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24일 서울 삼성동 무역협회에서 광역두만강 개발계획(GTI) 사무국과 공동으로 제2차 GTI 무역원활화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TI는 동북아 경제개발을 위해 한·중·러·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다. 지난해 북경 회의에 이어 두번째인 이번 회의에는 4개국과 외에도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독일국제개발협력단(GIZ)...
기획재정부는 러시아에서 열린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제13차 총회에서 ‘블라디보스토크 선언문’을 채택하고 중국ㆍ몽골과 동북아 수출입은행연합체 출범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GTI는 동북아 경제개발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협의체로 유엔 산하기구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역협력...
기획재정부는 주형환 차관보를 대표로 하는 정부 대표단이 10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제13차 총회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GTI는 동북아 경제개발과 협력을 위해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하는 다자간 협의체로, 유엔 산하기구 유엔개발계획(UNDP)의 지역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한국 대표단은 재정부, 통일부...
그는 “압록강 두만강 너머로 우리 시장이 확대되면 역동성을 갖게 되고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병리적 현상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통일을 외면하고 있다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2009년 9월 골드만삭스 리포트는 앞으로 통일이 되면, 미국과 중국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 경제대국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며 “(정치권에서)...
지린성 투자환경에 대해 발표한 천웨이건 부성장은 지린성이 2009년 장길도개발개방선도구(長吉圖開發開放先導區) 지정에 이어 올해 4월 훈춘시의 4월두만강구역 국제합작 시범구’가 국무원의 비준을 받음으로써 향후 중국 동북아지역의 대외개방 창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북한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중국 지린성은 남한 인구의 절반인 2천 7백만명이 살고...
여행객들은 중국 지린성 훈춘에서 출발해 러시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두만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간다.
통신은 이 코스를 이용하는 올해 첫 관광단이 훈춘에 가까운 연해주의 슬라뱐카 마을을 통과해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인민일보는 지난달 30일에 22대의 승용차에 나눠 탄 중국 관광단이 지난달 28일 훈춘 국경검문소를...
창바이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창바이산 국제 관광축제’ 등 백두산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상하이를 오가는 항공노선 신설 등 교통망을 대폭 확충, 접근성이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압록강과 두만강, 중국 동북지역의 젖줄인 쑹화강의 발원지인 백두산은 중국에서 1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히며 국가급 ‘5A’ 관광지로 지정됐다.
이번 공연에서 이미자는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흑산도 아가씨’, ‘기러기 아빠’를 비롯한 그녀의 주옥같은 명곡은 물론 ‘눈물 젖은 두만강’, ‘번지 없는 주막’ 등 과거 어려웠던 시절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노래를 선사, 그 시절을 보내온 어르신들의 아련한 추억을 달랬다.
또한 이날은 그녀가 가장 아끼는 후배 가수 주현미와...
중국의 두만강 유역 개발 프로젝트인 ‘창지투(창춘·지린·두만강) 개발개방 선도구 사업’과 맞물린 북한의 나선(나진·선봉)특별시 개발의 경우 최근 나진과 두만강변의 중국도시인 훈춘을 잇는 도로정비 사업이 본격화되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북·중간 교역이 활발해지는 등 경제협력 가속화는 후계자 김정은의 치적을 쌓기 위해 앞으로 북한이 경제부문에서...
회의 이후 허창수 회장은 쑨정차이 지린성 당서기를 예방하고 지린성 등 동북3성 지역에 대한 한국기업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물류비용임을 밝히고, 창지투 개발계획(두만강 유역 종합개발계획)이 조속히 실현되어 물류비용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허창수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최종태 포스코 사장 등 국내...
그곳에는 중국과 북한을 잇는 두만강 다리가 있다. 매년 여름이면 우르르 몰려드는 한국인 여행객들로 잠시 생기가 감돈다. 6월 중순, 한차례 인파가 휩쓸고 지나간 오후, 두만강 다리는 고즈넉했다. 지나는 이 하나 없는 다리 위로 성큼 올라섰다. 힘껏 달리면 1분쯤 걸릴까? 걸어서도 충분히 건널 수 있는 거리였다. 그 다리에는 중국은 빨간색, 북한은 파란색 페인트로 선을...
아울러 황금평 개발사업이나 두만강-압록강을 사이에 둔 변경무역 확대방안도 양국의 실질적인 경제협력 활성화의 주요 사안인 만큼 이에대한 논의도 있었을 것으로 추론된다.
이런 구체적인 사안과 함께 북중간 주요 경제현안인 교역 및 투자확대 방안, 중국기업의 북한 인력 고용 문제 등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제난 해결의 돌파구를 중국과의 경제협력...
4%)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비스틀리'(6.9%), '굿모닝 에브리원'(5.8%), '사랑이 무서워'(4.2%), '랭고'(1.9%)가 10위 안에 들었다.
이번 주 개봉작은 '두만강' '달빛 길어올리기' '레드 라이딩 후드' '킹스 스피치' '비스틀리' '카무이 외전' '굿모닝 에브리원' '웨이 백' '짐승의 끝' 등 9편이다.
'달빛 길어 올리기'의 주연 배우 강수연이 내레이션을 한다.
MBC 라이프는 10일 "임 감독은 1962년 영화 '두만강아 잘 있거라'로 데뷔한 이래 100편의 영화를 감독하면서 한번도 메이킹 필름을 공개한 적이 없었다"며 "그의 연출노트가 애제자에 의해 마침내 공개되는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원자바오 총리의 방북을 통해 지린성의 창춘에서 지린, 두만강 유역을 2020년까지 경제벨트로 이어 낙후지역인 동북3성의 중흥을 꾀하자 계획을 내세운 바 있다.
한편 최 총리는 북한에서 권력 서열상 1위인 김 위원장, 그리고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 이어 3위이며 지난 6월 최고인민회의 제12기 3차회의에서 내각 총리로 승진했다.
중앙정부가 동북 노후공업기지를 개조하려는 동북 진흥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창지투 개방 선도구 사업이 펼쳐지는 곳이다.
창춘에서 두만강에 이르는 광범위한 영역을 단일 경제 벨트로 묶어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삼겠다는 이 프로젝트는 북한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창지투 개방 선도구가 성공하려면 북한을 통한 동해 뱃길 확보가 선결 과제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은 이미 지린성의 창춘에서 지린, 두만강 유역을 2020년까지 경제벨트로 이어 낙후지역인 동북3성의 중흥을 꾀하자는 이른바 '창ㆍ지ㆍ투(長吉圖) 개발 계획'을 추진중이고 이 계획의 핵심인 '동해 출항권'을 얻기위해 북한을 설득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국은 이번에 김 위원장을 창지투 개발현장으로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
눈여겨 볼 대목은 오는 2012년 중국의...
중국 당국은 사고 원인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으나 사전 통보 없이 국경을 침범한 이 비행기를 중국 측이 격추시켰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이 지난해 11월 단행한 화폐개혁 이후 경제사정이 악화하면서 최근 두만강과 압록강 등 중국 접경에 있는 북한 국경수비대 소속 군인들의 탈북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북동부 폭우로 북-중 경계인 압록강과 두만강 수위가 상승, 북한에도 홍수 피해가 우려된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4일 전했다.
신화통신은 압록강과 두만강 일대 강우량이 "기상 관측 시작 이래 최대치"라며 "앞으로 이틀간 강 유역이 범람할 정도의 강우량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말부터 내린 폭우로 북한 접경지인 중국 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