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나
△부동산
-청담, 삼성 뜨고 호화주택 도곡, 대치 진다
■한국경제
△1면
-FIU ‘탈세·돈세탁 포착’ 53% 급증 검은 돈 자산가들 ‘벌벌’
-하도급 과징금 더 세진다…공정위, 6~20%로 높여
-남덕우 전 총리 타계 “젊은이여, 시장경제 소중함 잊지 말라”
-중국 첫 LTE폰 삼성이 공급한다
△2면
-남덕우 전 총리 타계
-서강학파 대부 고도성장-이론적...
작년 기준 상위 10% 아파트 중 △36%는 강남 △27%는 서초 △13%는 송파에 위치해 강남3구의 비중이 76%에 달했다.
강남3구 내에서도 강남구의 청담동 일대 고급빌라와 압구정 아파트, 대치동과 도곡동, 삼성동 등의 대단지 아파트들이 높은 가격층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역삼1동(64.9%), 역삼2동(64.5%), 도곡1동(63.6%), 일원2동(63.6%), 대치2동(61.3%), 삼성1동(60.9%)도 각각 500만원 이상 소득 가구가 60%를 넘었다.
500만원 미만의 소득을 올리는 가구가 가장 많은 곳은 일원본동(97.1%)이었다. 청담동(94.3%)과 세곡동(89.1%)도 가구 대부분이 500만원 미만의 소득을 얻고 있었다.
대치4동은 월평균 100만원 미만 소득 가구가 6.6%로 가장...
송윤석 센터장은 “도곡센터 고객 중에는 타워팰리스가 미분양됐을 때 이사온 삼성그룹 임원들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고, 이일주 솔로몬투자증권 대치와이즈 영업팀장은 “7억원 이상의 자산을 상담하기 위해 지점을 찾는 젊은 ‘스타강사’들을 종종 본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투자 성향은 일치했다. 전문가들은, ‘강남 부자’는 위험을 감수하며 자산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만난 50억원대 자산가 P씨는 새벽 5시면 어김없이 집을 나서 인근 호텔의 휘트니스 센터를 찾아 운동을 한다. 사업을 하는 그로서는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P씨는 “여유있게 사는 것과 빈둥거리는 것은 다르며,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운동을 거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보 습득에도 소홀하지 않는다. P씨는 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