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일본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43회 도쿄모터쇼에서 대형트럭 ‘트라고 엑시언트’를 선보인다. 트라고 엑시언트는 현대차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차량은 2006년 이후 7년 만에 현대차가 선보이는 신형 트럭이다.
트라고 엑시언트는 개발 때부터 국내뿐 아니라 유럽, 중국, 북미, 일본 등 해외 시장을 노린 전략형...
새 모델은 오는 20일 개막하는 도쿄 모터쇼에서 양산형이 공개될 예정이었다. 차 크기는 닛산 쥬크, 쉐보레 트랙스 등과 비슷한 크기. 점차 확대되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혼다도 마침내 뛰어들 예정이다.
11일 자동차 전문 매체 '카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혼다의 새 SUV는 지난 1월 열린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어반 SUV 콘셉트’의...
도요타자동차는 ‘제43회 도쿄모터쇼’에서 자동차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도요타의 미래 모빌리티(Mobility) 사회’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도요타 브랜드는 이번 모터쇼에서 ‘펀 투 드라이브, 어게인(Fun to Drive, Again)’의 철학 아래 총 8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월드 프리미어로는 △2015년 시판 예정인 연료전지자동차...
토요타는 이 차를 이달 도쿄모터쇼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도쿄모터쇼는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토요타 FV2’로 불리는 자동차는 엔지니어들이 사람의 얼굴과 음성을 인식하고 인간과 비슷한 로봇인 ‘휴머노이드’를 만드려는 노력의 한 단계라고 통신은 전했다.
모리아이 다케오 토요타 제품계획그룹 매니저는 “이 차는 디지털세대인 미래 고객을 겨냥한 것”...
마침내 1991년 제29회 도쿄모터쇼에 콘셉트카로 공개했다. 바로 기아차 ‘스포티지’ 1세대의 등장이었다.
◇발상의 전환… 세상에 없던 차를 만들다= 스포티지는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글로벌 완성차 메이커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세상에 없던 희안한 차였기 때문이다.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성장한 SUV는 커다란 덩치와 넘치는 배기량을...
도쿄 모터쇼를 몰아내고 세계 5대 메이저 모터쇼로 급부상한 베이징 모터쇼에 세상의 관심이 몰렸다. 때문에 한국에서만 100여명의 기자단이 베이징을 향하고 있었던 때였다.
당시 기내 한켠에는 낯익은 프랑스 신사가 앉아있었다. 프랑수와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이었다. 분명 익숙한 모습이었지만 빼곡하게 승객들이 들어찬 이코노미 클래스에 그가 앉아있는 모습은...
지원자 중 우수 발표자에게는 현대차 최종 채용 합격으로 이어지는 임원 면접 참여 특전이 주어지며, 총 상금 100만엔의 포상과 2013년 도쿄모터쇼 초대권이 제공된다.
이번 포럼에는 취업 지원자 뿐 아니라 현대차 R&D 임원 및 책임연구원도 직접 참여해 현대차의 연구·개발 현황 및 미래기술방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제1회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 인...
1989년 도쿄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엑셀 SLC가 원조다. SLC는 이름 그대로 ‘스포츠 루킹 카’였다. 스스로 스포츠카가 아닌 그저 ‘스포츠카로 보이는 차’를 내세웠다.
당시 소형차였던 엑셀을 바탕으로 2도어 타입으로 선보였다. 엔진과 트랜스미션 등 대부분의 기술도 엑셀과 다를 게 없었다. 그럼에도 의미는 크다. 국산차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포츠 버전이었기...
박 부사장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모터쇼를 참관했다. 이 자리에서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둘러보고 금호타이어 부스를 방문해 자사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월에는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주력 시장인 호주 출장길에 올라 현지의 마케팅 활동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초 노조 파업과 직장폐쇄, 중국 리콜 등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박 부사장은...
1981년 도쿄모터쇼에 선보인 1세대 스포티지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 투박하고 커다란 SUV만이 넘치던 시절, 작고 둥글둥글한 소형 SUV는 기아차가 최초로 소개한 SUV 컨셉트였다.
일본 도요타와 혼다가 발빠르게 스포티지의 컨셉트를 베껴 차를 만들었다. 당시 기아차는 상품기획력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었다.
2000년대 들어 트럭을 베이스로 개발한...
세계 5대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도쿄모터쇼는 최근 빠르게 위축됐다. 그 사이 중국이 5대 모터쇼의 위상을 재빨리 빼앗았다.
전시규모와 컨셉트카, 신차출시 등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다.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자동차업계 거물들까지 한 자리에 모인다.
국내에선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이 직접 모터쇼 무대 위에 오를 전망된다. 정 부회장은...
이 차는 작년 도쿄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도요타는 미국과 유럽에서 테스트를 마치는대로 올해 일본에서 수소연료전지차량의 테스트를 본격 시작, 2015년 안에 세단형 수소연료전지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우치야마다 다케시 도요타 연구개발 부문 부사장은 “2020년이면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연간 수만 대 판매 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시가 도시유키 닛산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시상식이 열린 도쿄모터쇼 행사장에서 “전기차 대량 생산 경험이 없어 처음엔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이번 수상으로 큰 힘을 얻었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닛산은 지속되는 엔화 강세로 채산성이 악화해 새로 설계하는 신형차는 앞으로 해외에서 생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가 COO는 아사히신문과의...
2011 도쿄모터쇼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가 신형 버스인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현대차는 30일 일본 도쿄 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막된 ‘제42회 2011 도쿄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대형버스인 신형 ‘유니버스’를 일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개 행사에는 최한영 현대차 상용사업담당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현지 기자단 및 고객들이 참석했으며, 180...
세계 5대 메이저모터쇼의 하나로, 일본 자동차산업의 상징이았던 도쿄모터쇼가 몰락했다. 글로벌 1위인 GM을 비롯해 포드와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가 2009년에 이어 2회 연속 불참한 데다 현대.기아차 마저 외면하면서 안방잔치로 전락했다.
지난달 3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열리는 올해 도쿄모터쇼에는 12개국 30여 완성차 메이커에서 총 176개...
“차만 파는 시대는 끝났다”
일본 국제전시장인 도쿄 빅사이트에서 30일(현지시간) 개막한‘제42회 도쿄모터쇼 2011’를 한 마디로 요약한 표현이다.
이번 모터쇼의 특징은 24년 만에 도쿄 내에서 열렸다는 점과 최첨단 친환경차가 총 집결했다는 점이다.
스마트 기기와 인터넷 연동 등 사람과 자동차를 이어주는 차세대 기술들이 대거 등장했고, 우수한 절전...
AD모터스는 내달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2011 도쿄모터쇼’에 참가해 전기자동차 ‘Change’를 전시,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의 그린솔루션을 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이번 모터쇼는 ‘세계는 자동차로 바꿀 수 있다(Mobility can change the world)’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도쿄모터쇼를 주최하는 일본 자동차공업진흥회는 올해 약 80만명만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5년 약 150만명의 2분의 1 수준이다.
도쿄모터쇼는 세계 5대 모터쇼로 유명하지만 최근 중국 베이징·상하이 모터쇼가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일본 자동차공업진흥회의 시가 도시유키 회장은 “일본 자동차 시장 규모가...
하치로쿠는 후지중공업의 수평대향 엔진 기술과 도요타의 직분사 기술을 조합해 '수평 대향 D4S 엔진'을 처음으로 채용, 저중심화와 핸들 조작성을 개선시켰다.
4인승으로 최고 출력은 200마력이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12월3일 도쿄 모터쇼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일본 도요타 자동차는 오는 12월 도쿄모터쇼에서 신형 소형 하이브리드 차량(HV)인 '아쿠아'를 첫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공개될 하이브리드 차량 '아쿠아'는 실제 주행 상황에 가까운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경우 1리터 당 35km를 주행하며, 차체는 기존 히트 상품인 '프리우스'보다 훨씬 작은 전체 길이 4m다.
'아쿠아'는 도쿄모터쇼에서 첫 공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