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당선자 시절 내정한 비서실장과 정책보좌관을 별정직으로 둘 수 있는 조례안이 인천시의회 상임위에서 원안 통과됐다.
인천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는 '인천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10일 원안 가결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이청연 교육감이 영입한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인천지부장...
명명하고 상임위 별로 국가안전 관련 시스템을 점검하며 입법부 차원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와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구했다.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논란이 커진 전관예우 문제와 관련해선 “우리 당은 중앙정부 차원에서 관피아 척결은 물론 지방선거 이후 당선될 우리 당 당선자를 통해 지방정부 관피아부터 철저히...
그가 유일하게 박 당선인의 불통 문제 등을 공개적으로 비판해온 인물이라는 점에서 박 당선인 주변에 ‘바른소리’를 할 측근이라는 평가가 나왔었다.
유 의원은 친박이라고 해서 박 당선자의 의중에 꼭 맞춰가려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때부터 지난 총선까지 최고 실세로 일해 온 친박 최경환 의원을 겨냥해 “박 위원장이 좋은 보좌를...
이중 상임위가 배정된 828건의 법안을 분석한 결과, 행안위가 가장 많은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기재위 보건복지위 교과위 환노위 등의 순이다.
행안위에는 114건의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이중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31건이나 된다. 4·11 총선 이후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경쟁의 룰을 바꾸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통합진보당 노회찬...
지난 4월20일 재선 이상 당선자 10여명과 첫 모임을 시작했다. 모임 이름은 ‘여민동락(與民同樂) 결사체’로 짓고 줄임말인 ‘여사’로 정했다.
이날 참석자 중 이종걸 의원이 4선으로서 국회의원 경력이 가장 많다. 3선의 김재윤·안민석·우윤균·이상민·조경태 의원도 참석했다. 재선 의원은 노웅래·문병호·정성호 의원 등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만날 예정이다.
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사태에 휘말린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또 논문 표절과 제수 성추행 의혹을 받고 새누리당을 탈당한 문대성·김형태 의원에 대해서도 각각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누리당이 색깔론을 앞세워 정치공세를 하는 것은 옳지...
19대 국회가 개원하는 30일, 경제계는 ‘제19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리셉션’을 연다.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5단체가 국회의원 당선자들을 초청해 축하하는 상견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일자리 창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투자확대 등 우리 경제 현안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눌...
18대 국회 때도 여야가 다투면서 임기 시작일부터 의장단 선출에 41일, 상임위원장 선출에 88일이나 걸려 국민적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여야는 언론사 파업, 민간인 사찰 관련 국정조사,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경선 주인공인 이석기 김재연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제명안 처리 등 쟁점 사항을 놓고도 이견을 조히지 못해 국회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그는 “사퇴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가장 잘 알 것”이라고 전제한 뒤 “구당권파의 김선동 의원, 이상규 당선자와 이석기·김재연 당선자가 모이면 여러 상임위로 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막대한 정치자금 때문에 구당권파가 물러서지 못한다는 의견도 있다. 통진당의 사무총국은 한 해 151억 원을 관리하는 핵심 조직이다.
◇ 이석기, “출당은 해결책...
다만 실제로 공천을 받고 당선까지 이른 이는 많지 않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진복 의원(박관용 전 의장), 조원진 의원(황병태 전 의원), 조해진 의원(이원창 전 의원) 등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헌승 당선자는 김무성 의원의 보좌관 출신으로 2007년 대선경선에선 박근혜 후보 수행부단장을 지내기도 했다.
민주당에선 권노갑 전 의원과 동고동락했던 이윤석 의원이 재선에...
부산 영도에서 새누리당 이재균 전 국토부 2차관이 당선됐다. 이 당선자는 도로와 철도 공항 등 교통 인프라부문의 정책을 총괄 담당한 후 해외건설협회장을 맡아 민간 건설외교의 선봉에 섰던 건설통이다.
대구 중·남에서 새누리당 김희국 전 국토부 2차관도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김 당선자는 해운항만청과 교통부를 거치면서 해운과 교통분야 전문가이다.
특히...
총선 결과 그 중 지역구 9명과 비례대표 6명 등 모두 15명이 당선됐다. 이는 4년 전 치러진 18대 총선의 노동계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 9명에 비해 약 1.5배 증가한 수치다.
15명의 노동계 출신 국회의원 당선자는 새누리당 2명, 민주통합당 10명, 통합진보당 3명이다. 새누리당은 한국노총 출신 인사들이, 민주통합당과 통합민주당은 민주노총 출신들이 주를 이뤘다.
노동계...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본회의에서 손학규 김태호 김선동 등 4·27재보궐선거 당선자들의 인사말을 가진 뒤 법안을 처리하게 된다.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관심을 모았던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과 북한인권법은 상정되지 않는다.
앞서 여야는 한-EU FTA 피해 대책을 여야 원내대표와 관련 부처 장관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추가로...
수정안이 국무회의 의결이나 상임위 표결, 본회의 표결 등을 거쳐 폐기되면 원안은 자동으로 재개되지만 원안에는 이주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과 일자리 마련 등의 대책이 없기 때문이다.
국회가 원안을 고수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릴 경우 세종시의 자족 기능은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경제계의 지배적인 관측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 투자기업과...
야당은 출총제 폐지와 관련 노무현 정부 시절부터 완화를 표명해 온데다가 또 FTA 비준동의안도 시간을 끌수록 한국에 불리하다는 판단에 미국 버락 오바마 당선자의 취임 이후 빠른 시일내에 '협의처리'한다 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금산분리 완화와 관련 여야는 '합의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즉 임시국회에 상정은 되겠지만 여야간 합의가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