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김주형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적극적인 글로벌 자산배분을 활용한 자산관리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MY W Crescendo 랩’ 처럼 자산별·국가별 펀드에 분산투자하는 자산배분형 랩 상품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Crescendo 랩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동양증권의 상품기획팀과 리서치센터, Wrap운용팀이...
◇유사 집합투자업 인가단위 통합 시급 = 자산운용사들은 단종 운용사들에 대한 제한적인 인가정책과 헤지펀드와 자전거래 규제 등을 손톱 밑 가시로 꼽는다.
실제 총 80여개가 넘는 자산운용사 가운데 상위 10여개사가 전체 당기순이익의 대부분 차지하는 반면, 부동산과 특별자산전문 라이선스만을 지닌 이른바 단종 집합투자업자들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
일례로...
흥국자산운용은 21일 업계최초로 ‘흥국 분리과세 하이일드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을 신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신용등급 BBB+ 이하 채권에 대한 투자수요를 확충해 회사채 시장의 양극화를 완화하고자 2014년 1월 1일에 개정된 조세특례제한법에 근거해 개발한 상품이다. 특히 펀드 시장에 최초로 출시되는 ‘공모형’ 분리과세 하이일드 펀드라는...
박주연 NH-CA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 매니저는 “인도네시아는 물가 안정과 무역수지 흑자전환 등 매크로 지표 개선과 외국인들의 자금 유입으로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또 필리핀은 대외환경 개선 등 소비 촉진이 기대되고, 정치적으로 불안정했던 태국은 최근 투자청(Bord of Investment)이 투자 규모를 확대 승인하는 등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에서 담당하며 대신증권과 동양증권에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서호창 대신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이 상품은 기존 출시된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와는 달리 성공적인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 펀드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글로벌 투자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국내 생보사들의 임대수익 비중이 높은 원인은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자산운용 수익률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안전 자산인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몰리면서 임대수익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장기적인 관점으로 국내 수도권 및 해외 주요 거점 지역에 5% 가량의 임대수익률을 목표로 빌딩 등을 매입하고...
베어링자산운용의 수하이 림(Soohai Lim) 매니저는 “베트남 정부가 부실채권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데다 가격 면에서도 매우 매력적”이라며 “올해부터 법인세가 25%에서 22%로 삭감되면서 기업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고, 2016년에는 20%로 추가 삭감될 것이기 때문에 기업이익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지난 5년간 베트남의 외국인...
이 밖에 ‘동양 사태’ 이후 동양그룹과 계열분리에 나선 동양자산운용은 사명 변경 대신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적용해 쇄신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온기선 동양자산운용 대표는 “기관투자자의 경우 동양그룹과 분리된 상황을 잘 아는데 개인투자자의 경우 그렇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사명 변경까지 검토했지만 쉽지 만은 않았다”며 “새로운 사명을 지어도...
총 1조원에 달하는 대형 매각 물건인 현대그룹 금융계열사(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의 매각도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우리투자증권과 동양증권 등 증권사 매물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서 원매자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 희망 매각가 역시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거진 한진해운 리스크도 산업은행 입장에선 큰 악재다....
국내채권형에서는 동양자산운용이, 국내주식형과 해외주식형에는 각각 한가람 투자자문과 프랭클린템플턴운용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학연금측은 “이번 감사패 수여는 연금기금 증식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운용 수익률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상운용기관에 대해서는 차기 위탁운용기관...
동양자산운용이 사명(CI)을 새롭게 바꾸고 재도약에 나선다.
20일 동양자산운용의 온기선 신임 대표는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CI발표와 비전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동양자산운용의 신임 CEO로 영입 된 온 대표는 이 날 언론과 첫 대면에 나섰다.
온 대표는 “CI변경과 함께 경영과 운용 원칙을 새로 세웠고, 웰스케어(Wealth Care)에 초점을...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펀드 어워즈’에‘대상(大賞)’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밸류는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63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한국밸류운용은 일반주식형펀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뿐만 아니라 순자산증가와 계열 판매...
이번에 공개한 CI는 이날부터 임직원의 명함 및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해나갈 예정이며, 회사가 7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동양자산운용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동양생명은 새 CI 공개와 함께 창립 25주년을 맞는 내달 20일을 전후해 회사의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열고 오는 2020년을 대비하는 새로운 비전을 공표할...
키움증권의 경우 최근 인수를 성료한 우리자산운용과 키움저축은행 등 계열 금융사들의 시너지가 사옥 이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지난 12월 금투협에 입주했던 KTB운용도 계열사 시너지 차원에서 KTB투자증권 빌딩으로 이전을 선택했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 최근 구조조정과 인수합병 이슈에 거론됐던 증권사들의 경우 인력이 줄면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저성장, 저금리 시대 6% 수익 달성을 추구하는 목표전환형 펀드인 ‘신한BNPP 코리아 롱숏 목표전환형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 [주식]’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펀드는 롱숏 투자 전략으로 안정적으로 투자위험을 관리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오는 7일까지 신한금융투자, 동양증권, 대구은행, 대우증권 등의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또한 자산운용·자금거래 등에 있어 제한이 없는 대부업체가 계열사에 대한 자금지원의 창구로 기능하지 못하도록 대주주 등에 대한 대기업·금융회사 계열 대부업자의 신용공여를 제한한다.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전부개정 법률안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관계부처, 유관기관(금융감독원...
증권 애널리스트들도 키움증권의 우리운용 인수에 대해 긍정적인 분석을 잇달아 내놨다. 인수가격이 합리적인데다 중장기적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원재웅 동양증권 연구원은 “우리자산의 자기자본(2013년 12월 기준 672억원)과 현재 업황을 고려했을 때 인수가격인 755억원 규모는 적정한 수준”이라며 “연결 재무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