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차원에서 제작된 독도 홍보 동영상에 일본 드라마 장면이 무단으로 사용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외교부의 처신이 도마위에 올랐다.
27일 연합뉴스는 외교부가 독도 관련 예산 6600만원을 투입, 외주업체를 통해 독도 홍보 동영상을 제작, 지난 14일 홈페이지에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12분 1초 분량의 이 영상에서 러일전쟁 장면을 담은 10초...
그는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며 “독도 영유권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는 방안도 항상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일본과 한국 사이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고 해도 우호 관계를 소홀히 해선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외무성 이하라 준이치 아시아·대양주 국장은 이날 김원진...
'독도의 날'인 이날 독도에 접근하는 일본 극우세력을 비롯한 외국 선박과 항공기를 퇴치하기 위한 독도방어훈련이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해군과 해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형 구축함 광개토대왕함(3200t급)과 호위함, 초계함 등 해군 1함대 소속 함정 5척과 해경 경비함 1척 등이 참가했으며 해군 특전대대(UDT)와 해경 특공대도 참여했다.
메시지는 “오늘 일본 정부가 국민들을 상대로 독도여론조사를 했는데 61%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전화가 걸려와 여론조사를 한다며 [독도는 누가 뭐래도 한국 땅] ‘맞으면 1번 버튼을 틀리면 2번 버튼을 눌러 주세요!’라는 멘트가 나오면 무심코 1번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 이 때 1번 버튼을 누르는 순간 25만원의 통화료가 바로 결제돼 버린다”고...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고 일본은 독도에 대해 말할 자격도 없다"고 개념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독도의 날을 맞아 샘 해밍턴의 개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샘 해밍턴 독도 발언 후련하다", "독도의 날 샘 해밍턴 개념 발언 진짜 호감가네요", "샘 해밍턴 독도 발언, 한국 사람 다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분 분량의 이 영상은 우산도, 가지도 등 독도의 옛 이름과 함께 신라장군 이사부, 세종실록 지리지 등 1500년 전부터 우리 역사와 함께 한 독도와, 과거 일본이 독도를 조선 영토로 인정했던 기록 등을 설명하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한 독도. 1500년간 우리 민족과 희노애락을 함께 해 온 소중한...
앞면엔 이순신 장군 추천”, “독도에 과학 연구시설, 관광시설을 제대로 만듭시다. 일본 눈치 볼 필요 없음”, “8년째 일본에 사는 나에겐 365일이 독도의 날”, “독도의 날 대신 다케시마의 날 만들자”, “거짓도 진실이라고 100번 우기면 진실이 된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정신차리고 대응하자” 등의 의견을 냈다.
이어 그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일본 정치인들의 비난이 이어지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씨의 독도 고공낙하 퍼포먼스는 모두 영상으로 촬영된 반면 현재 5분 분량의 영상이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이 씨는 현수막 제작, 항공료, 스카이다이빙 비용 등 총 500만원을 자비로 부담했다.
일본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또 다시 도발했다. 이번엔 전세계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를 이용했다.
외교부는 23일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한 데 대해 강하게 항의하면서 동영상을 즉각 삭제하라고 요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일본 외무성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해 허황된 영유권 주장을...
이 의원은 "외교부가 산하 재외공관에 내려 보낸 업무 지침에 따르면 주재국이 독도와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를 함께 표기하는 것을 무리하게 독도 단독표기로 바꾸도록 요구하지 말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이것이 무슨 지침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사관 직원이 "우리가 너무 무리하게 독도/다케시마 병기를 독도 단독 표기로...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1997년 외교장관 회담 당시 정기적으로 진행됐으나 독도 문제 등 한일간 관계 악화로 최근엔 열리지 못했다.
협의회가 열리게 되면 핵심 의제는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문제가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최근 논란이 많은 자위권 문제에 대해 주변국에 설명하겠다는 입장을 갖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주변국의 우려 해소와 함께 역내 평화에...
회사 측에 따르면 설문조사 응답자들은 "최근 일본의 누리꾼과 독도 설전을 벌인 개념 스타 클라라가 스마트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알리는 역할을 해준다면 훨씬 쉽게 이해될 것 같다", "팔색조 매력을 갖춘 클라라가 안내해준다면 운전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워질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내놨다.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부산발 제주행 여객선 2척과 부산발 일본행 4개 항로의 여객선 13척의 운항을 전면 통제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부산항 북항과 신항의 선박 출입항도 금지했다.
항만을 사실상 폐쇄하면서 부산항의 하역작업도 중단돼 수출입화물 운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편도 발이 묶였다....
많은 곳은 동해안·경남남해안·제주산간·울릉도·독도 등에 걸쳐 2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다나스’는 9일 오후 3시경 일본 쪽으로 진로를 선회한 후 소멸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서울·경기도를 포함한 서쪽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경상남북도를 포함한 동쪽지방은 태풍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남에 따라 아침까지...
일본이 과거사를 왜곡하고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등 한일 관계 악화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한국의 명분론이 현실 외교 무대에서 얼마나 수용될 것인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윤 장관이 기고문에서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의 실현을 위해 "기후변화와 환경, 재난구조, 원자력 안전 등 작지만 의미있는 연성이슈에서...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다나스’는 이날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88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로 빠르게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 서귀포 인근 해역까지 북상한 뒤 북동쪽으로 방향을 틀어 오는 8일께 부산 남남동쪽을 지날 전망이다.
‘다나스’의 영향으로 영남 지방·강원 영동·제주도에서는 8일 낮부터 9일 아침 사이에 주로 비가...
김장훈 애플 비난
독도지기로서 적극 활동 중인 가수 김장훈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7'에서 우리나라의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소속으로 표기한 애플을 맹비난하며 시민들에게 불매운동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장훈은 26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애플은 정말 무개념이군요. 새 운영체계인 iOS7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니. 세계적인 회사로서...
전시회에는 △독도 △동해 △일본군 위안부 △한국사 왜곡 △동북공정 등 역사적 광고뿐만 아니라 비빔밥과 막걸리, 김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에 관한 광고 등이 선보인다. 또 뉴욕 타임스스퀘어·런던 피카딜리서커스 등 세계적 관광지에 올린 영상 광고 등도 전시된다.
특히 지난달 월스트리트저널에 게재한 역사 인식에 관한 독일과 일본의 비교 광고는...
애플의 iOS7에서 독도를 일본 시마네현 소속으로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iOS7은 애플이 최근 발표한 운영체제로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
25일 정보기술(IT) 전문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에 따르면 애플이 한 국내 사용자가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의 위치를 인식한 결과 '독도/ 오키노시마조, 시마네'로 표기한...
18일 오전 7시 25분께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 남동쪽 59㎞ 해상에서 부산 선적 240t 규모 꽁치잡이 봉수망 어선 제31선호에 불이 났다.
화재 신고를 받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경비함정 3척을 급파, 화재 진화와 승무원 구조에 나서 승선원 37명 전원을 구조했다.
이번 화재진압 과정에서 일본 순시선 1척과 해경 항공기, 러시아 상선 오딘호가 구조활동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