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와 경총은 노사민정 합의를 바탕으로 고용의 유지와 학대에 온 힘을 기울이고, `일자리 나누기'에 대한 전국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밝혔다.
전경련은 "올해 600대 기업의 투자계획 87조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일자리 나누기와 지키기를 통한 고용의 유지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역협회도 "수출기업 융자 확대...
윤 장관은 "정부는 올해부터 근로빈곤층에 지급되는 근로장려금(EITC)의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영세자영업자에 대한 세제지원도 강화했다"며 "노사민정 협의회에서 합의한 대로 민간의 일자리 나누기 노력에 대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적극적인 세제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구조조정이 적시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민노총은 또 "노사민정 합의 등은 노동자에게 고통을 전가하는 논리에 불과하다"며 "일방적 임금삭감과 구조조정이 계속된다면 노동자들은 투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생연합은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업들은 대학졸업자의 초임 삭감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며 "결국 취업 준비생에게...
결정은 전체 노동자의 임금하락을 불러올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며 “일자리 나누기라는 명분으로 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을 깎으려는 대기업의 심보”라고 비판했다.
한국노총도 “노사민정 합의문에 위반된 것”이라며 “대기업들의 방침을 수용할 수 없으며,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혀 올해 ‘춘투’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이날 대한항공의 노사화합 공동선언문은 지난 2월 23일 개최된 노사민정 비상대책회의에서 '기업은 기존의 고용 수준을 유지하는 대신 근로자는 임금동결 등 고통분담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한 이래 첫 사례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는 지난 40년 동안 대한항공에 신뢰와 사랑을 보내준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이날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열린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고용시장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공기업과 금융기업이 일자리 나누기에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한국노총과 경총이 제안한 '노사민정비상대책회의'를 높게 평가하면서 "노동부를 중심으로 정부도 적극 참여할 것"을 참석자들에게 지시했다고 청와대 이동관...
이를 위해 각 지역별 노사민정 협의체를 운영하고 지자체별 노사민정 협의체 운영성과를 평가해 노사안정 및 고용창출 관련사업 등에 대해 고용보험기금 지원키로 했다.
◆ R&D 확대·신성장 산업 발굴
이같은 중단기적 경제운용방향 외에도 정부는 R&D 투자 확대, 신성장 산업 발굴·육성 등을 통해 장기 성장기반을 확충하고 생산성을 높이기로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노사민정 협의체를 통해 노사합의를 유도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노사를 불문하고 법과 원칙을 엄격히 적용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아울러 "우리 경제의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향후 연구개발 투자를 GDP의 5%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미래 환경, 첨단 에너지 산업, 융합 IT 산업, 첨단...