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열린 '제5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회의'(CICA) 외교장관 회의 축사에서 시 주석은 "그런 상황은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초부터 한반도 긴장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은 상황 관리와 대화·협상 추진을 위해 '거대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평했다.
이와...
지난 16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 열린 AIIB 창립총회에 한국정부 대표로 참석한 유 부총리는 “향후 AIIB에서 주도적인 역할과 함께 우리 인력 진출 확대, AIIB와 우리 기업간 협력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최근 ‘부패방지 4대 백신 프로젝트’ 발표 등 공직 기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와...
가격은 런치 코스 18만원, 디너 코스가 25만원이다.
'미재사천'은 서울신라호텔이 중국 4대 요리인 △베이징(北京), △광동(廣東), △회양(淮陽), △쓰촨(四川)요리를 소개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해 6월 중국의 공식 영빈관인 ‘댜오위타이(钓鱼台)’의 셰프를 초청해 베이징요리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광동요리, 회양요리에 이은 마지막 행사다.
한편 박 대통령은 지난 2일 저녁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시 주석 내외 주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만찬에는 최룡해도 참석했지만 박 대통령과의 별도 만남은 없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3일 "만찬에 최 비서가 참석했다. 그러나 (박대통령과)조우는 없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2일 저녁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진행된 시 주석 내외 주최 환영만찬에서 푸틴 대통령과 한러 관계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3일 밝혔다.
청와대는 상세한 논의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으나 이날 오후 7시(현지시간)부터 1시간20분간 진행된 만찬에서 박 대통령 왼편에 푸틴 대통령이 앉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두 정상은 꽤 오랜 시간...
신문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진리췬 AIIB 임시 사무국장은 중국 정부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나카오 다케히코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와 만나 “역시 일본이 AIIB에 참여하면 좋겠다”며 “필요하다면 일본에 가겠다”고 말했다.
진리췬은 중국 재정부 차관과 ADB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연내 출범하는 AIIB 초대 총재로 유력한 인사다. 지난달 말...
지난 6월 중국의 공식 영빈관인 댜오위타이의 셰프를 초청해 북경 요리를 선보인 것에 이어 두 번째로 현지의 광둥 요리를 소개하는 대규모 행사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 가서 맛볼 수 있는 최고 명인의 요리를 그대로 합리적인 가격에 팔선에서 즐길 수 있다는 점에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식재광주 행사는 29일부터 3일동안...
지난해 6월 중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양국 협력 성공사례로 영화 ‘이별계약’을 언급했다. 이처럼 오기환 감독의 영화 ‘이별계약’은 한국과 중국의 배우, 스태프, 기술, 자본이 결합된 한중 합작영화의 대표작으로 한중 합작의 성공시대를 열었다. ‘이별계약’은 지난해 4월 개봉과 동시에...
2007년 중국 주석궁을 방문한 세계 각지의 국빈들은 댜오위타이(조어대) 연못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었는데, 녹조와 악취까지 기승이었던 이 연못 또한 문 대표의 조류제어제 하나로 해결했다.
문 대표의 조류제어제는 10종이 넘는 식물에서 추출한 ‘타닌’과 광물질에서 추출한 ‘제오라이트’가 주 원료다. 타닌은 물을 정화하는 효과가 있다. 제오라이트는...
그는 7일 오전으로 예정된 정식회담을 앞두고 이날 오후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메르켈 총리를 만나 “중국이 발전하려면 외부의 평화적이고 안정된 환경이 필요하다”며 “역사를 거울로 삼으면 미래를 더 잘 보고 평화를 소중히 여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으며 베이징에 앞서 쓰촨성 청두를 먼저...
왕 부장은 당시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개최한 1.5트랙(반관반민) 형식의 ‘6자회담 1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개막사에서“조기에 6자회담을 재개해 반도의 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케리 장관은 시리아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시리아 문제에 정치적 해결을 지지하고 있지만 대응방향을 놓고 첨예한 이견을 빚고 있음을 인정한다”며 “유엔...
김 부상은 18일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가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개최한 '6자회담 1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대화가 재개되기도 전에 우리보고 먼저 움직이라는 것은 9.19 공동성명 합의 정신에도 맞지 않는 부당한 요구"라고 덧붙였다.
김 부상의 이 같은 언급은 한국, 미국, 일본 등이...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김 부상은 이날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가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개최한 '6자회담 1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부상의 이번 언급은 6자회담의 전제 조건으로 북한이 먼저 높은 비핵화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 데 나온 것이다.
김 부상은 이어...
특히 시 주석은 28일에는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오찬을 베푸는 등 특별한 예우로 박 대통령을 환대했다. 방중 셋째날인 29일에는 ‘중국의 MIT’로 불리는 이공계 최고 명문대이자 시 주석의 모교인 칭화대 연설에서 박 대통령은‘새로운 20년 한중 신뢰의 여정’ 개시를 선언했다.
마지막 날 박 대통령은 국내 대통령으로서는...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방중 둘째 날인 지난 28일 베이징 시내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최 특별오찬 때 당나라 때 시인 왕지환의 시 ‘등관작루(登鸛雀樓, 관작루에 올라)’의 일부 구절이 담긴 서예 작품을 선물 받았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한중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나가길 희망한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해석된다”고...
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2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에서도 시안 방문 계획을 언급하면서 “내륙개발에 한국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볼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같은날 브리핑에서 “중국의 서부대개발 등 내륙개발이 바로 내수시장을 넓히는 문제와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삼성전자...
박 대통령은 리 총리와 공식 영빈관인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면담에 이어 만찬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한중 관계, 한반도 정세, 경제관계,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 양국 공통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리 총리님이 '미스터 리 스타일'이라고 국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은 것으로 들었다"며 "어떤...
이에 그치지 않고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개초된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연설에서 “한중 FTA는 다자통상체계에서 성공한 두 나라가 체결하는 협약인만큼 국제적으로 모범이 되는 협력모델을 제시해야 한다”며 “양국 경제인 여러분이 한중 FTA가 성공적으로 타결될 수 있도록 지혜를 주고 든든한 후원자가 돼달라”고 말했다.
한중FTA 수혜가 기대되는...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주최한 특별오찬에 참석해 시 주석과 선물을 주고 받았다.
박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찻잔 세트와 주칠함을 각 1점 선물했고, 시 주석은 박 대통령에게 서예 작품과 도자기를 1점씩 선사했다.
특히 시 주석이 박 대통령에게 선물한 서예 작품은 중국 당나라...
박근혜 대통령은 중국 국빈방문 이틀째인 28일 공식 영빈관인 베이징댜오위타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특별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시진핑 주석 부인인 펑리위안 여사도 동석해 박 대통령과 첫 대면을 했다.
두 정상은 전날 공식 환영식부터 시작해 정상회담과 국빈만찬, 이날 특별오찬까지 모두 7시간 가까이 함께 하며 우의를 쌓았다. 이날 오찬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