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리테일은 지난해 8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 이후에도 일본에서 유일하게 ‘한국페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일본 내 ‘먹거리 한류’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일본 유통업체들은 지난해 독도 문제로 한국 농식품 판촉 행사를 연기한 상황이다.
무라이 회장은 “예정대로 10월에 한국페어를 개최했다”면서 “그 행사를 기다리는 손님도 있었기 때문”...
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골프 레저 업계에서 이 같은 조치를 단행한 곳은 레이크힐스 리조트 그룹이 처음이다.
윤진섭 레이크힐스 리조트 그룹 회장은 “이번 일을 시작으로 독도 영유권 수호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대한민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이크힐스 리조트 그룹의 일본인 출입 금지는 지난 2005년에도 시행한 바 있다.
동해표기를 없애라', '돈으로 사는 히트 차트 토할 거 같애' 등 재일동포와 독도, 한류 아이돌 그룹을 겨냥한 망언도 담겨 있다.
이들은 이 노래를 3분 56초짜리 뮤직비디오로 만들어 지난 1월26일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다.
이들은 동영상에 자신들이 공연하는 사진과 함께 태극기를 찢는 일본 국수주의자들의 집회 사진을 넣었고 '똥 먹어라. 먹는 것에서 똥이...
김씨는 "당시 일본 순시선이 독도에서 멀리 떨어져 순회하는 것을 봤지만 금방 사라졌다"며 "일본이 실제 독도에 발을 들여놓는 일은 꿈도 못 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독도에서 조업하며 살아도 별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일본이 왜 인제 와서야 독도를 호시탐탐 노리는지 모르겠다"면서 "일본 사람은 와본 적도 없는 땅...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공동 상임대표는 "3·1절부터 시작해 일본의 과거사 반성과 독도 침탈 행위가 중단될 때까지 일본 제품을 불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위가 '제2의 물산장려운동'을 표방하며 3·1절에 맞춰 시작되자 로이터 통신, BBC, CNN 등 외신이 취재 경쟁에 나섰으며 NHK 등 일본 언론도 관심을 보였다.
우리문화사랑 국민연대와 전국철거민협의회는 각각 광화문 일대에서 3·1절 맞이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편 시민단체 서울흥사단의 '33인 독도방문단'은 이날 오전 독도를 방문하려고 했지만 기상 악화로 입도가 불가능하자 울릉도 저동항에서 기념식을 열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독도 수호의지를 천명했다.
이번이 세번째 독도행인 김장훈은 27일 밤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은 절대 못 찍는 독도항공사진을 찍어보내겠다”고 강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날 헬기에는 해양경찰과 스태프를 포함해 8명이 탑승했으며 김장훈의 지병인 공황장애 중 고소공포증 때문에 정신과 의료진도 동승했다.
김장훈은 각종 SNS를 통해 받은 5000여명의 신청자에게 직접 찍은 사진에...
이어 무소속 박주선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독도를 간 후부터 일본의 독도반응이 강해졌다”고 주장했고, 윤 내정자는 “이 전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고 상황이 특별히 악화됐다기보다는 일본의 분쟁지역화 전략이 시대에 따라 더 강화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 내정자는 또 “독도가 우리 땅이기 때문에 국가원수로서 필요하다면 방문하는 게 큰 문제가...
일본 시마네현이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침)의 날’ 행사를 강행하는 등 독도 침탈 야욕을 보인 것을 규탄하기 위해서다.
이들 단체는 3·1절인 내달 1일 파고다공원에서 일본 상품 불매 운동 결의문을 낭독하고 만세 삼창과 함께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길거리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오호석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공동 상임대표는 “조국을 침탈하려는...
특히 독도문제 등의 정치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일본인 입국자수가 꾸준히 줄어들며 항공사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이 주가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지난 1월 일본인 입국자수는 약 18만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성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요 수익노선인 일본노선의 수요감소가 지속되면서 항공사 수익에 영향을 끼치고...
KISA는 “최근 몇 년간 삼일절과 광복절을 기해 한-일 양국 간 DDoS 공격, 악성게시물 등록 등 사이버 공격이 이어졌다”며 “사이버 공격확대를 막기 위해 청와대, 외교부 및 독도 관련 사이트 및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 등 주요 사이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의 침해사고대응기관인 JPCERT·CC와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하고 모니터링...
1년 동안 독도에 대해 많이 배우고 느낀 여고생들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대한 우리나라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
독도가 우리 땅임을 세계에 알리고자 여고생들이 지난 1년간 발벗고 나섰다.
독도사랑반은 지도교사인 이정민 교사의 주도로 지난해 초 결성됐다. 2011년 방과 후 수업으로 한 ‘독도 수업’에서 학생들이 보인 열띤 관심을 지속적인...
개교를 시작으로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포기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독도학교는 연간 약 2980명을 대상으로 초등단체 교육, 가족캠프, 전시관 교육 및 독도 현장답사 교육 등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독도학교 홈페이지도 개설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는 독도지킴이 활동 공약 지키기, 독도 관련 소식 게재, 독도학교 참가신청 등 독도와 관련된...
사토 회장은 ‘일본의 독도 재점령을 반대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일본 정부가 독도를 아직도 ‘다케시마’라 칭하면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로 보거나,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히 일본 고유의 영토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독도를 다시 점령하려고 책동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사토 회장은 1877년 일본 정부 관리의 지령(指令)에도 독도가 일본 땅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반일 불매운동은 일부 시민단체 주도로 이뤄진 적이 있으나 이처럼 대규모로 하는 것은 건국 이래 처음이다.
25일 금융·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의 날' 행사 개최에 반발해 국내 자영업자들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나선다.
국내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일제 담배 '마일드세븐'과 '아사히 맥주' 등이 표적이다.
25일 금융ㆍ유통업계에 따르면 회원 약 600만명을 거느린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은 80여개 직능단체와 60여개 소상공인ㆍ자영업단체, 시민단체와...
최씨는 지난 2011년 5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격분, 자신의 새끼손가락을 잘라 택배로 주한 일본대사관에 보내 외국사절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던 인물이다.
최씨는 지난해 8월에도 주한 일본대사관에 인분을 넣은 플라스틱 물병 2개를 던져 오물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가 범칙금 5만원을 내고 풀려난 바 있다.
한국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분쟁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일본 정부가 22일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이름)의 날' 행사를 정부 행사로 강행하면서 우리 정부가 이례적으로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선 것. 25일 출범하는 새 정부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일본은 이날 시마네현 마쓰에(松江)시 소재 현민회관에서 '다케시마의...
또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강행한 것과 관련해 “독도는 어떤 경우에도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것이 박 당선인의 확고한 생각”이라며 “당선인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한일 양국 간 신뢰가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차례 강조해왔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한편 다케시마의 날 행사 개최에 항의하는 한국 시민단체와 일본 우익단체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다.
독도수호전국연대의 최재익 회장 등 회원 7명은 이날 시마네현 청사 내 다케시마 자료실 근처에서 일본 정부를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려다 현장에 있던 일본 우익단체 회원 10여 명과 충돌했다.
10여 분간 실랑이가 이어지자 경찰은 최 회장 등 전원을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