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후보자는 배우자에 대한 ‘논문 내조’ 및 표절, 부동산 거래 시 다운계약서 작성 및 위장전입, 국비 지원 해외 학술행사에 가족 동반 등 의혹을 받고 있다. 박 후보자는 이른바 ‘관사 재태크’ 및 배우자의 영국 도자기 제품 밀수 및 영리 목적 판매 의혹에 휩싸여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4주년 기자회견에서 “왜 이 사람을...
한 초선 의원은 본지와 만나 “박 후보자는 분명 문제지만 부인이 한 행동이니 참작하더라도 임 후보자의 논문 표절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건 아니다”며 “지도부가 어떻게 결정할지 지켜보고, 밀어붙이려 한다면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규제완화 공언한 송영길, 부동산특위 김진표에 맡겨…친문과 충돌 계기
부동산 정책 수정도...
임혜숙 후보자의 장관 임명 반대 이유로는 논문 표절, 가족 동반 출장, 위장 전입 등 법적, 도덕적 흠결이 많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76.4%에 이르렀다.
이어 △장관직을 수행하기에는 경험과 역량이 부족하다(31.6%) △국가과학기술정책과 연구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31.6%)가 뒤를 이었다.
임명에 찬성하는 이유로는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해야 한다는...
한 초선 의원은 본지와 만나 “박 후보자는 분명 문제지만 부인이 한 행동이니 참작하더라도 임 후보자의 논문 표절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건 아니다”며 “지도부가 어떻게 결정할지 지켜보고, 밀어붙이려 한다면 공개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제출시한은 10일까지다. 이후에는 대통령이 10일 안에서 임의로...
국민의힘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아파트 다운계약과 위장전입, 가족동반 외유성 출장·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무자격 지원·논문 표절 등 을 제기했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세종시 아파트 특별공급, 박준영 해수 장관 후보자 부인의 도자기 밀수 의혹,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자녀 증여세 탈루 의혹과 석사장교 혜택...
하지만 논문 표절이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공모 당시 당적 논란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임 후보자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수차례 가족과 동반했을 때 방을 따로 쓰고 호텔비는 각자 처리했냐고 묻자 “배우자와 자녀들과 한방에서 지낸 것이...
이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사청문회는 주로 탈세, 논문표절, 투기 등의 검증에 이어 전문성을 판단하는 자리인데 과연 지금 사안이 적절한가"라며 "아무리 침소봉대를 한다 해도 범죄자라고 보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벼룩시장 가서 3년 치 모았던 것들을 제가 보기에는 천재가 와도 기억하기 쉽지 않다....
다만 논문 표절 등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임 후보자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외유성 출장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수차례 가족과 동반했을 때 방을 따로 쓰고 호텔비는 각자 처리했냐고 묻자 “배우자와 자녀들과 한방에서 지낸 것이 맞다”며 “호텔의 경우 1인용이 따로 정해져...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논문 표절 문제와 관련해 “이공계 윤리와 출판 메뉴얼에 비춰 석사, 학사 학위가 학술지에 게재되는 걸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 후보자는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교수 시절 제자의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임 후보자는 “공동연구자들 간의 기여도에 따라 저자...
윤호중-김기현 체제 첫 공수 대결'위장전입·논문표절·편법증여' 임혜숙 후보 의혹 줄줄이노형욱·박준영 장관 후보자들 의혹도 제기
이번주엔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열린다.
2일 국회에 따르면 오는 4일 노형욱 국토부·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박준영 해양수산부·안경덕 고용노동부 등 5개 부처 장관 후보자 대상으로 청문회가...
정부 지원금 수주, 논문 쪼개기 등 "사실이 아니다"두 딸 이중국적 논란은 "송구"…美 국적 포기 절차 시작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계에 오래 몸담고 있었던 만큼 논문 관련 의혹이 추가로 나올지도 관심이다.
27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이화여대 정보통신과 부교수...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논문 표절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학계에 오래 몸담고 있었던 만큼 논문 관련 의혹이 추가로 나올지도 관심이다.
27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임 후보자는 이화여대 정보통신과 부교수 시절이던 2007년 9월 ‘길이에 대한 2차원 이진검색을 통한 패킷분류 구조’라는 제목의 논문을 제2 저자로 학술지에...
설민석은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설상가상으로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휘말리며 더이상 방송을 진행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설민석의 하차로 프로그램은 한 달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처야 했으며 이후 방송은 매회 전문 강연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잡음 때문인지 5%대로 시작한 시청률 역시 차츰 하락하며 최근에는 2.1%로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당시 국회 국토위원이었던 황 후보자의 논문 지도교수가 국토위 용역보고서를 작성한 책임교수와 동일인인 사실도 밝혀졌다.
야당은 이에 논문 표절 의혹 제기를 하면서 황 후보자의 '국문 논문' 제출을 요구했지만, 황 후보자가 "번역한 영문 논문을 제출했고 국문 논문은 폐기했다"고 맞서면서, 한때 청문회가 40여 분 동안 정회를 하며 파행을 겪기도 했다.
2017년 국회 국토교통위는 황 후보자의 지도교수 연세대 김모 교수에게 ‘스마트 시티’ 관련 보고서 용역을 의뢰했는데, 국토위 소속이었던 황 후보자는 얼마 후 해당 보고서의 상당 부분을 번역해 박사 논문에 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황 후보자는 ‘스마트 시티’ 이슈는 선례가 없어 흡사할 수밖에 없다며 표절은 아니라고 답했다.
황 후보자는 또...
홍진영은 지난해 12월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자필 사과문을 올린 후 두 달 만에 SNS를 재개하며 연예계 복귀에 나서는 신호탄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홍진영은 조선대 무역학과 석사학위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에 관한 연구'가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이 74%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그는 표절...
이후 홍 씨는 대학 석사 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드러나 현재 학위 취소를 위한 행정조치 절차에 들어갔고, 설 씨 또한 현재 해당 대학교에서 석사 논문 표절 문제에 관해 조사 및 심의에 들어간 상태다.
이들 이 외에도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표절 의혹 사건이 있다. 2018년 백마문화상을 받은 단편소설 ‘뿌리’를 썼다고 자신을 소개한 김민정 씨는 16일...
존박은 무증상 상태로 격리시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그와 접촉했던 소속사 관계자들 역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한편 존박이 출연 중인 tvN ‘벌거벗은 세계사’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하차하자 약 한 달간 녹화를 중단했다. 15일 녹화를 재개하긴 했으나 정확한 방송 시점은 아직 미정이다.
글을 접한 네티즌은 해당 프로그램으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꼽았다. 시즌제 역사 프로그램이라는 점, 최근 주요 출연자인 설민석의 논문 표절 논란 등으로 폐지설에 휘말렸던 점이 그 이유가 됐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 측은 지난 30일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앞서 설민석은 지난 29일 2010년 발표한 석사 학위 논문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특히 ‘벌거벗은 세계사’는 설민석의 이름을 내건 만큼 큰 타격을 입었고 결국 휴방을 결정했다.
이외에도 설민석은 19일 방송된 ‘이집트와 클레오파트라’ 편에서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자 이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등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것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