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 상생을 두고도 인 대표는 “중소기업청이 중소상인을 보호한다고 하면서 뒤로는 대기업 편을 들어온 것 아니냐. 재벌조직과 그 재벌에 딸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조직”이라고 비판했고, 임 차장은 “동반성장이 화두다.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 협력사가 건전히 성장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LG전자는 △‘대중소기업간 생산성 혁신파트너십 사업’△지역 대학과 연계한 기술 교육 프로그램 △사회적 책임 컨설팅 △환경 컨설팅 등 2차 협력회사를 위한 지원을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하고 있다.
LG전자는 생산, 제조, 물류, 생산성관리시스템 등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간 생산성 혁신파트너십 사업’을 1차...
한미 FTA 비준 동의안, 북한인권법, 반값 등록금, 전월세 상한제, 대중소기업 상생 관련 법안 등을 놓고 여야는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명규 한나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우리는 쟁점 법안이라고 얘기하지 않는다”면서 “우리가 쟁점이라고 말하는 순간 민주당이 협상의 대상으로 간주하기 때무에 우리는 모든 법안을 처리대상으로...
같은 당 박민식 의원은 “대기업은 혼자 성장한 것이 아니라 정부의 전폭적 지원, 국민과 중소기업의 희생을 통해 성장했다”면서 “대중소기업 상생을 대기업의 일방적 희생이나 이익포기로 볼 것이 아니라 사회공동체 전체를 위한 본연의 책무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조경태 의원은 “대기업이 중소기업 영역을 침범해 심지어 떡집, 어묵가게까지...
삼성전자 대표로는 최지성 삼성전자 부회장·윤주화 사장·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등이 자리했다.
투자재원은 8월중 대중소기업협력 재단에 전달돼 공모제 상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공모제 대상은 특화된 기술을 보유했으나 개발자금이 부족한 국내 중소·중견·벤처기업이다. 삼성전자와의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단기 과제...
이 자리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정영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이세용 이랜텍 대표이사 등 삼성전자 1,2차 협력사 대표, 삼성전자 최지성 부회장, 윤주화 사장, 최병석 상생협력센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만들어진 '신기술 개발 공모제'는 삼성전자와의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특화된 기술을 보유했으나 개발자금이 부족한 국내 중소...
최 위원장은 "절감된 마케팅비는 투자와 연구개발비용으로 전환해 고용확대, 장비 및 콘텐츠 등 전후방 산업 성장 촉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소비자 신뢰 제고 등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통 3사 CEO는 최 위원장의 이같은 요구에 동의하고, 사업자의 애로사항 해소를...
민주당이 강력하게 요구했던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회 지식경제위 차원의 청문회가 한나라당의 반대로 무산될 전망이다.
지난달 29일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토론회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연합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들이 모두 불참해, 지경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청문회 개최...
삼성SDS는 상생경영을 넘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금까지 관행적이고 선언적인 의미에서 중소기업 지원이 아닌 서로의 강점을 조합하고 실질적인 동반성장 관계를 구축해 서로가 윈윈할 수 있도록 업무 방식을 쇄신하고 지원책 마련에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삼성SDS는 정부의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강화 방침에 발맞춰...
이날 간담회에서 이들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책 등 기업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는 손학규 대표, 김영환 민주당 중소기업상설특위 위원장(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 외에도 정장선 민주당 사무총장(전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김재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 김동철 민주당 대표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심지어 정치권은 경제5단체장에게 오는 29일로 예정된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공청회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특히 이번 소환은 지난 21일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기자 간담회에서 “반값 등록금과 감세 철회 등의 정책은 면밀한 검토 없이 즉흥적으로 나왔다”며 “선거를 앞두고 포퓰리즘적 정책에 대해 재계의 의견을 제대로 내겠다”고 말한데 대한 보복성격이라는...
정 의원은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 가리지 않고 삼성과 LG가 지분을 갖고 있는 MRO와 계약했다”며 “이는 대중소기업상생,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취지와 이율배반적”이라고 비판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 간 관련 자료를 전수 조사한 결과, 한국전력·중소기업청·국회사무처·한국도로공사 등 무려 33개의 정부 부처 및 입법부, 공공기관이 대기업...
신흥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설된 회사기회 유용금지 규정은 ‘이사가 이사회 승인 없이 현재 또는 장래에 회사 이익이 될 수 있는 사업기회의 이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현재 또는 장래의 사업기회’라는 개념이 모호해 규제 대상 예측이 불가능하다”면서 “이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는다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약화와...
- 참여 대기업 투자금 7% 세액공제 신설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생하는 방안이 확고히 뿌리내릴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대ㆍ중소기업 녹색 동반성장 간담회에서 "선도적으로 그린 크레딧 협력 MOU를 체결한 5개 대기업의 강력한 녹색 동반성장 실천의지를 높게 평가한다"며...
대기업들이 널리 자랑해야할 좋은 실적을 어떻게라도 감춰보려 하게 만든 아이러니한 일은 지난해 하반기 정부가 ‘대중소기업 상생’을 외친 이후 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7월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5조원을 넘기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한 강연에서 “삼성전자의 5조원 이익에 가슴 아프다”고 말했다.“삼성전자의 호실적을 보면서도 일자리가 없는...
또 24일부터 이틀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이 진행된다. ’함께하는 중소기업, 더 큰 대한민국’이 주제다. 주제로만 봤을 때 뭔가 중대한 전환점이 모색될 것 같다. 이날 행사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협약' 성과를 평가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마련됐다.
행사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제3회 명문 장수기업 시상식(19일), 중견전문인력 채용 박람회...
국산화 협력은 지난해 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약식’에서 발표한 동반성장 8대 추진방안을 기초로 한다.
삼성전기는 협약식에서 △중소 협력회사 납품 대금 100% 현금 지급 △상생펀드 1000억원 조성 협력회사 자금 지원 △기술개발 협력사업 강화 및 추가 △2차 협력회사 직거래 전환 및 지원 확대 △원소재가 변동분 부품 단가 반영 △신뢰성 장비 및 계측기 교정...
특히 정부가 최근 물가잡기 및 대중소기업 상생, 그리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초과이익공유제 등으로 기업을 압박하더니 이제는 미래기획위원회마저 본분을 망각하고 기업 옥죄기에 나섰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미래기획위원회 법령 제1조에는 ‘미래사회 전망 및 이에 기초한 사회통합과 안전, 인구, 환경, 교육, 문화, 에너지, 식량, 수자원, 건강, 정보통신과...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기업실적이 좋아진다고 하지만 이는 대기업에 한정된 이야기”라며 “대중소 기업 상생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중소기업에게 수혜가 돌아오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국책은행마저 중소기업을 외면할 경우 중소기업들은 갈곳을 잃어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수출입은행은...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운영 중인 동반성장 종합지원센터가 상당수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대중소기업의 도우미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산단공은 지난 해 12월 서울 등 전국 12개 산업단지에 개소한 동반성장 종합지원센터는 단지별 전담반을 지정, 현장 애로 발굴, 민원 접수 등을 통해 4개월간 298건의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