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폐차를 원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주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02-1577-7121)에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신청서를 내 지원대상임을 확인받은 뒤 폐차하고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강희은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경유차는 제작기간이 오래될수록 오염물질을 많이 배출한다”며 오래된 경유차 소유주들이 적극적으로 조기폐차 사업에 참여해 줄...
아울러 2005년 이전 등록된 수도권 노후 경유차 중 저공해 조치 의무대상 자동차로서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 저공해 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운행경유차는 남산공원 입구에 자동번호인식시스템을 설치,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남산공원의 운영 및 유지관리를 하는 중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사용하는 작업용 경유트럭과 순찰용 이륜차는 순차적으로...
직장인 김모(39·남)씨는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는 정부 발표를 믿고 2003년식 차량의 폐차를 하지 않고 기다려왔지만 보조금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소식을 들었다.
김 씨는 “지난해까지는 7년이 넘은 경유차 가운데 수도권에서 2년 이상 운행하면 조기 폐차 대상이 됐는데 올해는 17년 이상 된 차들만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인구유입을 위해 과거 서울역고가 D급 판정 이후 없어진 버스노선을 부활시켜 남대문시장을 경유토록 하고, 남대문로에 집중된 광역버스 및 공항버스 노선을 퇴계로로 분산시켜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한다. 남대문시장엔 정차하지 않았던 서울시티투어버스와 남산순환버스도 퇴계로에 정차시켜 관광객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한다.
또 남대문 인근 도로를...
이런일이] 수도권 노후 경유차 교체, 하루 15분 운동, 2015년 공휴일과 최저임금, 새해 담뱃값 인상, 1월 슈퍼푸드 5가지
○…수도권 노후 경유차 교체
수도권 노후 경유차 교체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2월30일 환경부는 현재 노후 경유차(특정경유차)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청회를 서울...
수도권 노후 경유차 교체, 정부 지원금액 줄어든다… 미이행시 과태료 부과?
수도권의 노후 경유차가 교체된다.
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노후 경유차(특정경유차)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공해차량 운행제한제도(LEZ)’를 강화하는 내용의 공청회를 진행했다.
정부는 수도권 대기질 관리를 위해 노후 경유차(2006년 이전에 제작된 2.5톤...
또 노후 경유택시 배출가스 저감장치의 세척 또는 교체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 등도 검토 중이다.
환경부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말까지 ‘경유택시 배출가스 관리방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2015년 9월 1일 이후 출시되는 유로(EURO)-6 인증 경유택시 연간 1만대에 한해 유가보조금(리터당 345.54원)을 지원하기로...
협의체는 미세먼지의 52%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내년 3월 안으로 비수도권 노후경유차의 수도권 진입 제한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건설사, 묻어둔 알짜 ‘묵은지 아파트’ 내놓는다
집값 바닥권과 7.24 및 9.1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시장 회복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건설업체들이 그동안 꼭꼭 묻어뒀던...
협의체는 미세먼지의 52%를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내년 3월 안으로 비수도권 노후경유차의 수도권 진입 제한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강남대로 등 인구와 차량이 밀집한 특정구역을 설정해 시범적으로 제도개선안을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미세먼지...
서울시는 노후 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기 위해 부착하는 ‘1종 매연저감장치(DPF)’ 필터 청소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필터 청소 지원대상은 DPF를 부착한 차량 4만4678대 중 구조 변경일 또는 최종 클리닝 후 10개월 경과 또는 10만km를 주행한 차량으로 1회당 10만원까지 지원한다.
1동 매연저감장치는 촉매 코팅된 필터에 자동차 배출가스를...
강희은 서울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조기폐차보조금지급대상확인신청서’를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해 지원대상여부의 승인을 받은 다음 폐차후 보조금신청울 하면 된다. 문의 한국자동차환경협회(02-1577-7121).
정책금융공사가 중소·중견 운송사업자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노후 경유차 교체사업에 간접대출(온렌딩) 방식으로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운송사업자가 대기오염의 주범인 대형 경유차(화물차, 덤프트럭, 버스 등)를 고효율 신차로 교체할 경우 이에 대한 교체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중견...
서울시는 올해 노후경유차(2.5톤 이상) 1만5300대에 대한 저공해사업을 추진하고 총 6168톤에 달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저공해사업의 주요 추진 내용은 △매연저감장치 부착 △저공해엔진 개조 △조기폐차 등이다. 2012년 대기질의 미세먼지 농도는 41㎍/㎥로 2005년(58㎍/㎥)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는 2014년에도 중량 2.5톤 이상, 차령...
서울시는 저공해조치 명령을 받고도 이행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고 13일 밝혔다.
저공해조치 명령은 경유 차량이 배출하는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제도로 총중량 2.5t 이상이면서 차령 7년 이상인 노후 경유 차량이 대상이다.
이 명령을 받은 차량은 6개월 안에 △매연저감장치 부착...
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실시간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해당 지역 지자체장이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하는 ‘미세먼지 경보제’도 2015년 1월부터 전국에서 시행된다.
이밖에 수도권 등록 차량의 20%를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로 보급하고 노후차 저공해화 사업도 경유차 외에 휘발유차, 건설기계, 선박 등으로 확대 시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중국 국무원은 6일(현지시간) 휘발유와 경유 등 석유 품질기준을 오는 2017년 말까지 4년 안에 미국, 유럽 수준으로 맞출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국무원은 이날 성명에서 “빠른 시일 안에 자동차 경유 배기가스 기준도 새로 마련할 것”이라며 “배기가스 배출 허용량을 현재 기준의 약 7분의 1로 낮출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국무원은...
왕안수 베이징 시장대행은 이날 “18만대에 이르는 노후 차량 운행을 중단시키고 일부 주택의 석탄 보일러를 교체하는 등의 조치로 올해 공기 오염물질 배출을 전년보다 2%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시당국은 대기오염이 심해지면 공장 가동이나 차량 운행을 강제로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공해를 줄이고자 하는 중국 정부의 노력을...
서울시는 3일 노후경유차로 인한 환경적·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를 조기 폐차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하는 정책을 재차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동참을 당부했다.
노후경유차는 매연 발생량이 신차에 비해 5.8% 많아 공기질 오염이 우려되며 연비도 20% 이상 낮아 차주가 연간 연료비를 100만원 이상 더 부담해야한다.
그럼에도 서울시가 2007년...
서울시는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서울시내 차량 1697대와 7년 이상 된 노후경유차 3840대 등 5537대의 차량에 대해 오는 12월 말까지 의무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연저감장치는 인근 차량종합정비업체에서 부착하면 되며, 이후 교통안전공사 검단소에서 구조변경검사까지 마쳐야 한다.
서울시는 이같은...
배출가스 정밀검사에서 기준을 초과한 서울시내 차량 1697대와 7년 이상된 총 중량 3.5톤 이상의 노후경유차 3840대 등 총 5537대는 오는 12월 말까지 의무적으로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05년부터 노후경유차 저공해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도 이들 차량을 대상으로 매연저감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