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러·北 3국 무비자 관광 코스 나와

입력 2012-05-02 06: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과 러시아, 북한 3국을 연결하는 무비자관광 코스가 나왔다고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소재 뉴스통신사 프리마미디어(PrimaMedia)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관광코스는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는 중국 여행객들을 겨냥한 것이다.

여행객들은 중국 지린성 훈춘에서 출발해 러시아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두만강을 건너 북한으로 들어간다.

통신은 이 코스를 이용하는 올해 첫 관광단이 훈춘에 가까운 연해주의 슬라뱐카 마을을 통과해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인민일보는 지난달 30일에 22대의 승용차에 나눠 탄 중국 관광단이 지난달 28일 훈춘 국경검문소를 통과했다고 보도했다.

관광단은 지난해 5월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들에게 문을 연 북한의 나선 자유경제지구를 방문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소개했다.

중국 지린성 현지 여행사 측은 지난해만 해도 북한 내 도로가 상태가 좋지 않아 지프 차량으로만 여행을 할 수 있었지만 올해엔 도로 보수 공사가 이뤄져 일반 승용차로도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211,000
    • -1.3%
    • 이더리움
    • 4,270,000
    • +0.66%
    • 비트코인 캐시
    • 470,400
    • +3.38%
    • 리플
    • 612
    • +0.16%
    • 솔라나
    • 196,200
    • +0.51%
    • 에이다
    • 521
    • +2.96%
    • 이오스
    • 728
    • +1.25%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2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39%
    • 체인링크
    • 18,270
    • +1.9%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