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은 “현재 베일에 싸여 있는 롯데그룹의 일본계 대주주의 실체를 공정위가 조사해 밝히고, 계열사인 대홍기획 세무조사 때 국세청이 상속세와 증여세 탈루가 있었는지 총수일가와 그룹을 대상으로 면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제개혁연대도 이날 논평을 내어, 국민연금 등 롯데그룹 주주와 이해관계자들의 행동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공정거래법상...
당시 롯데는 롯데역사와 롯데닷컴 등이 보유 중이던 롯데건설 지분 4%를 호텔롯데에 넘겼고, 대홍기획과 롯데리아는 롯데알미늄 지분 5.1%를 전량 롯데케미칼에 매각했다. 또 롯데상사는 롯데리아 지분 0.9%를 롯데칠성음료에 넘겼고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제과 등이 보유 중이던 롯데상사 지분 총 12.7%를 롯데쇼핑으로 이동시켰다.
2014년 초 대기업 집단계열사 간...
우선 국세청의 ‘특수부’격인 조사4국은 최근 롯데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대홍기획을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계열사 간 일감 몰아주기를 조사하려는 것이다. 국세청은 이번 조사가 롯데 경영권 분쟁 이전에 시작됐다고 밝혔지만 롯데그룹 전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세무조사가 다른 계열사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공정위도...
국내 중소기업 투바앤(TUBAn)도 대홍기획과 함께 애니메이션 ‘라바’의 간판 캐릭터 옐로우와 레드를 활용해 키덜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3000억원에 달하는 매출액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기록했다. 이 업체들은 라바 캐릭터의 친근함, 힐링에 초점을 맞춰 이를 부각하는 전략을 선보였다.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캐릭터 카드를 제작하고 해태제과...
1975년 롯데자이언츠,, 1978년 롯데삼강, 롯데건설, 롯데햄, 롯데우유, 1979년 롯데쇼핑, 1980년 한국후지필름, 1982년 롯데 캐논·대홍기획 등을 설립했다. 1978년에는 롯데크리스탈호텔을 건설했다.
일본과 한국 양쪽에서 사세가 확장되자 한 곳에서만 지낼 수 없었던 신격호는 홀수달에는 한국에서, 짝수달에는 일본에 머물며 그룹을 경영해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이후에도 1980년 한국 후지 필름, 1982년 롯데 캐논·대홍기획 등을 설립하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이런 고속 성장에 힘입어 신 총괄회장은 1990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9위에 오르기도 했다.
1990년대 들어서는 편의점(코리아세븐), 정보기술(롯데정보통신), 할인점(롯데마트), 영화(롯데시네마)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했다....
호테롯데는 사실상 롯데쇼핑(8.8%), 롯데칠성음료(5.9%), 대홍기획(12.7%), 한국후지필름(7.1%), 롯데제과(3.2%) 등 그룹 순환출자구조의 연결고리를 지배하는 회사다.
호텔롯데의 최대주주는 19.07%를 보유한 일본 롯데홀딩스이며, 이어 일본패밀리 2.11%, 부산롯데호텔 0.55% 등이다. 즉 일본 롯데홀딩스가 사실상 호텔롯데를 지배하는 상태다.
일본 롯데홀딩스는 비상장사라...
특히 올해 진행되는 ‘대대홍 The Company’ 프로그램은 활동자들이 각 팀별로 사업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성과를 내는 일종의 ‘모의 스타트업’ 활동이다. 각 팀이 사업을 운영해 얻은 수익은 12기 연합 활동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일정한 주제 하에서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광운대학교 건축공학과 4학년...
특히 롯데손보의 대주주이자 롯데그룹 지배구조 핵심 계열사인 호텔롯데, 부산 롯데호텔, 대홍기획 등 3개 계열사가 유상증자 신주 중 51.3%에 달하는 3437만주 청약에 참여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773억원 규모다.
이후 진행된 일반공모 청약자 대상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에는 1억6581만9175주가 몰려 435.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초 취임한 김...
호텔롯데ㆍ대홍기획ㆍ부산롯데호텔 참여
△한국거래소, 제일모직ㆍ삼성물산 매매거래 정지
△제일모직, 삼성물산 흡수합병
△엘 에너지, 상호 ‘퍼시픽바이오’로 변경 결정
△이너스텍, 장휘→야오꽝슬社로 최대주주변경
△3S, 지난해 영업손 41억원…전년비 ‘적자확대’
△루보, 168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오스템, GM유럽과 500억원 부품 공급계약 취소...
롯데손해보험 유상증자에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 대홍기획 등 3개 계열사가 대주주로 참여한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증자에 롯데그룹 지배구조 핵심 계열사들이 참여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롯데손해보험은 재무 건전성 강화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에는 호텔롯데, 부산롯데호텔...
롯데손보는 22일 이사회에서 ㈜호텔롯데, ㈜대홍기획과 ㈜부산롯데호텔의 참여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 의결을 통해 ㈜호텔롯데, ㈜대홍기획과 ㈜부산롯데호텔은 신주 6700만주 중 51.3%인 3437만주에 대해 청약을 참여하게 된다. 구주주 및 우리사주 대상 유상증자 청약은 6월 3일~4일 이틀 간 추진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주주 물량에 대한...
12기 대대홍 The Company 프로그램은 활동자들이 각 팀별로 사업 아이템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성과를 내는 일종의 ‘모의 스타트업’ 활동이다. 각 팀이 사업을 운영해 얻은 수익은 12기 연합 활동을 통해 전액 기부된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일정한 주제 하에서 활동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활동기간 중 수도권에 거주하는...
앞서 신동빈 회장은 전일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함께 계열 광고사 대홍기획의 비상무 이사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은 지난해부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계열사의 이사직에서 물러나고 있다” 면서 “이들 회사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롯데쇼핑과 롯데제과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리아세븐의 지난해...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이 계열사인 대홍기획 경영에서 손을 뗐다. 오너 일가 중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만 남았다.
대홍기획은 6일 오후 공시를 통해 신격호, 신동빈 회장이 3월 25일자로 ‘기타 비상무 이사’직에서 해임됐다고 밝혔다. 신격호 회장을 20년 넘게 수행해온 김성회 비서실장도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신격호 회장의 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이 계열사인 대홍기획 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홍기획은 6일 오후 공시를 통해 신격호, 신동빈 회장이 3월 25일자로 '기타 비상무 이사'에서 해임됐다고 밝혔다. 신격호 회장을 20년 넘게 수행해온 김성회 비서실장도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신격호 회장의 딸 신영자 롯데복지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너 일가로는...
이에 따라 신동빈 회장은 호텔롯데뿐만 아니라 부산롯데호텔과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FRL코리아, 대홍기획 등 10개 계열사 사내 이사직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롯데그룹 전체의 경영권과 지배구조를 개편할 수 있는 계열사들의 이사회를 모두 장악했음을 의미한다. 호텔롯데의 사내이사 선임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신 회장은 이번에 등재된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뿐만 아니라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롯데정보통신,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코리아세븐, FRL코리아, 대홍기획 등 10개 계열사 이사직에 이름을 올렸다.
신 회장이 롯데그룹에서 영향력이 강한 두 회사의 등기이사로 선임되면서 그룹 장악력을 공고히 한 만큼, 승계구도 굳히기에 들어갔다는 관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