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부터 가전까지…설 특수 맞아 알뜰 쇼핑 하세요

입력 2013-02-0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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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통업계는 다양한 설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해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돕고 있다.

아울렛, 소셜커머스 등에서 준비한 설 프로모션에는 일반적인 명절 상품들 외에 의류, 디지털 가전 등 다양한 품목이 포함돼 알뜰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의 원두세트 3종은 2만1800원~4만2000원에 티세트는 3만원에 판매된다.

매드포갈릭 레드와인 6종은 3만5000원~17만2000원, 화이트와인 2종은 3만원부터 판매되며 스파클링와인은 4만6000원에 선보인다.

설 선물을 위해 쇼핑할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소셜커머스와 홈쇼핑이 인기다.

위메이크프라이스에서는 설 선물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CJ제일제당, 롯데마트, 동원, LG생활건강, 정관장 등의 선물세트를 모아놓은 ‘브랜드관’, 설 연휴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주방용품을 모아놓은 ‘생활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CJ 오쇼핑은 ‘알참 설 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콜 후라이팬, 휴롬 등 인기 제품들을 특별 구성해 제공한다.

국내 최대 곶감 산지인 상주의 반건시 곶감, 호주 건강식품 ‘블랙모어스’의 대표 제품 슈퍼트리플액션 등 설 선물로 안성맞춤인 제품들을 알뜰한 가격에 판매한다.

국내 주요 대형마트들은 가격대가 낮은 선물세트의 종류와 비중을 지난해보다 대폭 늘리고 1만원 미만의 명절 선물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가격을 대폭 낮춰 구성한 ‘가격혁명 세트’를 90여종 판매한다.

2900원의 여성용 양말부터 시작하는 이마트의 선물세트는 샴푸 린스 치약 비누 등이 포함된 9,900원 세트, 햄과 카놀라유 등으로 구성된 9900원 세트 등 실속 있는 제품들을 준비했다.

정송, 영주, 안동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세트는 전년보다 25%, 곶감 선물세트는 작년보다 10~20% 가격을 낮춰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1만원이하의 ‘만원 스타일’ 선물세트를 대거 선보이고 있다. 만원 스타일의 종류는 과일, 김, 식용유, 블루베리, 전병, 양말 등 100여가지에 이른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1일까지 명품과 의류, 아웃도어, 유아용품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최대 9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아르마니 익스체인지 지난해 봄·여름 셔츠를 5만8000원에 판매한다. 아우터 제품은 11만 9000원~16만 9000원 균일가에 구매할 수 있다.

마크 제이콥스에서는 스카프를 29만원 균일가에 선보이고 의류는 60% 할인가에 판매한다.

아디다스에서는 2개, 3개, 5개의 제품 구매 시 각각 5%, 10%, 15%가 추가로 할인된다. 푸마 의류 용품과 신발은 70%~80% 할인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유·아동 브랜드의 프로모션이 눈에 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편집숍 ‘마마스 앤 파파스’에서는 ‘스토케’ 엑스플로리 V3 유모차를 20% 할인 판매한다. 기존 38만원에 판매되던 ‘다이치 톤앤톤 카시트’는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양한 유·아동 의류를 선보이는 ‘매직 에디션 바이 룸 세븐’매장에서는 10~20%추가할인이 제공된다. 갭에서는 모자 4900원, 가방, 스카프, 신발 9900원 등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고향 방문길에 설맞이 기프트 세트를 판매중인 스타벅스와 매드포갈릭 매장을 방문해보자.

최경희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홍보 마케팅 팀 대리는 “계속되는 불황에 명절을 맞이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설맞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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