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대형마트, 백화점은 아빠들에게 낯선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런 아빠들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CJ제일제당은 캠핑에 필요한 먹거리만 한자리에 모았다. 오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서 열리는 ‘CJ 인앤아웃도어 푸드전’이 그것이다
18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에 가보니 캠핑·탐험대 복장을 한 판매사원들이 먹거리를 팔고 있다. 아빠들이...
아몬드’가 10위로 처음 진입했으며 ‘다둥이 클럽’ 등의 운영으로 인해 분유 역시 신규로 진입했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 부문장은 “불황에 따라 대형마트의 밀리언셀러 상품에도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며 “행사 상품 선정 시에도 고객들이 원하는 새로운 상품의 변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고정가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용량 단위의 제품을 파는 대형마트의 수는 줄어든 반면, 대표적인 소형 구입 매장인 편의점은 지난해에 비해 매출성장률이 19.8% 늘었고, 점포수도 3280개나 증가했다. 또한 소포장 곡류, 미니 와인, 1인용 반찬, 도시락 등 ‘소포장?소용량 상품’을 확대하는 편의점이 늘고 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AK몰은 싱글족을 위한 전문관 ‘싱글라이프’를 지난 3월 오픈, 1인...
유통과 통신이 결합한 대형마트 직영 알뜰폰이 등장했다.
홈플러스는 KT와 손 잡고 이동통신 전문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을 출시, 21일부터 전국 134개 점포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플러스모바일(plus mobile)은 홈플러스가 직접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으로 요금제, 단말기, 가입, 고객관리 등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설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이 양극화 현상을 보였다.
대형마트 선물세트 판매가 지난해 비해 감소한 반면 백화점은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이마트는 설 행사를 시작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선물세트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7%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갈비선물세트(-5.8%), 굴비세트(-30%), 한과(-37%), 민속주(-15%), 양주(-17%) 등의...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은 가격대가 낮은 선물세트의 종류와 비중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리고 1만원 미만의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가격을 대폭 낮춰 구성한 ‘가격혁명 세트’를 90여종 판매한다.
2900원의 여성용 양말부터 시작하는 이마트의 선물세트는 샴푸 린스 치약 비누 등이 포함된 9,900원 세트, 햄과 카놀라유 등으로 구성된 9900원 세트 등 실속...
또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굴비 선물세트의 채반을 종이재질로 변경한다. 와인은 고객이 요청하는 경우에만 매장에서 직접 포장을 해줌으로써 사전에 제작되는 포장낭비를 최소화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환경부는 이번 과대포장 단속·모니터링 결과를 포장검사 전문기관(한국환경공단·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검사 소요시간을 고려해 3월 초에 공개할...
대형마트 역시 마찬가지다. 이마트는 지난달 24일부터 올 1월 1일까지 스노체인 판매가 매출이 전년대비 268.9% 급증했다. 롯데마트도 한파 특수로 문풍지 매출이 2배가량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기존점 기준 4.2%, 전점 기준 8.6% 매출이 증가했다. 한파의 영향으로 의류, 방한 용품 등의 판매가 급증했다. 남녀 패딩점퍼(영 캐주얼 포함)가 39.1%, 아웃도어 의류·용품...
이들 기업은 대형마트 출점 경쟁을 벌이면서 재래시장 상권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오너 자녀의 베이커리 사업 역시 중소상공인들의 반발을 불러왔기 때문이다.
특히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규제는 박 당선인측도 현 정부와 기조를 같이하는 만큼 규제의 강도가 어느 수위에 맞춰질지 주시하는 상황이다.
다만 박 당선인이 대형마트의 신규입점에 대한 규제를...
롯데주류가 이달 말까지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1만원 대 연말파티용 와인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연말파티 시즌을 맞아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파티 음식과 잘 어울리는 스위트 와인에 1만원 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벨라다 블랙라벨 패키지’는 달콤한 모스카토 품종 100%로 만든 스페인산 스파클링...
하이트진로음료는 27일부터 알코올 도수 0.00%의 무알코올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을 국내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트제로0.00은 80년 역사의 맥주 제조 노하우를 가진 하이트진로가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알코올이 발생되는 발효과정을 제외한 제조공정을 거친 무알콜 음료다.
우수한 품질의 맥아와 100% 유럽산 아로마 호프를...
(살균막걸리), ‘대통주’(약주), ‘추사애플와인’(과실주), ‘명인안동소주’(증류식소주), ‘병영설성사또’(일반증류주), ‘산내울 오미자주’(리큐르), ‘허니와인’(기타주류)가 차지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입상 제품들에 대해서는 면세점·대형마트 입점을 추진하고, 국제주류품평회 참가 지원과 언론 등을 통한 홍보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임실치즈 6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치즈 판매 동향을 살펴본 결과, 전체 치즈 상품 중 자연치즈의 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2년 전부터 임실농협과 연계해 상품을 준비, 국내산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자연치즈인 ‘임실치즈’를 PB(자체제작)상품으로 선보인다....
추석 대목에도 사상 첫 역신장을 기록하는 등 대형마트들의 실적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불황이 길어지면서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선물 수를 줄이고 구매 금액을 낮춘 것으로 업계는 풀이하고 있다.
대형마트 1위 이마트는 추석행사를 시작한 지난달 13~27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보다 4.9%나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선물세트 인기 상품인...
백화점을 비롯해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벌이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명절은 돈을 먹고 사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의 정도 선물의 선택 영역을 넓히기 위해 상품권으로 달라는 요구를 드러내놓고 하고 있다. 경제 원리가 선물에도 그대로 적용되고 가치의 변화가 거기에 투영된다. 불황의 시대에도 역동적인 추석선물의...
단순히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처럼 팔려고 내놓은 것들을 사기 보다는, 몰은 고객(me)이 구매하려는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제공할 것인가(retail)를 정확하게 제시했다. 고객의 요구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이런 유통채널을 가능케 했다.
최근 유통대기업들이 군침을 흘리며 새롭게 뛰어들고 있는 드럭스토어도 마찬가지다. 화장품과 헬스, 뷰티...
보통 대형마트에서 주류와 안주를 함께 구성해 진열한 것처럼, 와인과 함께 어울릴만한 치즈, 초콜릿 등의 안주 상품을 함께 진열해 소비자의 시선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금요일 행사를 진행, 이날은 와인을 60% 할인 판매하는 전략까지 내놨다. 이밖에 편의점 모음진열을 구성, 여름상품 코너와 신상품 코너 등도 따로 설치, 소비자들이 쉽게 비교 구매할 수...
LED TV 46인치 미만 (이마트 반값TV) 303.4, 양문형 냉장고 일반형(이마트 반값 냉장고) 494.9, 여성 기초 화장품(반값 화장품) 151.2, 와인(이마트 반값 와인) 112.0으로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가격 부담이 큰 대형가전은 소비가 크게 줄어든 대신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고 전기료도 아낄 수 있는 소형 가전은 구입도 증가했다.
롯데마트에서도 비싼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