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진 대국민 성명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된 장병들의 유가족들이 김관진 국방부 장관의 집단 따돌림 발언 대국민 사과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유가족들은 27일 오후 경기 성남 분당구 율동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희생자의 명예를 지켜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김관진 장관은 지난 25일...
김관진 대국민 사과
김관진 국방장관이 지난 21일 발생한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을 놓고 오해를 부른 데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관진 장관은 이날 백승주 국방차관이 대독한 '대국민 성명문'을 통해 "본의 아니게 집단 따돌림이 GOP 총기 사고의 동기가 된 것처럼 오해를 불러와 유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전진배의 탐사플러스’는 구멍 뚫린 GOP 경계 병력 운용, ‘예고된 참사’를 방치한 군 당국의 허술한 병력 관리, 그리고 총기 사고 후유증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전진배의 탐사 플러스’에서는 동부 전선 최전방의 육군 22사단 일반전초(GOP)에서 발생한 총기 난동 사건에 대해 파헤친다.
장병 10여명이 사상한 이 사건의 범인은 전역을 불과...
말 그대로 참담한 기분일 것이고,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한 정부가 원망스러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최근 발생한 GOP 총기 난사는 충격 그 자체를 넘어 국민 모두를 경악케 하고 있다.
지난 21일 저녁 동부전선 최전방 GOP(남방한계선 철책 초소) 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던 임모 병장은 동료 병사들에게 총기를 난사해 그 자리에서 5명이 숨지고 7명을 부상케...
임 병장 메모 비공개 / 임 병장 메모 비공개 이유
동부전선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건의 당사자 임 병장(22)의 메모를 두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국방부는 27일 임 병장이 자살 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에 대해 비공개 입장을 밝혔다. 당초 사건 “피해자 유가족 측의 강력한 반대로 공개 할 수 없다”던 국방부의 입장은 “메모 공개를 반대 한 적 없다”는 유가족의 주장이...
문 의원은 25일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사건의 원인 규명과 대책 수립을 위해 열린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 질의에서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인데 북한과 최전선에서 맞서는 근무자에게까지 방탄조끼가 지급 안 된다면 대한민국 군대라 할 수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현재는 DMZ 작전부대만 착용하고 GOP 경계부대는...
21일 오후 8시 15분께 강원 동부전선 22사단 GOP(General Out Post,일반전초)에서 총성이 울려 퍼졌다. 임모 병장이 수류탄을 투척하고 총기를 난사해 김모(23)하사 등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한 군대 사고였다.
“TV에서 나온 사고 속보가 불길했는데 전화가 울렸다. 살아만 있어다오 그렇게 빌었는데...” 진모(21)상병 아버지 진유호(51)씨가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탈영병 유서, 탈영병 아버지
강원도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 병장이 지난 23일 자살시도 직전 작성한 메모에서 자신을 둘러싼 집단 따돌림 존재를 암시했다. 이는 이번 사건 조사에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 매체에 따르면 그는 자살 시도 직전 쓴 유서 형식의 메모에서 "장난으로 던진 돌에...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동부저선 GOP 총기사고 당시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이 부상자를 겨냥해 다시 한번 조준사격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관련업계와 KBS 보도 등에 따르면 앞서 지난 21일 동부전선 GOP 총기 사고 당시 숨진 고 최모 일병은 최초 수류탄 투척으로 인한 부상을 입고 쓰러진 상태에서 다시 가슴에 총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최...
동부전선 일반전초(GOP) 총기난사 사고를 일으킨 임모(22) 병장의 자살 시도 순간까지 43시간 동안 사실 임 병장의 심경에는 상당한 변화가 있었던 데에는 아버지의 눈물에 찬 호소와 설득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임 병장이 생포 당일 오전 8시40분쯤 포위망이 좁혀오자 울먹이면서 아버지하고 통화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뒤이어 오전 11시 25분 임 병장의...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5일 강원도 동부전선에서 발생한 GOP(일반 전초) 총기난사 사고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서 “경계 부대의 관리 분야가 소홀히 다뤄져 이번같이 큰 사건을 유발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사고 원인에 집단 따돌림이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가짜 임 병장
군 당국이 동부전선 GOP(일반전초) 총기사고를 내고 자살을 시도한 임모(22) 병장을 언론에 노출시키지 않기 위해 대역을 내세워 언론은 물론 국민까지 속인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23일 생포되기 전 임 병장은 군 병력과 대치 중에 자신의 옆구리에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다. 당국은 그를 생포해 구급차에 태워 국군강릉병원으로...
탈영병 아버지,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의 생포 직전 영상이 공개됐다. JTBC가 공개한 영상에는 투항을 권고하는 탈영병 아버지의 애절한 외침이 고스란히 나타나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영상에 따르면 탈영병 임 병장의 아버지는 현장에 도착해...
유서에는 “선임과 후임에게 인정을 못 받고 따돌림을 당해 부대 생활이 힘들었다. (희생자) 유족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회 국방위원회는 2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강원ㄷ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고에 대한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동부전선 GOP 총기사고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2005년 연천 GP 총기난사 사고가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05년 6월 19일 오전 2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 중면 중부전선 비무장지대(DMZ) 내 GP 내무반에서 육군 모 부대 김모(22) 일병이 수류탄 1발을 터뜨리고 K-2소총을 난사, 소대장 김모(26· 학군 41기) 중위와 소대원 7명 등 모두...
총기난사 이유
동부전선 GOP에서 경계근무 중 무차별 총기 난사로 5명의 목숨을 앗아간 탈영병 임모병장의 총기난사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군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날 생포한 임병장 총기난사 이유를 놓고 집중 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후송된 임병장이 건강상태가 회복된 이후 즉시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군에서 공개된 근무...
정홍원 국무총리는 동부전선 최전방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 "국방부는 이러한 불행한 일이 과거에 있었음에도 재발한데 대해 깊은 반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참으로 일어나선 안될 안타까운 사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철저한 진상규명과 함께...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쟁점 '전투인가 공무인가'...전사자와 순직자 예우 천지차이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생포되면서 긴박한 상황은 일단락되면서 사고에 따른 후속조치와 조사로 관심이 옮겨가고 있다.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희생장병들의 유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율동...
군인 사망보상금
동부전선 GOP 총기난사 사건으로 숨진 장병들의 보상금 문제로 군과 유족들이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군 전문가들은 과거 경기도 연천 GP내 총기난사 사건의 희생자들에 대한 보상을 통해
군인 사망보상금 지급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당시 군에서는 회생자들에 대해 7일장으로 25일 사단장급으로 경기 성남...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탈영병 생포로 일단락...'진짜사나이' 자막 달고 방송 논란
지난 21일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난사 뒤 무장탈영한 임모 병장이 23일 생포되면서 다급한 상황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사건의 와중에 병영 체험 프로그램 'GOP'편의 방송을 강행한 MBC '진짜사나이' 제작진에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