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별로 피해자를 살펴보면 ㈜동양이 1163명, 동양인터내셔널 1117명, 동양레저 573명, 동양시멘트 221명, ty석세스 131명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지금도 집단소송 원고로서 참가희망자가 계속 늘고 있다”며 “오는 7월10일까지 2차로 추가 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협의회 측은 이번 증권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함으로써 피해자들 모두가 개별적으로 소를...
두 번째로 많은 증감액을 기록한 곳은 현대시멘트로 지난해 1분기 109억6700만원 순손실에서 올 1분기 2098억1700만원 증가한 1988억5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시멘트는 지난 1분기 말 기준 부채총액이 자산총액을 상회하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에서 벗어났다.
유동성 사채를 비롯한 일반 채무 1548억원과 금융보증계약부채 1471억원 등이...
동양시멘트가 자회사 동양파워 매각에 포스코에너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9일 오전 9시21분 현재 동양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3.19%(95원) 상승한 3075원으로 거래중이다.
앞서 동양시멘트는 자회사 동양파워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자대상자로 포스코에너지를, 차순위협상대상자로 삼탄 컨소시엄을 선정해 법원의 허가를 받았다고...
동양그룹은 현재 동양매직, 동양파워, 동양파일, 동양시멘트, 동양네트웍스IT 등을 매물로 내놓았다.
가장 먼저 딜이 마무리된 동양매직은 3000억원에 매각됐다. 이는 사모펀드인 농협PE-글랜우드 컨소시엄이 동양매직 지분 100%를 인수한 금액이며, 300억원을 더 투자해 악성부채를 조기에 상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동양파워다....
지난 12일에는 동양시멘트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현 회장과 함께 추가 기소됐다.
김 전 사장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며 혐의를 부인해 “책임감을 느끼는 태도가 아니다”란 질책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를 의식한 듯 김 전 사장은 반성문에서 “그동안 억울하고 답답한 저 자신의 처지에만 도취해 있었다”면서 “제가 목소리를 높여...
동양네트웍스의 전신인 미러스를 통한 시멘트 헐값 판매로 계열사 동양시멘트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김 전 사장은 “수십년간 관행화된 그룹 구매시스템을 개선하는 등의 과정에서 기존 기득권 세력들과 엄청난 분쟁에 휘말렸다”고 동양그룹 전현직 임원들의 비리를 일부 털어놨다.
김 전 사장은 현 회장과 공모해 계열사 CP를 다른 계열사가 사들이도록...
한앤컴퍼니는 대한시멘트, 쌍용양회, 유진그룹이 갖고 있던 광양 시멘트 공장 등 시멘트 업체에 투자를 집중했다. 이는 한 대표가 모건스탠리PE 시절 중국 시멘트 업체에 투자해 4배의 차익을 거둔 경험에 근거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웅진식품, NHN서치마케팅, 한진해운 벌크전용선 사업 지분을 인수하는 등 뚜렷한 투자 성향을 보이며 PE업계에서 신흥강자로...
동양시멘트가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동양시멘트가 자회사인 동양파워 매각을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27분 현재 동양시멘트는 전날보다 65원(2.36%) 오른 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동양시멘트는 동양파워 지분 매각설과 관련 “예비실사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본입찰제안서 접수 후...
동양시멘트는 14일 동양파워 지분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 답변을 통해 “현재 예비실사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며 “향후 본입찰제안서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매각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양파워의 매각과 관련, 향후 매각 상대방 및 매각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동양시멘트는 본래 오는 7월 450억원 회사채 만기 상환을 앞두고 있었으나 회사가 회생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회생계획안에 따라 이를 상환할 계획이다. 동양시멘트 관계자는 “회사채 상환 등은 모두 회생계획안에 따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권 만기 상환이 불황인 시멘트 업계에 부담으로 크게 작용하진 않을 전망이다. 채권 상환 계획을...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동양시멘트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해 399억원의 이득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에서 현 회장은 블록세일 당일인 2012년 3월16일 오후 2시30분께 계열사인 동양파이낸셜대부 대표이사에게 직접 전화해 동양시멘트 주식 19만주를 저가에 내다팔도록 지시한...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이선봉 부장검사)는 12일 현 회장과 김철(38) 전 동양네트웍스 사장을 2011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동양시멘트 주가를 인위적으로 조종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로 추가기소했다.
현 회장은 1조원대 사기성 기업어음(CP)을 발행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동양시멘트가 이르면 오는 7월 매각된다는 보도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35분 현재 동양시멘트는 전일 대비 14.94%(390원) 오른 3000원에 거래중이다.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으며, 거래량은 51만주를 넘겼다.
8일 한국경제 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동양시멘트 매각이 이르면 오는 7월부터 진행될 전망이다.
매각 가치...
09% 급등하다 전일 하락세로 돌아선 뒤 이날 하한가로 장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동양시멘트는 전일대비 15%(390원) 내린 2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동양시멘트는 무상감자 후 이날 거래가 재개됐지만 장초반 하한가로 직행했다. 이밖에도 플레이위드는 전일대비 14.97%(103원) 내린 585원, 에스맥은 14.63%(1500원) 하락한 8750원을 기록했다.
매물로 나와 있는 대기업은 △STX그룹 계열 STX팬오션·STX유럽 △동부그룹 계열 동부하이텍·동부제철 인천공장 △동양그룹 계열 동양매직·동양시멘트 △현대그룹 계열 현대상선·현대증권 등이다. 이밖에 우리은행, 한진해운, 대우조선해양, LIG손해보험, KDB생명, 쌍용건설 등 규모가 큰 매물들도 M&A 시장에 나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팔린 매물들은 손에...
지난 2월26일 시멘트협회 정기총회에서 제26대 신임 회장에 선임된 김종오 동양시멘트 대표이사는 최근 일신 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혔다.
당시 협회는 김 회장의 현장 경험을 통한 리더십, 소통방식, 추진력 등을 높이 평가해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으며 김 회장은 시멘트산업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가 선제적ㆍ적극적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협회 역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