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27일 밤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가락시장은 27일 밤 9시57분 내부 변압기가 전력 과부하로 고장이 나 시장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밝혔다.
이날 정전으로 대체 매장 복구가 지연돼 밤 11시로 예정됐던 경매가 지연됐다. 그러나 상품 변질 등의 직접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기 공급은 정전 20여분 만인 오후...
시는 이달 14일부터 내달 16일까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한 도매시장과 전통시장 그리고 대형유통점에 유통 중인 배추, 무, 마늘, 고춧가루, 굴, 새우, 젓갈 등 김장용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대장균군, 보존료 등의 항목을 검사한다.
또 이달 21~25일까지 도매시장 3개소, 전통시장 4개소의 김장용 농수산물에 대하여 원산지 거짓표시 및...
13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7~8월 계속된 우천으로 8월 중순 햇고추 초기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다. 9월 초순 김장용 고추를 조기에 확보하기 위한 과열현상으로 국내가격이 1kg당 2만4429원(화건 중품 도매시장 평균가)까지 상승했다.
8월 이후 기상여건이 호전되고 민간의 냉동고추 수입량도 급증하면서 11월10일 현재 2만2167원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최근 10년 동안 갈치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아 도매가가 2만원에 육박했다.
10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갈치(중품 기준) 도매가는 1kg에 1만9500원으로 작년 가격인 1만5980원보다 22%, 평년 가격인 1만1593원보다 68%나 폭등했다. 갈치(1kg) 도매가가 1만9000원을 넘어선 것은 10년래 최고치다.
냉동갈치(중품)도 1㎏에 1만2900원으로 평년의 8467원에...
서울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천일염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폐기하고, 생산자 및 제조업자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행정조치 하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천일염 소비가 급증하는 김장철을 대비해 이달 4일~20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전통시장·백화점·대형유통점 등에서 유통되는 국내산 및 수입산 천일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284종을 검사할 예정이다.
그는 이어 현지 농산물 유통센터를 방문해 추석 제수용 과수의 출하동향과 산지 가격동향 등을 점검하고, 제수용 과수의 유통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이상길 농식품부 제1차관은 2일 오후 경기도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물가동향 등 민생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햇배 품종인 ‘원황배’의 8월 도매가는 15㎏ 한 상자에 6만983원으로 지난해 동기 3만6260원 대비 168% 치솟았다. 특히 3년 전 햇배 평균 소매가가 상품(上品) 10개 기준 1만9852원에서 지난해 2만3010원, 올해 3만5216원으로 올랐다.
롯데마트는 올해 추석 제수품 구입 비용이 지난해 보다 5.2%오른 20만9440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품목...
합동상황실은 정부과천청사 농식품부 종합상황실내에 설치되며 △성수품의 도매시장 일일 반입 및 가격동향 △직거래 장터 개설 및 운영상황 △원산지 위반 여부 등 점검 및 조치실적 △비축 농수산물 방출 상황 등 추석 가격안정 대책 추진상황 등을 매일 점검하게 된다.
15개 특별관리대상은 채소류 2품목(배추·무)과 과실류 2(사과·배), 축산물 4(쇠고기·돼지고기...
“‘농산물 대란’은 이제 시작이야”
12일 새벽 기자가 찾아간 국내 최대 채소·과일·수산물이 모여 있는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들이 입모아 한 말이다. 지난 6월말부터 시작된 장마, 태풍, 그리고 폭우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이른 추석(9월 12일)을 맞아 앞으로 30% 이상 오른다는 관측까지 나오면서 시장 분위기는 찬물을 끼얹은 듯 했다....
또 단기적인 배추가격 상승에 대비해 봄배추 비축물량을 방출하고 계약재배 물량의 도매시장 출하를 확대할 계획이다.
구제역 파동으로 고공행진 중인 돼지고기에 대해선 유통공사의 가격안정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향후 가격이 불안정해지면 냉장육 할당관세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 장관은 “기상이변이 상시화되고...
배추는 계속된 장마와 집중호우로 작황이 나빠져 7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평균 도매가격이 상품 10kg당 5650원으로 올해 6월이나 평년 7월보다는 각각 157%, 33% 높았다.
배추재배면적이 작년보다 1% 증가했지만 한 달 이상 계속된 비와 무름병 등 병충해로 인해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작년보다 10% 이상 감소해 이달 배추 출하량은 지난해 8월보다 8% 더...
서울시는 재래시장과 백화점 등 시내에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 9734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 부적합 판정을 받은 88건을 압류·폐기 및 유통 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도매시장·대형마트·백화점·재래시장 등에 유통되고 있는 들깻잎·참나물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이나 방부제·중금속 등의 함유량의 기준치 초과 여부를 확인해 해당...
그동안 가락시장의 농수산물 경매에서는 일부 중도매인이 높은 가격으로 우선 낙찰받은 뒤 입찰에 착오가 있었다는 등 사유를 내세워 고의로 재경매를 요구해 낮은 가격으로 다시 낙찰받는 경우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런 점을 감안해 만든 새 전자경매시스템으로 재경매 제도를 악용하는 중도매인을 찾아내 이들에 대해서는 판매장려금을 줄이고 재허가 과정에서 감점을...
인근에 대림대, 안양과학대, 관양 초·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과 대형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대형병원 등 풍부한 편의 시설이 위치해 있다.
무주택 세대주로 4인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이 311만2900원(부동산 1억2600만원, 자동차 2467만원) 이하인 자만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LH홈페이지(http://myhome.lh....
12일 농수산물유통공사 가격정보사이트 KAMIS에 따르면 11일 전국 주요 도매시장에서 배추 1kg은 540원으로 지난달 11일 320원 대비 약 두배가량 올랐다. 농협유통 하나로 클럽 양재점 기준으로는 1망(3입)에 지난달 16일 2700원에서 5700원까지 급등했다. 상추 4㎏는 3만2400원으로 한 달 전보다 241.9%나 치솟았다. 시금치 4㎏도 3만2400원으로 같은 기간 172.3%나...
단지 인근에 전주천생태학습장 및 덕진호 등이 인접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롯데백화점 및 전주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덕일초, 덕일중, 덕진중 등이 인접해 있다.
대림산업도 이달 경북 포항시 양덕동 양덕토지구획지구에 ‘e편한세상 1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65㎡ 총 637가구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거래를 통해 도매시장, 산지수집상 등 중간 유통단계가 줄어들어 유통마진이 줄고, 협력회사 작업장을 경유하지 않고 산지에서 바로 포장작업을 마치고 홈플러스 물류센터로 입고돼 신선함은 최상으로 유지된다”며 “연간 비용절감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계속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직거래율을 꾸준히 확대시키고...
신도시 내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입주를 완료한 래미안에버하임, 포일자이 등과 함께 향후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대림산업은 또 울산 동구 전하동 629번지에 위치한 일산아파트1지구 재건축사업을 통해 일반분양한다. 단지규모는 총 1475가구 중 82~158㎡ 395가구이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가락동 농수산물 종합도매시장, 경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가깝고, 송이공원, 오금공원, 올림픽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수서간 고속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중대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