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농업인안전보험 개정 출시

입력 2020-09-02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농협생명)
(사진제공=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을 전국 농축협과 NH농협생명 온라인보험을 통해 개정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개정상품에는 ‘사망보험금 연장적용특약’ 이 신설됐다. 이 특약은 농업인이 농작업 중에 발생된 재해사고로 사망했지만, 보험기간이 경과돼 사망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부분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보험기간 중 발생된 재해사고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험기간 종료 후 사망했을 경우 보험기간 종료일 다음 날부터 30일까지 보장기간을 연장해 유족급여금을 지급한다.

‘사망보험금 연장특약’은 추가보험료가 없는 제도성 특약으로 지난 1일부터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 시 모든 가입자에게 자동으로 적용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업인의 생활안정과 농가경영 안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NH농협생명이 함께 선보인 정책보험 상품이다. 지난해 약 84만5000명이 가입해 사업시행 이후 최고 가입률을 기록했다.

농업인안전보험의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로 보험기간은 1년, 보험료는 성별 및 연령별 구분없이 단일 보험료로 구성돼 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농업인안전보험은 협동조합 보험사 NH농협생명의 정제성을 담고 있는 보험 그 이상의 보험”이라며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업인이 안심하고 농작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716,000
    • +0.31%
    • 이더리움
    • 3,205,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431,200
    • +1.1%
    • 리플
    • 706
    • -0.42%
    • 솔라나
    • 188,200
    • +0.64%
    • 에이다
    • 473
    • +2.16%
    • 이오스
    • 633
    • +0.64%
    • 트론
    • 213
    • +1.91%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50
    • +1.33%
    • 체인링크
    • 14,810
    • +2.92%
    • 샌드박스
    • 334
    • +1.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