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금소법의 전반적인 내용을 사전 숙지해 고객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은행, 농축협 각각 약 20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금소법 개론’과 ‘카드부문 주요내용’, ‘카드 상품별 판매절차’ 등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소법 개론’에서는 6대 판매규제(적합성 원칙, 적정성 원칙, 설명의무, 불공정영업행위 금지...
농협중앙회는 10일 올해 상반기에 900여 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농협경제지주·농협하나로유통·NH농협은행·NH농협손해보험 등)는 지난달부터 400여 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 중이다.
농·축협 채용은 5월 중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으로 연령...
부실 농축협을 구조조정하고 합병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1조합당 1표는 안된다는 것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1년여 시간 동안 논의를 거쳐 절충안을 마련했고, 이번 개정안에는 1조합당 1표가 아니라 조합원 수 등에 따라 최대 2표까지 부가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세부적인 의결권 기준은 시행령에 위임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현행 조합장 4인...
지난해 12월 말 충남 논산에 거주하는 60대 농축협 조합원이 검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범인은 조합원이 범죄계좌에 연루됐다며 현금 이체를 종용했고 이후 조합원은 범인에게 현금을 이체하기 위해 장기카드대출을 신청했다. 신청액은 농협카드 2000만 원, 타 카드사 4300만 원으로 총 6300만 원에 달했다.
해당 거래는 일반적인 카드 대출로 보일 수...
이 회장은 19일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 조정에 대해 230만 농업인과 전국 농축협 조합장을 대신해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 등에게 허용되는 농축산물 선물 가액의 상한을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한시적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농협은 한우·인삼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의 경우...
김 대표이사는 이날 경남 진주시 금곡면 딸기 재배농가를 방문해 "현재 해외물류 운송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나, 국내외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겠다"며 "NH농협무역의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의 4개 해외법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국 주요 수출 농축협과 유기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그는 이어 “계열사 간 균형 있는 성장도 추진할 것”이라며 “범 농협 계열사와 농축협과도 상호 협력하고 시너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최근 은행권 이슈인 사회ㆍ환경ㆍ지배구조(ESG)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손 회장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는 농협금융을 만들겠다”며 “전사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기업에 대한 투자...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전국 지역농축협 조합장들은 이에 대해"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집중호우·태풍 등 잇따른 자연재해를 겪은 농업·축산인들을 위한 반가운 소식"이라면서 정부의 조치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성희 회장은 "코로나19와 각종 재해로 힘겨운 시기를 버티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 어려우시겠지만 전국민들께서...
NH농협생명은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을 전국 농축협과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통해 개정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상품에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 이 신설됐다. 이 특약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에 발생된 재해사고로 사망했지만, 보험기간이 경과돼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보험기간 중 발생된 재해사고를 직접적인...
먼저 호우 이후 10일부터는 지방자치단체, 농축협,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유실된 가축을 포획하고 침수가 발생한 축사에서 토사를 정리하고 전기 점검 등을 진행했다.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사 소독·방제, 가축 진료, 가축 분뇨 정리, 폐사체 처리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직접적인 재정 지원으로는 가축재해보험의 지급을 앞당길 수 있도록 피해...
또 5000억 원의 무이자 재해지원자금을 긴급 지원하고, 피해농가 및 농축협에 각종 금융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호우 피해지역에 세균성 병과 해충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농약·영양제를 최대 50% 할인 공급하고, 농협이 보유한 무인헬기, 드론, 광역살포기를 총동원해 집중 방제에 나설 방침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동시에 사업자 허가 이후를 대비해 농축협 고객들에게 최대한 신속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 구축, 서비스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소비자가 자신의 신용정보나 금융상품을 자유자재로 관리할 수 있는 이른바 '포켓 금융(Pocket Finance)'을 의미한다. 2018년 발의 이후 숱한 진통을 겪은 뒤 통과된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
농협 상호금융의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참여를 통해 농축협 고객들은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현재 이용 중인 NH스마트뱅킹과 콕뱅크에서 1, 2금융권 계좌 거래와 전 금융기관 계좌, 카드, 대출, 보험 등의 자산 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농협 상호금융의 앱은 토스와 카카오에 이어 모바일 앱 유효고객 3위 수준으로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농식품부는 전문가 현장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지역 내 농축협, 생산자단체 등이 지역별·농가별 악취개선계획을 이달 말까지 마련해 추진하도록 했다.
또 축산환경관리원에 지역별 악취개선 지원팀을 구성해 악취 개선을 위한 기술적인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지정하고 지자체와 생산자단체 중심으로 10개 지역의...
이후 농협은 임직원 대상 꽃 나눔 행사를 농축협을 비롯해 범농협 계열사로 확대했고, 범농협에서는 고객사은품으로도 꽃을 활용했다. 동시에 사무실 내 최소 1개의 꽃병을 비치하는 '1사무실 1꽃병' 캠페인도 실시하는 등 전국적으로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했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화훼류 소비에도 앞장섰다. 농협경제지주는 2월 중순부터 수도권...
연 보험료는 상품 유형별로 9만8600원에서 최대 19만4900원이며, 전국 농·축협 방문 가입시 정부에서 보험료의 50%(영세농업인은 70% 지원)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 부담률은 20% 전후다.
이번 개정상품의 가장 큰 변화는 △도수치료 △주사료 △MRI 3대 비급여 부분이 신실손보험과 동일하게 보장한다는 점이다. 보장한도는 각각...
농식품부는 농가 재소독을 위해 지자체와 농축협, 군(軍), 농업 경영체의 방역 자원을 총동원키로 했다. 방역 장비 1024대를 동원해 발병 농가 10㎞ 인근과 중점관리지역, 밀집 사육지대 등을 중점 소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소독용 생석회 640톤도 긴급 공급한다. 소독 후엔 지역 담당관을 파견해 취약 요소를 점검한다.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처음 발병한...
지역농축협을 포함한 범농협에서는 지난해 장학생 3만9000명에게 369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만8000명의 장학생에게 156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연말까지 4만5000명에게 총 45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병원 농협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이 농협이 지원하는 장학생으로서의 유대감과 자부심을 갖기 바라며 더욱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