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소속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사고 녹취록에 전혀 없는 내용을 조작해서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발표했다”며 “김광진 의원의 (특위) 자진사퇴를 요구하고 그전까지는 회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사고 당시 청와대 한 관계자가 해양경찰청에 선박 주변 영상을 요구한 녹취록을...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을 포함한 소속 의원들은 2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사고 녹취록에 전혀 없는 내용을 조작해서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발표했다는 이유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회의를 중단키로 했다. 이들은 김광진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그 전까지는 회의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사고...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이 사고 녹취록에 전혀 없는 내용을 조작해서 방송으로 생중계되는 회의에서 발표했다는 이유로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이 회의를 중단키로 한 것.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을 포함한 소속 의원들은 2일 이같이 주장하며, 김광진 의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그 전까지는 회의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원진 의원은...
이를 뒷받침하는 청해진해운 하역 관계자의 녹취록도 함께 공개돼 화물량 조작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지방검찰청이 2010년 11월 김씨에게 보낸 고소·고발사건 처분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2009년 8월 3일 삼다수를 제주 서귀포항에서 다른 지역으로 보내는 화물선 A호의 하역작업 당시 모 하역업체 노임하불표와 항운노조 작업일지에 적힌...
처음에는 긴가민가하던 여론도 이들이 회합에서 나눈 대화 녹취록이 공개되며 급격히 나빠졌다. 녹취록에는 '총기 탈취', '철탑 폭파' 등의 발언이 담겨 있었다.
결국 압수수색 1주만인 9월 4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를 통과시켰다. 민주당 의원들 역시 불똥이 튈까봐 통진당과 거리두기에 나섰다. 국정원은 다음날 형법상...
45차례 열린 재판에서 이석기 의원 측과 검찰은 RO라는 내란음모 조직의 존재와 국정원이 제출한 녹취록의 증거능력 인정 여부 등의 핵심 쟁점을 놓고 공방전을 벌였다.
앞서 검찰은 지난 3일 결심공판에서 이석기 의원에게 징역 20년,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
이석기 선고 일정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논란에 이어 이석기...
동상 앞에서 연좌 농성과 ‘무죄판결 염원’ 108배를 하고, 동화면세점 앞과 청계광장에서 정당연설회도 연다.
진보당 측은 “내란음모 사건은 조작된 녹취록으로 여론재판을 선동해 만들어 낸 실체도 증거도 없는 사건”이라면서 “진보당에 대한 탄압은 대선 불법개입을 덮기 위한 박근혜 정권의 종북몰이 공작이라는 것을 국민에게 알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증거는 특성상 조작이 쉬워 무결성과 원본 동일성에 대해 엄격하게 봐야 한다며 이의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반대로 녹음파일에 대해서도 디지털 파일의 엄격한 무결성을 적용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는 검찰의 이의 신청도 기각했다. 이에 따라 채택된 녹음파일과 녹취록에 대한 증거조사는 증인신문 절차가 끝난 다음 날인 7일부터 시작된다.
반면 동양증권측은“녹취록 조작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해 녹취록 조작여부를 놓고 진실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녹취파일은 분쟁조정 과정에서 불완전판매 여부를 가리는 결정적 단서로 활용되기 때문에 향후 법정에서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동양비상대책위원회가 운영하고 있는 커뮤니티에는 녹취록이 조작됐다는 투자자들의 불만이 잇따라...
대통령을 한 차례 만났고, 두어달 후에 또 만났다”면서 “박 대통령이 불법대선개입을 부탁한 적은 혹시 없는지, 이명박 전 대통령이 부탁도 안했는데 못이긴 척 해준 것인지 정말 알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RO사건’ 조작 가능성도 거론하면서 “국정원서 이거 녹음해서 녹취록 바꾸며 내란음모, 내란음모, RO총책, 그렇게 해야 대통령도 되고 그런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녹취록에 나오는 '선전'이 "성전(聖戰)'으로 '절두산성지'가 '결전성지' 등으로 공소장에서 바뀌어 기재됐다"며 녹취록 왜곡을 주장하기도 했다.
재판은 검찰과 변호인단, 피고인들의 진술이 길어지면서 4시간 20여분간 진행돼 오후 6시 20분께 마무리됐다.
이날 검찰에서는 최태원 공안부장 검사를 비롯해 전담수사팀 검사 8명이 법정에...
또 “국가정보원이 나를 조직의 총책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근거가 구체적으로 적시되지 않았다”며 “국정원이 사건을 조작했다”고 말했다.
최후변론에서는 “5월 그 모임은 강연자로 간 것이고 자유롭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국내 정치를 비판했는데 그러한 내용은 녹취록에 전혀 없다”며 “지금 상황은 마녀사냥과 다를 것 없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근거 없이 고문으로 자백을 조작해냈던 정보기관의 어두운 과거는 지금, 근거 없는 여론재판으로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것으로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2) 내란모의가 있었나
녹취된 분반토론은 7개 조 가운데 1개 조, 130여명 가운데 20여명 가량의 대화에 지나지 않습니다. 매수된 자가 수원에 사는 사람으로 경기남부권역 분반토론에만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6개...
그는 “국회에 제출된 범죄사실 87쪽 중에서도 녹취록 내용만 50쪽이다. 국가정보원이 손에 쥔 것은 녹취록 하나 뿐”이라며 “이 사건은 ‘녹취록 내란사건’이라고 명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실과 정의가 끝내 이길 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웃을 수 있다. 이 싸움은 이미 이겼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 의원 측 변호인단은 ‘녹취록’보도와 관련 남재준...
이어 홍 대변인은 "국정원이 녹취록 외에도 결정적인 단서를 다수 확보했다고 했으나 녹취록을 제외하면 참고인 진술서가 유일하다"며 "녹취록이라고 우기는 국정원 괴문서 자체가 날조에 가까울 정도로 심각하게 왜곡 조작된 문서라는 점에서 이 사건은 '마데 인 국정원' 날조모략극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홍 대변인은...
우리가 조사를 해놨다", "통신의 경우 가장 큰 데가 서울 혜화와 성남 분당에 있는 전화국인데 거기는 쥐새끼 한 마리 못 들어갈 정도" 라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석기 녹취록'과 관련해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사실이 아니다", "조작된 것"이라며 '이석기 녹취록'을 전면 부인했다.
김성준 앵커와 SBS를 비난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SBS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김성준 앵커의 퇴출을 요구, SBS 시청 거부 및 광고 회사 불매 운동 등을 제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해서는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국정원이 혐의를 뒷받침할 수 있는 녹취록을 입수해 조사 중이다.
이어 “(이석기 녹취록 녹음 파일에 대해) 녹음은 언제 누가 했는지, 이석기 녹취록의 생산 시기는 언제인지, 생산주체는 누구인지, 이석기 녹취록 제작 과정에서 조작이나 변조의 우려는 없는 것인지 등을 확인할 길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상규 의원은 “(이석기 녹취록 공개 등 일련의 사건은) 지금 국정원의 일방적 주장에 의해서 진행되고 있다”며 1980년 광주...
한마디로 국정원의 날조·조작사건”라고 반박했다.
이 의원은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유사시를 대비해 총기를 준비하라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기가 막히고 어이없다”면서 “상상속의 소설, 국정원의 상상속에 나온게 아닌가”라며 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는 국정원이 확보했다는 녹취록과 관련 “사실과 다르다”며 “사살, 실탄지시, 총기...
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24일 국가정보원의 정상회담 회의록 사전 유출 의혹이 담긴 녹취록을 국정조사 특위에서 추가공개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편집한 발췌록을 청와대에 요약 보고했고, NLL관련 내용을 새누리당에 유리하게 끼워 맞췄다는 내용이 나왔다.
녹취록에서 당시 박근혜캠프 종합상황실장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