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청년은 농업고등학교와 농업대학을 나와 농업인의 길을 선택했지만 청년 농업인 단체와의 갈등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다.
그의 유서에는 "청년 단체가 개인 일까지 시키며, 단체 일이라며 무수한 업무를 주며 본업도 못하도록 만든다. 나의 일도 못 하고 그의 농장에서 노예처럼 돈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것이 힘들다"라고 적혀 있었던...
나영중 대동 AI플랫폼사업부문장은 “협의체를 통해 대동의 기술력과 농진청의 연구 역량의 시너지를 만들어 국내 농업에 스마트 농업 솔루션과 AI 로봇 정밀농업의 전환 및 확산을 가속하고자 한다”며 “양 기관과 40여 명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AI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TYM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농업인들에게 TYM이 개발하는 자율주행 농기계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 생산성 및 수익 증대에 기여하는 첨단 디지털 농업 기술 개발, 플랫폼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가 "일본의 고령화 대응 선행사례 연구를 통해 농업인과 고령층을 위한 상품과 시니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7일 농협생명에 따르면 윤해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OA 정례 이사회에 참석해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협동조합 기반 보험사 대표와 관계자들과 지속가능한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이번 협약에 따라 이랜드그룹과 농촌진흥청은 △신기술 ‧ 신품종 조기 보급 ‧ 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및 지원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재배 ‧ 생산 ‧ 가공 ‧ 판매 ‧ 마케팅 등에 대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 △최고농업기술명인 ‧ 청년농업인 등과 유통 ‧ 투자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 자원을 활용한...
목적은 같은데 방법론의 차이인 듯한데 농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흥식 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는 두 법안에 대해 "일부 품목 중심의 정책으로 농업인단체 간 분열을 조장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며 "다수 단체가 제기한 여러 의문을 고려해 실효성 있는 농가 경영 안정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충주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올해 모내기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송 장관은 지역 농업인, 청년농들과 모내기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올해 예상 작황과 영농에 대한 어려움 등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청년 농업인들과 함께 이앙기에도 탑승해 직접 모내기 작업도 했다.
또 송 장관의 '식자재 가격 불안정, 안정적 공급 우려' 주장이 사실 왜곡이라며 "농산물 가격안정제가 도입되면, 가격 변동이 너무 심해 전년도에 가격이 좋았던 품목으로 몰리는 농업인의 투기성 재배가 줄어들어 생산 안정화에 기여하게 되고 결국 생산 불안정이 줄어들어 소상공인에게 과거보다 안정적인 식자재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대된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 매년 지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농협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NH농협은행과 (사)농가주부모임이 체결한 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상생 금융 의 일환으로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경제범죄 예방 금융교육 및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가입을 무료로 제공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K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산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농지에 10만 평 규모의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재배단지를 20만 평 규모로 확장해...
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손보는 농협금융그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해당품목 수입국과의 FTA 발효일 이전부터 재배 또는 사육한 농업인 등에 대해 기준가격대비 올해 국내가격 하락분의 95% 범위에서 수입기여도(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수입증가가 가격하락에 미친 정도) 등을 감안해 직불금을 지급한다.
올해 4개 품목의 수입기여도는 한우·육우 29.3%, 한우 송아지 37.9%, 녹두 58.7%로 산출됐다.
농식품부는...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는 "목표걸음 수 200억 보는 200만 명의 조합원이 1만 걸음씩 걷는 걸음 수에 해당한다"며 "농협생명이 농업인·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에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농촌 정책과 농업 정책, 즉 지역 개발과 품질 고급화, 산업 발전이 하나의 틀 안에서 작동될 수 있었다. 와인 등급제가 대표적인 사례다. 프랑스의 생산지 품질명칭관리제(AOC)는 20세기 초, 농업인들의 요구로 시작됐다. 토질 평가 등 문서화된 자료와 재배 조건을 기초로 재배지별 등급을 정하고 이를 백 년 이상 지켜오고 있다. 이러한 배경 덕분인지 확대된 EU...
아울러 농업소득보다 농업 외 소득의 비중이 상당한 우리 농가의 상황에 비춰볼 때 이번 권고를 통한 농산가공품의 판로 확대가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식약처는 규제심판부의 권고에 대해 관련 업계 등 이해관계자 등과 충분히 협의해 식품 안전을 담보한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국무조정실은 이를 지속 점검ㆍ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 고환율, 고금리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든 업무는 농업인과 고객 중심으로 수행하며 항상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협손보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는 “작년 한 해 열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수상하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26일 전북 진안 성수면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년 농업인, 지자체 공무원 등과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정비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진안군 성수면의 경우 앞서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자투리 농지에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공원, 목욕탕 등을 만들었다.
송 장관은 "과소화,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