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을 인선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1차관 재임 중 지명 받은 것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회전문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차관은 정호영·김승희 장관 후보자 잇단 낙마로 복지부 장관이 공석인 동안 당시 1차관이던 조 장관의 직무대행 체제에서 함께 복지부 공백을 메웠다.
조 장관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전문위원을...
이 가운데 A 씨가 속해 있는 협회는 이미 지난해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과 'AI 활용 교육혁신 및 AI 교육 강국' 간담회를 통해 전 국민 AI개인교사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관련 이투데이는 A씨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공약에서 이를 활용한 AI보조교사 도입 및...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당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과 'AI 활용 교육혁신 및 AI 교육 강국' 간담회를 통해 전 국민 AI개인교사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이와관련 이투데이는 A씨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취했으나 닿지 않았다.
이는 국민의힘 대선 정책 공약집에 AI보조교사(튜터)로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공약에서 AI보조교사 도입 및...
민간이 나서서 다음 단계를 준비할 차례”라고 답했다.
유웅환 대표는 광운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인텔 수석매니저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상무, 현대자동차연구소 이사, SK텔레콤 부사장(ESG 혁신그룹장)을 거친 산업 전문가다. 유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 경제2분과 인수위원 근무한 바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도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심 교수는 대선 당시 규제 완화 정책의 근간을 만든 시장주의 경제학자다. 현재도 국토부의 민간 자문 역할인 주택공급 혁신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경환 서강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도 한때 물망에 올랐으나 공모에 접수하지 않겠다 밝힌...
최우식 분당재건축연합회 회장은 “재건축을 빨리 시작하지 않으면 총 30만 가구 1기 신도시가 동시에 슬럼화될 것”이라며 “국토부 장관 인사청문회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선 올해 마스터플랜 수립과 정비사업 시작을 약속해놓고 이제 와 말을 바꾸고 있다. 국토부 장관은 직을 걸고 대통령 임기 내 반드시 착공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정책 추진...
앞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원전수출국과 원전 차관보 신설을 검토했었다. 다만 이 부분은 행정안전부와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기에 급한 대로 훈령을 통한 과신설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는 원전수출진흥과와 원전수출지원과에 이어 각 부처 및 전문가와 함께 구성한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까지 실무 가동하면서 본격적인 원전 세일즈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올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추진 방향을 발표하면서 실손청구 전산화도 포함했다. 금융당국의 의지도 강해졌다. 금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소비자 편의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꼭 통과되게 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보험업계는 국정감사가 끝난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될 국회의 법안심사 과정에서...
공수처는 3월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이첩요청 시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수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등 내부통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4월 개최된 수심위 회의에서도 같은 방안이 제안됐고, 김진욱 처장도 5월 기자 간담회에서 통제 수단 마련을 언급했다.
공수처는 또 공심위 운영지침을 개정하고 공심위의 성격을 자문기구로 명확히...
실제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조직개편 논의 과정에서 그의 고등교육 이관 구상에 바탕을 둔 교육부 조직개편이 거론되자, 교육계에서는 보수·진보 할 것 없이 우려와 반대 목소리가 쏟아졌다.
교육계 핵심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대학의 교육·연구 기능만 분리하는 게 어렵다”며 “정무 기능이 중심인 총리실이 사립대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
앞서 현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기부터 사무국장 인사 개편설이 흘러나왔으나, 인사개편 발표는 예정에 없이 이날 오전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임용빈 교육부 운영지원과장은 “교육부가 이제까지 해왔던 인사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발전적 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 “국립대를 지도·감독하는 교육부 소속 공무원이 현장에...
국악방송 신임사장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현주 교수가 임명됐다고 20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백 신임 사장은 2015년부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융합교양학부 초빙교수를 지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동아방송예술대 부총장, 서울신문 NTN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임기는 이달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3년이다.
그는 출마 선언을 하면서 “호남이 지역구이며, 실용적이고 중도보수적인 저 이용호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국민의힘은 국민에게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로 활동하며 윤석열 대통령을 도왔다.
국민의힘은 19일 의원총회에서 이들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거쳐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윤 대통령이 급히 영빈관 신축을 무른 건 용산 이전 비용 논란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때부터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부담 때문으로 보인다.
인수위는 애초 예비비 496억 원 투입만으로 충분하다고 자신했지만 부대비용 충당을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경찰청 등의 2~3분기 예산 총 313억8500만 원을 전용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여기에 영빈관 878억 원까지 더해 총...
용산 이전을 추진했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예비비 496억 원이 소요예산의 전부라고 밝혔지만, 3배 넘게 불어난 것이다. 대통령실은 16일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날 기획재정부에게서 제출받은 ‘국유재산관리기금 예산안’을 보면 대통령실 인근에 외빈 접견 등을 위한 새 영빈관 신축에 총 878억6300만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임기는 3년이다.
정부는 내달 말에서 11월 중으로 신임 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보고 있다.
LH 신임 사장 후보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던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윤석열 대통령의 부동산 공약 설계를 주도한 김경환 전 서강대 교수와 이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등이 물망에 올랐다.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1분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고, 5월 복지부 제1차관에 올라 복지부 장관 직무대행을 겸임해왔다.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동안 1차관직을 유지할 예정이다.
복지부 측은 “청문회 준비로 대외 활동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변인만 살펴봐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때는 김병민 경희대 교수였지만, 대선후보로 확정된 뒤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으로 원일희 전 SBS 논설위원을 내세웠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당선인·인수위 대변인을 김은혜·신용현 전 의원이 각기 맡았다가, 대통령실 대변인은 강인선 전 조선일보 에디터가 나섰다. 인사개편 중인 최근에는 강인선 대변인이 유임되고는...
“국민통합위원인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이 전문성을 갖고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 이동권 강화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이다. 당선인 시절인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페이스북을 통해 장애인 개인예산제를 제시했다.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토록 하는 제도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을...
경제정의시민실천연합 통일협회 정책위원장과 평화통일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으로 활동했고, 노무현 대통령 당선 직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자문위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통합당 후보로 인천 연수구에 출마했다.
학교 측은 이 교수의 정부포상 포기 확인서를 접수해 교육부에 보냈고, 본인 의사에 따라 포기가 가능해 포상은 없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