1학기 대학(원) 신입생 및 재학생의 학자금 지원을 위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든든학자금) 및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은 일부 대학원 신입생 등록기간이 1월초에 마감되는 것을 고려해 예년에 비해 일주일 이상 일찍 실시된다.
이번 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는 학생 및 학부모의 학비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 2학기 5.2%보다 0.3%포인트 인하된 4.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