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김해숙은 빚을 갚기 위해 지방 행사 등 각종 행사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그녀는 “지금은 웃으면서 말하지만 당시에는 ‘내가 왜 여기까지 왔을까’하는 생각에 하염없이 울기도 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해숙은 영화 ‘도둑들’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임달화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작년 겨울에는 엘레강스 앤드 큐트를 콘셉트로 촬영한 바 있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이 연이어 흥행하면서 전지현이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드롭탑 역시 전지현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와 모델 간의 윈윈(win-win)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도둑들’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며 성공적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김수현은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통해 첫 주연을 맡으며 남다른 포스와 무게감으로 다시 한 번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덥수룩한 머리와 무릎 나옥 초록색 추리닝, 삼선 슬리퍼 차림은 웹툰에서 막 튀어나온 듯 한 착각이 들 만큼 높은 캐릭터 몰입도를 보여준다. 여기에 원류환과 같은...
‘괴물’(12세)‘도둑들’(15세)등 1000만 관객 돌파 영화 중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작품이 단 하나도 없는 것이 이를 잘 입증해준다. 반면 역대 19세 이상 관람가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작품은 원빈 주연의 ‘아저씨’로 610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1270만명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영화 ‘7번방의 선물’이 19세 이상 관람가 영화였다면 지금의 관객동원은...
영화 ‘도둑들’ ‘신세계’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이정재는 이날 녹화에서 연예계 데뷔부터 제2의 전성기까지 배우로서의 이야기와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한 적 없었던 인간 이정재의 가슴 속 이야기들을 꺼내놨다는 후문.
그는 패셔니스타답게 수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 등 3MC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무도 몰랐던 이정재의...
억울한 누명을 쓰고 교도소 7번방에 수감되면서 재소자들과 겪게 되는 감동과 웃음의 휴먼 코미디 영화다.
지난 1월 23일 개봉한 7번방의 선물은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통계 결과 지난 10일까지 전국 누적 관객수 1278만 2920명을 기록했다.
이는‘괴물’(1301만 9740명), ‘도둑들’(1298만 3334명)에 이어 한국영화 역대 흥행 순위 3위에 해당한다.
2위는 '연가시'의 김동완(18%), 3위는 '도둑들'의 김수현(7.5%)이었다.
이례적인 것은 준강간, 강간치상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후가 남자인기상 후보로 오른 것부터 논란거리였으나 1위까지 달리게 된 것. 이에 한국아이닷컴은 이날박시후가 인기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오후 6시 박시후의 이름이 인기투표 명단에서 사라졌다.
결국...
그는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Moon Embracing the Sun)’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10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영화 ‘도둑들’에서도 대배우들에 기죽지 않고 개성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5위에는 아이돌그룹 빅뱅이 올랐다. 빅뱅의 미니앨범 ‘얼라이브(Alive)’와 스페셜 에디션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는 다양한 음악차트에서 1위를...
개봉 52일만에 누적 관객수 1232만명을 동원해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의 기록을 넘어섰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32일 만에 코미디 장르로는 사상 첫 1000만 영화에 등극했고 개봉 8주차에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한국영해 흥행 1, 2위는 '괴물'(1301만9740명)과 '도둑들'(1298만3334명)이다.
개봉 8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해, 왕이 된 남자 (12,319,542명)’, ‘도둑들(12,983,334명)’, ‘괴물(13,019,740명)’의 기록을 차례로 넘어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적 같은 흥행세로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4위에 등극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은 개봉 8주차에도...
3월 첫 주 중에 1200만 관객수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 1230만 명을 동원한‘왕의 남자’와 1231만 명 ‘광해, 왕이 된 남자’, 1298만 명 ‘도둑들’의 기록까지 넘볼 것으로 예상된다.
흥미로운 것은 흥행 속도뿐만 아니다. 애초 영화 제작비를 아끼기 위해 자신의 개런티를 줄이고 대신 러닝개런티 계약을 맺은 주연배우 류승룡은 수억원대 수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투자·배급 및 영화 제작 업체로 지난해 도둑들을 비롯해 다수의 흥행작을 만든 미디어 플렉스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플렉스는 이날 4.57%(95원) 상승한 2130원에 장일 마감했다. 기관의 집중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올 들어서만 33.95%나 급등했다.
2월 국내 영화시장은 영화관객수 2182만명, 극장매출 1580억원을 기록, 각각 전년 동월대비 67%, 59.1%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1300만 돌파 또한 조심스럽게 예측되는 가운데 ‘왕의 남자(12,302,831 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9,542명)’, ‘도둑들(12,983,334 명)’의 기록을 차례로 넘보며 ‘7번방의 선물’이 최종 기록할 역사적인 흥행스코어에 영화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 세대를 사로잡으며 기적에 가까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한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는 1위 '도둑들(1303만)'에 이어 '괴물(1301만)'이 2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왕의 남자(1230만)',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 '해운대(1145만)'순이다. 현재 '7번방의 선물'은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해운대'와 불과 25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다 지난해 액션 블록버스터 ‘도둑들’(감독 최동훈)이 기록한 한국영화 최고 기록 1300만명을 넘어서는 것 아니냐는 꿈 같은 예상까지 나오고 있다.
시나리오와 연출을 모두 맡은 이환경(43) 감독은 “얼떨떨하다. 아직도 꿈같다”면서 “고사를 지낼 때 스태프, 배우들에게 했던 말이 ‘여러분들이 가족과 보면서 칭찬을 받을 영화를 만들겠다....
이는 22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도둑들’보다는 10일 느리지만 ‘광해, 왕이 된 남자(이하 광해)’보다는 6일이 빠른 기록이다. ‘광해’는 38일만에 이 기록을 돌파한 바 있다.
이 작품은 휴먼 코미디 장르로서는 최초의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 것은 물론 다른 영화들에 비해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역대 1000만 관객 동원 영화의 제작비는 ‘도둑들’ 140억원, ‘광해, 왕이 된 남자’ 93억원, ‘태극기 휘날리며’ 170억원, ‘해운대’ 160억원, ‘괴물’ 135억원, ‘왕의 남자’ 46억원 등이다.
이 영화는 톱스타와 막대한 물량공세 없이 흥행돌풍을 일으켜 더욱 의미가 있다. 7번방의 선물은 6세 지능을 가진 아빠의 딸에 대한 헌신적인 부성애를 담은...
‘신세계’의 북미지역 배급권을 구매한 웰고USA는 ‘아저씨’ ‘고지전’ ‘마이웨이’ 등의 극장 배급을 진행한 곳으로, 가장 최근에는 ‘도둑들’을 극장 개봉하여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웰고USA는 ‘신세계’의 국내 개봉 약 한달 후인 3월 말 북미 지역 주요 도시들에서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 필름마켓에 참여한 바이어들은 ‘신세계’...
쟁쟁한 신작들의 연이은 개봉에도 불구하고 개봉 21일만에 700만 돌파 기록을 세우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의 흥행 속도와 타이기록을 세운 ‘7번방의 선물’은 연휴 마지막 날 2013년 최고 좌석점유율 82.4%를 기록(100개 이상 스크린 기준), 국내 천만 영화 타이틀을 보유한 ‘광해, 왕이 된 남자(73.6%)’, ‘도둑들(73.8%)’, ‘해운대(71.8%)’, ‘괴물(79.8...
1000만 관객 동원을 이룬 ‘도둑들’에서는 이정재를 비롯해 김윤석·김수현 등이 맹활약했으며,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는 이병헌이 1인 2역으로 열정을 불살랐다. 그 외에도 4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을 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타워’ ‘내 아내의 모든 것’ ‘연가시’ ‘늑대소년’ 등에서 각각 차태현·설경구·류승룡·김명민·송중기 등이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