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8년 전 인터넷 라디오방송에서 했던 노인 폄하 발언 등 저속한 비속어 사용과 성적 비하 발언이 큰 파문을 일으켜 낙선 부메랑을 맞았다.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며 인기를 질주하던 방송인 김구라 씨도 막말 파문 끝에 지난 16일 방송활동을 접었다. 그는 지난 2002년 인터넷방송 ‘김구라 황봉알의 시사대담’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창녀에 비유했던 말이 최근...
어버이연합이 김용민 민주통합당 서울 노원갑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5일 오후 어버이연합 회원 100여명은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인을 폄하하는 김용민은 국회의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이 끝난후 선거사무소 안으로 진입을 시도했지만 미리 배치된 경찰에 의해 저지당했다.
그는 또 노인 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자신에게 "교수답지도, 대한민국 국민답지도, 인간답지도 않다"고 비난했던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자신을 고발한 강용석 의원 측에 대해서는 "그 두 분을 보면 나하고 사고구조가 다른 분들이다. 많은 분께 즐거움을 준다고 생각한다"며 "이 두 분이 러닝메이트가 돼...
조 교수는 이 발언이 노인 폄하 논란을 낳자 “내가 노인분들 투표 못하게 하라고 했다고요? 그러면 안되죠. 박 후보의 노인정책 알려드리고 10번 찍으시라고 해야죠”라고 진화에 나섰다.
홍 대표는 “학생은 가르칠 생각은 하지 않고 하루 종일 트위터나 하면서 패륜적 발언이나 옹호하는 분이 대한민국의 지성이라니. 쯔쯔”라고 비판을 가했다.
이에 조 교수는...
다수의 개념 어르신은 10번 찍습니다’는 댓글을 올린데 대해 ‘노인 폄하발언’공세를 펼쳤다.
공동 선대위원장인 박 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대학에서 법을 가르치는 분이 민주주의 핵심인 참정권이 제대로 행사되지 못하는 것을 ‘잘한다’고 하는 것은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4년 3월26일 이른바 ‘노인 폄하 발언’으로 자의반 타의반 5년 간 국회를 떠나야 했던 그라면 더욱 자신의 언행을 조심하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마땅하다.
일각에서 한 기업의 총수를 무릎 꿇게 하겠다, 정치적 생명을 걸겠다라는 언사는 부적절할뿐 아니라 지나친 감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대선후보까지 지냈으며 당내 빅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