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은 ‘가구’라는 시에서 “아내와 나는 가구처럼 자기 자리에 놓여있다 장롱이 그렇듯이 오래 묵은 습관들을 담은 채 각자 어두워질 때까지 앉아 일을 하곤 한다… 본래 가구들끼리는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 그저 아내는 방에 놓여 있고 나는 내 자리에서 내 그림자와 함께 육중하게 어두워지고 있을 뿐이다”라고 썼다. 가구는 없으면 찾고, 있으면 그저 거기...
같은 당 도종환 의원은 “현행 직선제는 비리선거, 로또선거 등의 문제가 나오고 있지만 이는 선거공영제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행 직선제가 유지를 주장했다.
한편 이날 나승일 교육부차관은 소위에 참석해 “러닝메이트 도입은 위헌성 여부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면서 “다만 정책협력 등은 검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의원모임’ 소속인 민주당 최민희 원혜영 전병헌 김광진 김성주 김윤덕 김현 도종환 민홍철 전정희 의원은 이날 오후 7시40분부터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영사모 회장이자 영화배우인 문성근 전 민주당 상임고문은 영화촬영 일정으로 불참했다.
최민희 의원은 “한 달에 한 번 단체관람을 하는데 12월 송년...
법안을 대표발의한 윤관석 의원과 도종환 의원, 새누리당 김장실·박인숙 의원은 운영의 내실화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이다.
윤 의원은 “현행 체육진흥투표권사업 운영구조는 발행사업자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민간에 의무적으로 위탁운영해 사업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약화시키고 있고, 수탁사업자의 도덕적 해이와 부정행위 발생 가능성...
민주당 위원은 간사를 맡은 백재현 의원과 박기춘 김영주 김성주 도종환 윤후덕 한정애 황주홍 의원이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확정됐다.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오랜 선거경험을 바탕으로 정당공천 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선 의원과 신선한 시각을 갖춘 초선의원으로 균형감 있게 인선했다”며 “각 지역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정 총리는 이날 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편향성 논란을 문제 삼으며 견해를 묻자 “역사학자들이 판단할 문제”라며 시종일관 성의없는 태도로 즉답을 피했다. 하지만 새누리당 의원들이 좌편향 교과서를 지적하는 질문에 적극적으로 답한 모습과 달라서 민주당 의원들의 반발을 불렀다.
민주당 의원들은 “친일 총리 물러나라”, “대한민국의 총리가...
정 총리는 이날 도종환 민주당 의원이 교학사 교과서의 편향성을 문제삼으며 견해를 묻자 “역사학자들이 판단할 문제”라며 답변을 피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총리가 한국 사람 아니냐” “친일 총리 물러나라” 등의 고성과 야유를 쏟아냈다. 정성호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정 총리의 답변에 항의하며 이병석 국화부의장에게 정회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박근혜 정부는 당초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월 20만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기로 했으나 소득하위 70%에 월 10만~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 강길부 김재경 권성동 정문헌 경대수 김기선 의원이, 민주당에선 도종환 최민희 유은혜 김성주 박홍근 의원이, 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 12명이 나섰다.
이날 회견문에 서명한 의원은 김기식 김기준 김성주 김승남 남윤인순 도종환 박수현 박완주 박홍근 배재정 서영교 유은혜 은수미 이학영 인재근 임내현 진선미 진성준 홍익표 홍종학 의원 등이다.
이에 김상훈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 의원 76명은 이날 즉각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이들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과거퇴행적 정쟁의 선봉에 섰다”며 “지난...
두 사람은 민주당 도종환·진선미·김광진 의원과 통합진보당 오병윤·김재연 의원, 진보정의당 박원식 의원을 만나 청첩장을 전달했다. 공개된 청첩장에서 김조광수 감독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해준 소중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 어떤 커플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겠습니다" 등의 문구를 직접 적어 눈길을 끌었다.
김조광수...
아울러 생존 시인 중에서도 고은, 신경림, 김남조, 마종기, 유안진, 오세영, 김지하, 문정희, 정호승, 안도현, 김용택, 도종환 등이 들어갔다.
선정된 100명은 1920∼1980년대 등단한 시인들이다. 시조시인 19명이 포함돼 시와 시조를 아울렀다.
100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황동규, 이성복, 황지우 등 본인의 거절이나 섭외 문제 등으로 빠진 시인들도 있다. 저작권...
민주당은 김상희, 김윤덕, 김태년, 도종환, 배재정, 우원식, 정세균 의원 등 총 14명이며 비교섭단체는 진보정의당 정진후, 무소속 현영희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교문위 산하에는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김희정),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유기홍), 청원심사소위원회(위원장 이학재) 등 3개의 소위원회가 구성돼 있다.
교문위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도종환 시인, 안도현 시인, 조국 서울대 교수,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 정지영 영화감독, 주진우 기자, 문성근 배우, 진중권 동양대 교수, 탁현민 공연연출가 등은 20일 ‘국정원 선거개입에 관한 우리들의 입장’이라는 글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을 요구했다.
이들은 “어렵게 이뤄낸 민주주의와 헌법적 가치가 근본부터 무너지고 있다”며 “지난 대선 때 자행된...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민주통합당 도종환 의원은 “사전심사제 도입이 경제자유구역법에 의하지 않고 시행령에 의해 도입된 것은 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포괄위임에 위배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권 말기에 정부가 국회 심의를 받지 않기 위해 시행령만 고치는 꼼수를 부린 것이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박근혜 정부 들어 기류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주무부처인...
문 후보는 또 “기금 380조원을 불리는 기금운영본부까지 포함해 국민연금관리공단 전부를 이 곳 전주혁신도시로 옮기겠다”며 전북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전북대 유세에는 정연주 KBS 전 사장, 도종환 시인, 신경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전북 전주= 황윤주)
간 고속화 철도를 2013년까지 조기에 건설해 경남내륙지역과 남해안 지역이 함께 발전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저와 민주당은 (무소속)권영길(경남도지사)후보를 러닝메이트로 생각하고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 후보를 비롯해 탤런트 명계남,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도종환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했다.
‘문재인의 입’으로 진성준 진선미 박광온 대변인 등이 활동을 하고 있다.
문 후보의 연예인 외곽조직은 문화예술계 인사가 다수 포진해있다. 작곡가 김형석, 영화감독 이준익 감독 등이 그를 지지하고, 시인 안도현·도종환, 영화감독 이창동씨,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소설가 공지영 씨등이 문화멘토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책에는 고은, 김용택, 정호승, 도종환, 정현종 시인과 유종화 평론가 등 국내 작가를 비롯해 공자, 헤르만 헤세, 알프레드 테니슨, 파블로 네루다 등 동서고금의 현인 작품이 수록돼 있다. 이중에는 이솝우화, 불교경전, 심지어 힙합 가사까지 인용돼 있는데, 문안 선정 과정과 일화도 담겨 있어 독자들이 광화문 글판에 가진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교보생명 건물 정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